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영생에 들어감에 관하여 (계속)

 

AC.319

 

나는 또 다른 한 사람도 보았는데, 그는 천사들에 의해 곧바로 천국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는 주님께 받아들여졌고, 천국의 영광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밖에도 얼마의 시간이 지난 뒤 천국으로 인도된 다른 사람들에 관한 많은 경험이 있지만, 그것들은 여기서는 생략하겠습니다. I saw another also who was immediately translated into heaven by the angels, and was accepted by the Lord and shown the glory of heaven; not to mention much other experience respecting others who were conveyed to heaven after some lapse of time.

 

 

해설

 

AC.319AC.317AC.318에서 시작된 주제를 마무리하는 매우 짧지만 중요한 글입니다. 스베덴보리는 앞에서 ‘어떤 사람들은 더 빨리 천국으로 나아간다’고 말한 뒤, AC.318에서는 그 실제 사례를 하나 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여기 AC.319에서는 또 다른 사례를 덧붙임으로써, 이러한 일이 특별한 한 사람에게만 일어난 예외적인 사건이 아니라 실제로 여러 차례 목격한 사실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표현은 ‘천사들에 의해 곧바로 천국으로 옮겨졌다’는 말입니다. 여기서 ‘곧바로’는 시간의 길이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중간영계에서 오랜 준비나 반복적인 상태의 변화가 거의 필요하지 않았음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 그 사람의 내적 상태가 이미 천국과 충분히 일치하고 있었기 때문에 긴 준비 과정을 거치지 않고 자신의 공동체로 인도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본문은 그를 천사들이 천국으로 데려갔다고만 말하지 않습니다. 이어서 ‘그는 주님께 받아들여졌다’고 덧붙입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표현입니다. 천사들은 어디까지나 인도하는 사역을 맡을 뿐이며, 사람을 천국의 시민으로 받아들이시는 분은 오직 주님뿐이심을 보여줍니다. 스베덴보리의 모든 저술에서 천사들은 결코 자기 권한으로 사람을 천국이나 지옥에 배치하지 않습니다. 모든 질서와 판단과 수용은 주님으로부터 이루어지며, 천사들은 그 섭리를 기쁨으로 수행하는 봉사자들입니다.

 

이어지는 ‘천국의 영광을 보게 되었다’는 표현도 단순히 아름다운 풍경을 구경하였다는 뜻이 아닙니다. 스베덴보리에게 ‘영광’은 언제나 주님의 신적 진리가 드러나는 광채와 그로부터 오는 기쁨을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따라서 이 사람은 단순히 화려한 천국의 모습을 본 것이 아니라, 자신이 속하게 될 천국의 생명과 질서, 그리고 그 안에 충만한 주님의 임재를 체험하기 시작하였다고 이해하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

 

본문 마지막에서 스베덴보리는 ‘이 밖에도 얼마의 시간이 지난 뒤 천국으로 인도된 다른 사람들에 관한 많은 경험이 있다’고 말합니다. 이 한 문장은 매우 의미심장합니다. 앞의 두 사례만으로 모든 사람이 곧바로 천국으로 들어간다고 오해하지 않도록 균형을 잡아 주기 때문입니다. 실제로는 어떤 사람은 즉시 천국으로 올라갔고, 어떤 사람은 얼마의 시간이 지난 뒤 천국으로 인도되었습니다. 즉, 주님의 섭리는 획일적인 방식으로 사람을 다루지 않으며, 각 사람의 영적 상태에 정확히 맞추어 인도하신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줍니다.

 

또한 스베덴보리는 ‘많은 경험이 있지만 여기서는 생략한다’고 말합니다. 이 표현에서도 그의 기록 방식의 특징을 볼 수 있습니다. 그는 독자의 호기심을 만족시키기 위해 영계의 체험을 끝없이 나열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교리를 설명하는 데 필요한 정도까지만 사례를 제시하고, 나머지는 의도적으로 절제합니다. 이는 그의 저술이 체험담 자체를 위한 책이 아니라, 체험을 통하여 주님의 질서를 설명하려는 책임을 보여줍니다.

