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아들들(the sons of God)은 신앙에 속한 교리적인 것들(the doctrinal things of faith)을 의미합니다.

 

2절,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And the sons of God saw the daughters of man that they were good; and they took to themselves wives of all that they ch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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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아들들(the sons of God)은 신앙에 속한 교리적인 것들(the doctrinal things of faith)을 의미합니다. 여기 나오는 ‘딸들(daughters)은 앞서 말씀드린 대로 갈망(yearnings)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는 신앙에 속한 교리적인 것들을 의미하는데요, 이때 이 교리적인 것들이 그들이 가진 갈망과 완전히 결합되었다는 말입니다. 그 갈망이 실제로 어떤 갈망이든 상관없이 말이지요. By the “sons of God” are signified the doctrinal things of faith. By “daughters,” here as before, yearnings. By the “sons of God seeing the daughters of man that they were good, and taking to themselves wives of all that they chose” is signified that the doctrinal things of faith conjoined themselves with yearnings, in fact with any yearnings whatever.

 

※ 여기 결합이라는 표현이 나오는데요, 이는 신앙의 교리, 신학, 가르침을 자신의 갈망, 자신의 욕구, 욕망을 해소, 해결하는 방편으로 이용했다는 의미입니다. 신앙의 진리, 곧 주님의 말씀은 그 자체가 주님의 말씀이며, 주님이 하신 말씀이기 때문에 순전함으로 따라야 하는데, 이들은 그럴 마음은 전혀 없고, 대신 오로지 자신들의 갈망, 욕망을 위해서만 이용했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전형적인, 주님의 것에 사사로이 사람의 것을 섞는 신성모독입니다. 이것은 전형적인 자기 사랑의 모습이며, 결코 주님 사랑이 아닙니다.

Posted by bygracet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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