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은 오늘 오후 5, 6시 쯤 예정인데요...
일단 유리체(안구를 가득 채우고 있는 달걀 흰자위같은 맑고 투명한 젤)를 걷어낸 후, 망막 상황을 봐야 정확한 수술 방향을 잡을 수 있어, 어쩌면 더 늦어질 수도 있겠다십니다
기도에 감사드리며, 특별히 망막 관련, 안구 내 가스나 실리콘오일 삽입까지 가는, 망막 박리 수술까지는 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수술 한 번 하는 게 보통 일이 아니군요! 하지만 이렇게 겉 눈을 살피는 동안, 주님은 저로 하여금 속 눈, 곧 내적 시야 internal sight 또한, 그리고 더욱 구하게 하십니다. 아멘!
모두의 중보의 힘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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