 

AC.319AC.317AC.318의 결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후 세계에는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기본 질서가 있지만, 그 질서가 적용되는 방식과 속도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이미 세상에서 천국의 사랑과 신앙 안에 살아온 사람은 매우 빠르게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은 자신의 상태에 따라 얼마의 준비 기간을 거치게 됩니다. 그러나 그 어느 경우에도 사람을 받아들이시는 분은 오직 주님이시며, 천사들은 그 섭리를 수행하는 사랑의 봉사자들입니다. 따라서 AC.319는 천국 입성이 사람의 공로나 천사들의 결정이 아니라, 주님께서 각 사람의 내적 상태에 따라 베푸시는 질서 있고 자비로운 섭리의 결과임을 다시 한번 분명하게 증언하는 글입니다.

 

 

 

AC.318, 창3 뒤, ‘사후 거의 곧바로 천국에 올라간 처음 사례’

사람이 영생에 들어감에 관하여 (계속) AC.318 어떤 영 하나가 내게 와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여러 정황으로 보아 그는 얼마 전에 막 세상을 떠난 사람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자신이 어디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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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318.심화

 

1. ‘이 사람에 대한 몇 가지 질문

 

이 사람은 처음 눈 뜨는 과정부터, 그러니까 모든 신생 영들에게 허락된 기본 코스를 밟지 않았나요? 어떻게 자기가 죽어 내세에 와있는지조차 모를 수 있죠? 그리고 천적 천사들의 돌봄을 부담스러워하지 않는 거 하나만으로도 그의 quality를 알 수 있지 않나요? 끝으로, 세 번째 상태인 오리엔테이션을 안 받아도 되나요? 탈북자들이 국정원, 하나원 등을 안 거치고 바로 대한민국 사회에 정착하기가 거의 불가능한 것처럼 천국도 그렇지 않나요?

 

 

AC.318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한 가지 의문이 생깁니다. 이 사람은 모든 신생 영들에게 허락되는 기본 과정을 모두 거친 것일까요? 스베덴보리는 앞에서 모든 사람이 먼저 천적 천사들의 돌봄을 받고, 이어 영적 천사들의 돌봄을 받은 다음, 마지막으로 선한 영들의 돌봄을 받는 일반적인 질서를 설명하였습니다. 그런데 AC.318에서는 그런 과정이 거의 보이지 않은 채, 이미 어떤 영이 스베덴보리와 대화하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그래서 마치 이 사람이 일반적인 과정을 생략한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본문 전체를 연결하여 읽어보면, 오히려 그 반대로 이해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AC.181 이하에서 설명된 내용은 특정 사람의 경험이 아니라 모든 신생 영에게 적용되는 일반 법칙입니다. 반면 AC.318은 그 일반 법칙을 다시 반복하여 설명하려는 글이 아니라, 그 법칙이 실제로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사례입니다. 따라서 AC.318은 처음부터 끝까지의 과정을 모두 기록한 것이 아니라, 그 가운데 중요한 장면만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전체 문맥과 가장 잘 어울립니다. 다시 말해, 이 사람 역시 천적 천사들과 영적 천사들, 그리고 선한 영들의 돌봄이라는 기본 질서를 따랐지만, 스베덴보리는 그 모든 과정을 자세히 기록하지 않고, 천국으로 들어가게 되는 결정적인 순간만을 우리에게 보여준 것입니다.

