주께서 오늘 이 지면에서 나를 쫓아내시온즉 내가 주의 낯을 뵈옵지 못하리니 내가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될지라 무릇 나를 만나는 자마다 나를 죽이겠나이다 Behold, thou hast cast me out this day from the faces of the ground; and from thy faces shall I be hid, and I shall be a fugitive and a wanderer in the earth; and it shall come to pass that everyone that findeth me shall slay me. (창4:14)

 

 

385. ‘이 지면에서 쫓아내시온즉’은 교회의 모든 진리로부터 분리됨을 상징합니다. To be “cast out from the faces of the ground” signifies to be separated from all the truth of the church;

 

주의 낯을 뵈옵지 못하리니’는 사랑의 신앙에 속한 모든 선으로부터 분리됨을 상징합니다. to be “hid from thy faces” signifies to be separated from all the good of faith of love;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는 무엇이 참이요 선인지를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to be a “fugitive and a wanderer in the earth” is not to know what is true and good;

 

무릇 나를 만나는 자마다 나를 죽이겠나이다’는 모든 악과 거짓이 그를 파괴할 것을 상징합니다. everyone that findeth me shall slay me” signifies that all evil and falsity would destroy him.

 

 

386. ‘이 지면에서 쫓아내시온즉’이 교회의 모든 진리로부터 분리됨이라는 것은 ‘’의 상징을 보면 분명한데요, ‘’은 진실한 뜻으로는 교회, 혹은 교회에 속한 사람이며, 그래서 앞서 밝힌 대로, 교회가 천명하는 모든 것입니다. That to be “cast out from the faces of the ground” is to be separated from all the truth of the church is evident from the signification of “ground,” which, in the genuine sense, is the church, or the man of the church, and therefore whatever the church professes, as shown above.

 

어떤 말의 의미는 다루는 주제에 따라 필연적으로 달라지는데요, 그래서 심지어 잘못된 신앙, 예를 들면, 스키즘이나 이단 같은 신앙을 주장하는 사람들도 ‘’이라 합니다. The meaning of a word necessarily varies with the subject treated of, and therefore even those who wrongly profess faith, that is who profess a schism or heresy, are also called “ground.

 

하지만 여기 ‘이 지면에서 쫓아내시온즉’은 더 이상 교회의 진리들 안에 있을 수 없음을 상징합니다. Here however to be “driven out from the faces of the ground” signifies to be no longer in the truth of the church.

 

 

387. ‘주의 낯을 뵈옵지 못하리니’가 사랑의 신앙에 속한 모든 선으로부터 분리됨을 상징한다는 것은, ‘주의 낯’의 상징으로부터 분명합니다. That to be “hid from thy faces” signifies to be separated from all the good of the faith of love is evident from the signification of the “faces of Jehovah.

 

주의 낯’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자비입니다. 사랑의 신앙에 속한 모든 선은 이 자비에서 나와서 진행합니다. 이런 이유로, 여기서 그의 ‘’은 신앙의 선을 상징합니다. The “face of Jehovah,” as before said, is mercy, from which proceed all the goods of the faith of love, and therefore the goods of faith are here signified by his “faces.

 

 

388.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된다는 것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무엇이 참이요 선인지를 알지 못함을 의미합니다. To be a “fugitive and a wanderer in the earth” means as before not to know what is true and good.

 

 

389. ‘무릇 나를 만나는 자마다 나를 죽이겠나이다’가 모든 악과 거짓이 그를 파괴할 것을 상징한다는 것은 지금까지 말씀드린 내용에 뒤이어 나오는데요, That “everyone finding him would slay him” signifies that every evil and falsity would destroy him, follows from what has been said.

 

이런 경우 때문입니다. For the case is this.

 

어떤 사람이 자신에게서 이웃 사랑을 빼앗을 때, 그는 주님에게서 자신을 분리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을 주님과 결합하게 하는 유일한 것은 바로 이웃 사랑, 즉, 이웃을 향한 사랑과 자비이기 때문입니다. When a man deprives himself of charity, he separates himself from the Lord, since it is solely charity, that is, love toward the neighbor, and mercy, that conjoin man with the Lord.

