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227, 창3:9-10,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AC.226-228) - 사람은 영들과 천사들을 통해 주님의 통치 아래 있다

 

9-10절, 9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10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And Jehovah God cried unto the man [homo], and said unto him, Where art thou? And he said, I heard thy voice in the garden, and I was afraid, because I was naked; and I hid my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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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셉션, 내적 딕테이트 및 양심(perception, internal dictate, and conscience)의 기원에 대해 많은 사람이 알아야 함에도, 오늘날 상황은 전혀 그게 아니기 때문에, 제가(Swedenborg, 스베덴보리, 1688-1772) 이 주제에 관한 말씀을 좀 드릴까 합니다. 정말 엄청난 사실은 사람은 누구든, 심지어 그가 악인이든 선인이든 영들과 천사들을 통해 주님의 다스리심 아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 안에서 그에게 와있는 악한 영들의 지배가 시작되면, 역시 그에게 와있는 천사들은 악과 거짓들을 막느라 애를 쓰는데요, 그렇게 해서 하나의 전투가 시작됩니다. 사람이 퍼셉션, 내적 딕테이트 및 양심에 의해 예리해져 가는 건 바로 이 전투를 통해서입니다. 이것과 또 시험을 통해 인간은 영들과 천사들이 자기와 함께 한다는 사실을 아주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그가 육체의 일에 아주 깊이 잠겨 영들과 천사들에 관한 걸 전혀 믿지 않는 그런 사람만 아니라면 말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심지어 이런 영적 전투를 수백 번 느껴도 여전히 말하기를, 그런 건 다 상상이며, 마음이 어수선해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말입니다. 저는 허락하심을 받아 이런 영적 전투를 수천수만 번 느낄 수 있었고, 아주 생생하게 감지할 수도 있었습니다. 이런 일은 거의 수년 동안이나 지속되었지요. 뿐만 아니라 이런 전투를 일으키는 그들이 누구며, 무슨 일을, 그리고 어디 출신인지, 그들이 올 때와 떠날 때 등도 마찬가지로 느끼고 감지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지금도 그들과 대화하고 있습니다. As it is desirable that the origin of perception, internal dictate, and conscience, should be known, and as at the present day it is altogether unknown, I may relate something on the subject. It is a great truth that man is governed by the Lord by means of spirits and angels. When evil spirits begin to rule, the angels labor to avert evils and falsities, and hence arises a combat. It is this combat of which the man is rendered sensible by perception, dictate, and conscience. By these, and also by temptations, a man might clearly see that spirits and angels are with him, were he not so deeply immersed in corporeal things as to believe nothing that is said about spirits and angels. Such persons, even if they were to feel these combats hundreds of times, would still say that they are imaginary, and the effect of a disordered mind. I have been permitted to feel such combats, and to have a vivid sense of them, thousands and thousands of times, and this almost constantly for several years, as well as to know who, what, and where they were that caused them, when they came, and when they departed; and I have conversed with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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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226, 창3:9-10,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AC.226-228) - 표현들 대부분의 속뜻은 이미 앞에서

 

9-10절, 9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10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And Jehovah God cried unto the man [homo], and said unto him, Where art thou? And he said, I heard thy voice in the garden, and I was afraid, because I was naked; and I hid my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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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시며(crying), ‘동산에서 나는 소리(the voice in the garden),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their being afraid because they were naked), ‘숨었나이다(hiding themselves)의 의미는 앞에서 지금까지 설명한 것입니다. 사람이 네가 어디 있느냐, 너는 무엇을 하고 있느냐 먼저 질문 받는 건 말씀에서 흔한 일입니다. 주님은 이미 다 아시면서 말이지요. 그러시는 이유는, 그러면 그가 혹시 시인하고 자백할까 해서입니다. The meaning of “crying,” of the “voice in the garden,” of their “being afraid because they were naked,” and of “hiding themselves” has been previously explained. It is common in the Word for man to be first asked where he is and what he is doing, although the Lord previously knew all things; but the reason for asking is that man may acknowledge and conf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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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225, 창3:8, '그들이 그날 바람이 불 때'(AC.218-225) - '동산 나무 사이에'의 속뜻

 

8절, 그들이 그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And they heard the voice of Jehovah God going to itself in the garden in the air of the day; and the man and his wife hid themselves from the face of Jehovah God in the midst of the tree of the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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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 나무 사이에(the midst of the tree of the garden)가 자연적 선, 그 안에 ‘나무(a tree)라 하는 무슨 퍼셉션이 있는 자연적 선을 의미한다는 건 천적 인간이 거주했던 ‘동산(the garden)을 생각하면 분명합니다. 선하고 참된 모든 것이 동산’이기 때문입니다. 그곳을 경작하는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말입니다. 선은 그 인모스트(inmost)가 천적이지 않으면 선이 아닌데요, 주님으로부터 이걸 통해서(from, through) 퍼셉션이 나옵니다. 이 인모스트를 여기서 사이(the midst)라 하는 건데요, 말씀 어디에서나 그런 것처럼 말입니다That the “midst of the tree of the garden” signifies natural good, in which there is some perception which is called a “tree,” is also evident from the “garden” in which the celestial man dwelt; for everything good and true is called a “garden,” with a difference according to the man who cultivates it. Good is not good unless its inmost is celestial, from which, or through which, from the Lord, comes perception. This inmost is here called the “midst,” as also elsewhere in the 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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