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들이 엄마 차 너무 낡았다고 몇 달 전, 신차를 하나 장만해 주었습니다. 99년식 스틱을 그때까지 타고 다녔으니...
신차로 말미암아 차량 기술을 20년 이상 갑자기 점프를 하는 바람에 저희 부부는 어리둥절, 사모는 아직도 아주 기본적인 것만 건드리지만 저는 조금씩 이것저것 시도해 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참 감사한 기능이 바로 스마트 크루즈 기능입니다. 아, 이건 정말이지... 분명 운전 중인데 두 발을 패달에서 다 떼고 가다니! 차 간격 자동조절에다가 멈췄다 출발까지! 그래도 혹시 몰라 브레이크 밟을 준비는 늘 하고 있지만... ^^
이제 저도 6학년 2반... 조금씩 각종 감각들이 예전 같지 않고, 특히 눈 수술까지 해서 부족해진 감각들을 그러나 여러 센서들이 아주 정확하게 보완해 주는군요. 제가 살짝살짝 테스트도 해보았는데 아주 굿입니다. 할렐루야입니다 ^^
저는 제한 속도를 넘길 때마다 마음이 좀 불편한 사람인데요, 이 기능을 켜고 가니 신경 안 써도 되어 참 좋습니다. 카메라 앞에서 예를 갖추지 않아도 되고... ^^
아이고, 오늘은 본의 아니게 자랑질을 했네요... 종일 내리는 비를 보며 웬지 마음이 좀 릴렉스되어... ^^
신차 주신 주님께 감사, 아내가 말할 수 없이 좋아해서 감사, 아들과 며느리에게 감사, 하이브리드를 주셔서 감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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