 

이웃 사랑이 존재하지 않는 곳, 그곳에는 괴리가 있으며, 괴리가 있는 곳에 사람은 자기 자신 혹은 본성으로 남게 됩니다. Where there is no charity, there is disjunction, and where there is disjunction, man is left to himself or to his own;

 

그리고 그렇게 되면, 이후 그가 무슨 생각을 하든지 그것은 거짓되며, 무슨 마음을 먹든지 그것은 악합니다. and then whatever he thinks is false, and whatever he wills is evil.

 

이것이 바로 사람을 죽이거나 남은 삶 가운데 아무것도 없게 만드는 것입니다. These are the things that slay man, or cause him to have nothing of life remaining.

 

 

390. 악과 거짓 가운데 있는 사람들은 죽임을 당할까 봐 끝없이 두려워합니다. 아래 모세의 글에 기록된 것처럼 말입니다. Those who are in evil and falsity are in continual dread of being slain, as is thus described in Moses:

 

33내가 너희를 여러 민족 중에 흩을 것이요 내가 칼을 빼어 너희를 따르게 하리니 너희의 땅이 황무하며 너희의 성읍이 황폐하리라 36너희 남은 자에게는 그 원수들의 땅에서 내가 그들의 마음을 약하게 하리니 그들은 바람에 불린 잎사귀 소리에도 놀라 도망하기를 칼을 피하여 도망하듯 할 것이요 쫓는 자가 없어도 엎드러질 것이라 37그들은 쫓는 자가 없어도 칼 앞에 있음 같이 서로 짓밟혀 넘어지리니 너희가 원수들을 맞설 힘이 없을 것이요 Your land shall be a desolation, and your cities a waste, and upon them that are left of you I will bring softness into their heart in the land of their enemies, and the sound of a driven leaf shall chase them, and they shall flee as fleeing from a sword, and they shall fall when none pursueth, and shall stumble everyone upon his brother, as it were before a sword, when none pursueth. (레26:33, 36-37)

 

이사야에 In Isaiah:

 

16땅 끝에서부터 노래하는 소리가 우리에게 들리기를 의로우신 이에게 영광을 돌리세 하도다 그러나 나는 이르기를 나는 쇠잔하였고 나는 쇠잔하였으니 내게 화가 있도다 배신자들은 배신하고 배신자들이 크게 배신하였도다 17땅의 주민아 두려움과 함정과 올무가 네게 이르렀나니 18두려운 소리로 말미암아 도망하는 자는 함정에 빠지겠고 함정 속에서 올라오는 자는 올무에 걸리리니 이는 위에 있는 문이 열리고 땅의 기초가 진동함이라 19땅이 깨지고 깨지며 땅이 갈라지고 갈라지며 땅이 흔들리고 흔들리며 20땅이 취한 자 같이 비틀비틀하며 원두막 같이 흔들리며 그 위의 죄악이 중하므로 떨어져서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리라 The treacherous deal treacherously, yea, in the treachery of the treacherous they deal treacherously. And it shall come to pass that he who fleeth from the noise of the fear shall fall into the pit, and he that cometh up out of the midst of the pit shall be taken in the snare; the transgression thereof shall be heavy upon it, and it shall fall, and not rise again. (사24:16-20)

 

예레미야에 In Jeremiah: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내가 두려움을 네 사방에서 네게 오게 하리니 너희 각 사람이 앞으로 쫓겨 나갈 것이요 도망하는 자들을 모을 자가 없으리라 Behold, I bring a dread upon thee, from all thy circuits shall ye be driven out every man toward his faces, and none shall gather up him that wandereth. (렘49:5)

 

이사야에 In Isaiah:

 

16이르기를 아니라 우리가 말 타고 도망하리라 하였으므로 너희가 도망할 것이요 또 이르기를 우리가 빠른 짐승을 타리라 하였으므로 너희를 쫓는 자들이 빠르리니 17한 사람이 꾸짖은즉 천 사람이 도망하겠고 다섯이 꾸짖은즉 너희가 다 도망하고 너희 남은 자는 겨우 산 꼭대기의 깃대 같겠고 산마루 위의 기치 같으리라 하셨느니라 We will flee upon the horse, therefore shall ye flee; and, we will ride upon the swift, therefore shall they that pursue you be rendered swift; one thousand shall flee at the rebuke of one, at the rebuke of five shall ye flee. (사30:16-17)

 

이들과 말씀 다른 구절들에서, 거짓과 악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묘사하기를, ‘도망하다’, ‘죽임을 당할까 봐 두려워하다’ 하고 있습니다. In these and other passages of the Word, those who are in falsity and evil are described as “fleeing,” and as in “fear of being slain.

 

그들은 모든 사람에 대해 겁을 먹는데요, 자신들을 지켜 줄 사람이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They are afraid of everybody, because they have no one to protect them.

 

악과 거짓 가운데 있는 모두가 자기들의 이웃을 미워합니다. 그래서 그렇게들 서로 죽이고자 하는 것입니다. All who are in evil and falsity hate their neighbor, so that they all desire to kill one another.

 

 

391. 사후(死後) 세계 악한 영들의 상태를 보면, 악과 거짓 가운데 있는 사람들은 모든 사람을 무서워하고 있음이 아주 분명합니다. The state of evil spirits in the other life shows most clearly that those who are in evil and falsity are afraid of everybody.

 

스스로에게서 모든 이웃 사랑을 빼앗아 온 사람들은 정처 없이 방황하며, 이리저리 도망을 다닙니다. Those who have deprived themselves of all charity wander about, and flee from place to place.

 

그들이 어디, 가령, 어느 소사이어티들을 가든지 그 소사이어티들은 이들이 그저 다가오기만 할 뿐인데도 이들의 캐릭터를 즉시 지각합니다. 그런 것이 저 세계에 존재하는 퍼셉션이기 때문입니다. Wherever they go, if to any societies, these at once perceive their character by their mere coming, for such is the perception that exists in the other life;

 

그들은 이들을 쫓아낼 뿐만 아니라 할 수만 있으면 죽이려고까지 하는 적대감을 가지고 그들을 응징합니다. and they not only drive them away, but also severely punish them, and with such animosity that they would kill them if they could.

 

악한 영들은 서로 응징하고, 고통을 주는 것에서 가장 큰 기쁨을 얻습니다. Evil spirits take the greatest delight in punishing and tormenting one another;

 

그것이 그들의 가장 큰 만족감입니다. it is their highest gratification.

 

악과 거짓 자체가 이런 것의 원인이라는 사실이 지금까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사람이 다른 사람을 위해 무엇을 원하든 자기한테로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Not until now has it been known that evil and falsity themselves are the cause of this, for whatever anyone desires for another returns upon himself.

 

거짓은 그 안에 거짓에 대한 형벌이 들어 있으며, 악도 그 안에 악에 대한 형벌이 들어 있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자기들 안에 이런 형벌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Falsity has in itself the penalty of falsity, and evil has in itself the penalty of evil, and consequently they have in themselves the fear of these penalties.

 

2021-06-01(D3)-매일예배(창4,14, AC.385-391), '이 지면에서 쫓아내시온즉'.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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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q2N3_Mtf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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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이 여호와께 아뢰되 내 죄벌이 지기가 너무 무거우니이다 And Cain said unto Jehovah, Mine iniquity is greater than can be taken away. (창4:13)

 

 

383. ‘가인이 여호와께 아뢰되’는 그가 악 가운데 있었다는 막연한 어떤 고백을 상징합니다. 이 악은 내적 고통을 좀 겪으면서 유발된 것입니다. Cain said unto Jehovah” signifies a certain confession that he was in evil, induced by some internal pain;

 

내 죄벌이 지기가 너무 무거우니이다’는 그로 인한 절망을 상징합니다. mine iniquity is greater than can be taken away” signifies despair on that account.

 

 

384. 그래서 가인 안에 아직 뭔가 선한 것이 남아 있었던 것처럼 보입니다. Hence it appears that something of good still remained in Cain;

 

그러나 그 후 이웃 사랑의 모든 선이 소멸되었음은 나중에 라멕이 하는 말을 보면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19절하고, 23절, 24절입니다. but that all the good of charity afterwards perished is evident from what is said of Lamech (verses 19, 23–24).

 

라멕이 두 아내를 맞이하였으니 하나의 이름은 아다요 하나의 이름은 씰라였더라 (창4:19)

 

23라멕이 아내들에게 이르되 아다와 씰라여 내 목소리를 들으라 라멕의 아내들이여 내 말을 들으라 나의 상처로 말미암아 내가 사람을 죽였고 나의 상함으로 말미암아 소년을 죽였도다 24가인을 위하여는 벌이 칠 배일진대 라멕을 위하여는 벌이 칠십칠 배이리로다 하였더라 (창4:23-24)

 

2021-05-31(D2)-창세기(창4,13, AC.383-384), '내 죄벌이 지기가 너무 무거우니이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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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e2oVF-6w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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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밭을 갈아도 땅이 다시는 그 효력을 네게 주지 아니할 것이요 너는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When thou tillest the ground, it shall not henceforth yield unto thee its strength; a fugitive and a wanderer shalt thou be in the earth. (창4:12)

 

 

380. ‘밭을 갈다’는 이런 (이웃 사랑에서) 갈라져 나옴이나 이단 경작을 상징합니다. To “till the ground” signifies to cultivate this schism or heresy;

 

땅이 다시는 그 효력을 네게 주지 아니할 것이요’는 위와 같은 노력은 열매가 없음을 상징합니다. it shall not yield unto thee its strength” signifies that it is barren.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는 무엇이 선이요 진리인지를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To be a “fugitive and a wanderer in the earth” is not to know what is good and true.

 

 

381. ‘밭을 갈다’의 의미가 이런 갈라져 나옴이나 이단 경작임은 방금까지 말한 ‘’이 상징하는 바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That to “till the ground” means to cultivate this schism or heresy appears from the signification of “ground,” of which we have just now spoken;

 

효력을 주지 않다’가 그런 노력은 열매 없음을 상징함이 분명한 것은, 땅에 관한 언급을 보아도 그렇고, 위에서 말한 대로, 지금 보고 있는 이 사람들, 곧, 이웃 사랑 없는 신앙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사실은 자기들은) 신앙이 전혀 없음을 주장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보아도 그렇고, 뿐만 아니라, 표현들 자체도 그렇습니다. and that its “not yielding its strength” denotes its barrenness, is evident both from what was said concerning ground, and from the words themselves, as well as from this consideration, that those who profess faith without charity, profess no faith, as was said above.

 

 

382.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되는 것은 무엇이 선이요 진리인지를 알지 못하는 것 상징함이 분명한 것은, 말씀에서 ‘방황함’과 ‘피함’의 상징을 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That to be a “fugitive and a wanderer in the earth” signifies not to know what is good and true is evident from the signification of “wandering” and “fleeing away” in the Word.

 

예레미야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As in Jeremiah:

 

13그의 선지자들의 죄들과 제사장들의 죄악들 때문이니 그들이 성읍 안에서 의인들의 피를 흘렸도다 14그들이 거리 거리에서 맹인 같이 방황함이여 그들의 옷들이 피에 더러워졌으므로 그들이 만질 수 없도다 The prophets and priests wander blind in the streets, they have been polluted in blood; the things they cannot do they touch with garments, (애4:13-14)

 

여기서 ‘선지자들’은 가르치는 사람들이며, ‘제사장들’은 그 가르침대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where “prophets” are those who teach, and “priests,” those who live accordingly;

 

거리 거리에서 맹인 같이 방황하는 것은 무엇이 선이고 진리인지를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to “wander blind in the streets” is not to know what is true and good.

 

[2] 아모스에서 In Amos:

 

7어떤 성읍에는 내리고 어떤 성읍에는 내리지 않게 하였더니 땅 한 부분은 비를 얻고 한 부분은 비를 얻지 못하여 말랐으매 8두 세 성읍 사람이 어떤 성읍으로 비틀거리며 물을 마시러 가서 만족하게 마시지 못하였으나 A part of the field was rained upon, and the part of the field whereupon it rained not withered; so two or three cities shall wander unto one city to drink waters, and shall not be satisfied, (암4:7-8)

 

여기 ‘땅 한 부분은 비를 얻고’는 이웃 사랑에서 나오는 신앙의 교리를 상징합니다; where by the “part of the field on which it rained” is signified the doctrine of faith from charity;

 

한 부분은 비를 얻지 못하여’는 이웃 사랑이 없는 신앙의 교리를 상징합니다. and by the “part” or “piece” “of the field on which it did not rain,” the doctrine of faith without charity.

 

비틀거리며 물을 마시러 가서’ 또한 진리 추구를 가리킵니다. To “wander to drink the waters” likewise denotes to seek after truth.

 

[3] 호세아에서 In Hosea:

 

16에브라임은 매를 맞아 그 뿌리가 말라 열매를 맺지 못하나니 비록 아이를 낳을지라도 내가 그 사랑하는 태의 열매를 죽이리라 17그들이 듣지 아니하므로 내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시리니 그들이 여러 나라 가운데에 떠도는 자가 되리라 Ephraim is smitten, their root is dried up, they shall bear no fruit; my God will cast them away, because they did not hearken unto him; and they shall be wanderers among the nations. (호9:16, 17)

 

여기 ‘에브라임’은 진리 혹은 신앙을 이해함입니다. 에브라임은 요셉의 장자였기 때문입니다. Ephraim” here denotes the understanding of truth, or faith, because he was the firstborn of Joseph;

 

그 뿌리가 말라’는 열매를 맺지 못하는 이웃 사랑을 가리킵니다. the “root which was dried up” denotes charity that cannot bear fruit;

 

여러 나라 가운데에 떠도는 자’는 무엇이 진리요 선인지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wanderers among the nations” are those who do not know what is true and good.

 

[4] 예레미야에서 In Jeremiah:

 

28너희는 일어나 게달로 올라가서 동방 자손들을 황폐하게 하라 30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솔 주민아 도망하라 멀리 가서 깊은 곳에 살라 Go ye up against Arabia, and devastate the sons of the east. Flee, wander ye exceedingly; the inhabitants of Hazor have let themselves down into the deep for a habitation. (렘49:28, 30)

 

게달’과 ‘동방 자손들’은 하늘의 부 혹은 사랑에 속한 것들의 풍성함을 상징합니다. 이런 것들이 황폐해질 때, ‘도망하라’, ‘멀리 가라’, 즉, ‘피하며 유리하는 자’라는 말을 듣는데, 이때 이들은 선한 일을 전혀 못 합니다. Arabia” and the “sons of the east,” signify the possession of celestial riches, or of the things that are of love, which, when vastated, are said to “flee,” and “wander,” that is, to be “fugitives and wanderers,” when they do nought of what is good.

 

하솔 주민’, 혹은 영적 부를 보유한 사람들, 이 영적 부는 신앙의 부인데, 이런 말을 듣습니다. ‘하솔 주민아 깊은 곳에 살라’, 즉, 그들은 소멸된다는 말입니다. Of the “inhabitants of Hazor,” or those who possess spiritual riches, which are those of faith, it is said that they “let themselves down into the deep,” that is, they perish.

 

[5] 이사야에서 In Isaiah:

 

너의 관원들도 다 함께 도망하였다가 활을 버리고 결박을 당하였고 너의 멀리 도망한 자들도 발견되어 다 함께 결박을 당하였도다 All thy foremost ones wander together, they are bound before the bow, they have fled from far, (사22:3)

 

환상의 골짜기’, 혹은 신앙은 이웃 사랑 없이도 가능하다는 환상에 관하여 말씀하시면서, speaking of the “valley of vision,” or the fantasy that faith is possible without charity.

 

이어지는 구절인 14절에서 그 이유, 그렇게 말씀하시는 까닭을 보게 되는데요, 이웃 사랑으로부터 따로 떨어져 나온 신앙을 주장하는 사람이 바로 ‘피하며 유리하는 자’, 즉, 선과 진리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Hence appears the reason why it is said, in a subsequent verse (Isa. 22:14), that he who professes faith that is apart from charity is a “fugitive and a wanderer,” that is, knows nothing of good and truth.

 

만군의 여호와께서 친히 내 귀에 들려 이르시되 진실로 이 죄악은 너희가 죽기까지 용서하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사22:14)

2021-05-30(D1)-창세기(창4,12, AC.380-382),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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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2v4nAz-8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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