 

그렇다면 또 하나의 의문이 생깁니다. 이미 천사들의 돌봄을 받고 있었다면 어떻게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을 수 있었을까요? 그러나 이것 역시 앞에서 설명된 첫 번째 상태의 목적을 생각하면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첫 번째 상태에서 주님께서는 사람이 죽음을 충격으로 경험하지 않도록 하십니다. 사람은 의식이 끊어진 것이 아니라 그대로 이어졌기 때문에 처음에는 여전히 세상에서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천사들의 보호는 사람의 의식 바깥에서 이루어지는 것이지, 사람이 즉시 그것을 자각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그는 이미 천사들의 인도를 받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의식 속에서는 아직 세상에 있는 줄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집도 없고 재산도 없으며 이전의 삶이 더 이상 계속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하나씩 경험하면서 비로소 자신이 다른 세계에 와 있음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또 하나 흥미로운 점은, 이 사람이 천적 천사들의 돌봄을 전혀 부담스러워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사실 AC.315 AC.316을 함께 읽으면 이것만으로도 그의 영적 품질은 상당 부분 드러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기 사랑이 중심인 사람은 천적 천사들의 사랑과 평화를 오래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떠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이 사람은 천적 천사들의 사랑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였고, 그 분위기를 조금도 불편해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이미 그의 가장 깊은 사랑이 천국의 사랑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강력한 증거입니다.

 

그런데도 주님께서는 그를 다시 자기 자신에게 맡기십니다. 이것은 주님께서 그의 상태를 몰라서 다시 시험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는 확인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의 참된 사랑이 외적 영향이 아니라 자신의 자유 안에서 스스로 드러나도록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그 순간 그의 생각은 이 큰 사랑을 어떻게 갚을 수 있을까?’를 향합니다. 만일 그의 선함이 단지 천사들의 분위기에 영향을 받은 것이라면 혼자 남겨졌을 때 다른 생각이 나왔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생각은 여전히 체어리티를 향하였습니다. 이것은 그의 선함이 순간적인 감정이 아니라 평생 형성된 삶의 본성이었음을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것은, 이 사람이 세 번째 상태, 곧 천국 공동체에 적응하는 오리엔테이션을 거쳤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본문이 직접 답하지 않기 때문에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AC.318은 그가 곧바로 천국으로 올려졌다’고 말하지만, ‘세 번째 상태가 전혀 없었다’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천국과 지옥’에서 설명하는 세 번째 상태는 천국에 들어가기 위한 질서 있는 준비 과정이지, 반드시 장기간의 교육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가장 자연스러운 이해는, 이 사람도 주님의 질서를 벗어난 것이 아니라 그 질서 안에서 자신의 상태에 맞는 매우 짧은 준비를 거쳤다는 것입니다.

 

이를 탈북민에 비유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대부분의 탈북민은 국정원 조사와 하나원 교육을 반드시 거쳐야 대한민국 사회에 적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일 대한민국의 언어와 문화, 제도와 생활방식을 이미 충분히 익힌 사람이 귀국한다면, 입국 절차는 거치더라도 장기간의 적응 교육은 거의 필요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대한민국 사회에서 더 이상 배울 것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천국도 이와 비슷합니다. 모든 사람은 주님의 질서를 거치지만, 그 준비의 길이와 깊이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이미 세상에서 천국의 삶을 자신의 본성으로 만든 사람은 긴 오리엔테이션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천국 안에서의 성장과 배움은 다른 모든 천사들과 마찬가지로 영원히 계속됩니다.

 

AC.318이 보여주는 것은 어떤 특별한 예외가 아니라, 주님의 질서가 사람의 상태에 따라 얼마나 섬세하게 적용되는가 하는 사실입니다. 모든 사람은 동일한 질서 안으로 들어가지만, 이미 세상에서 천국을 살아온 사람에게는 그 질서가 매우 짧고 자연스럽게 진행됩니다. 그래서 그는 일반적인 사람들처럼 오랜 준비를 거치지 않고도 거의 곧바로 자신의 천국 공동체로 들어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다만 이것은 AC.181 이하의 일반 원칙과 AC.317, 318의 사례를 종합하여 내릴 수 있는 가장 자연스러운 해석이며, 스베덴보리가 세 번째 상태가 완전히 생략되었다 직접 말한 것은 아니라는 점은 구별하여 이해하는 것이 본문에 가장 충실한 태도입니다.

 

 

 

AC.317, 창3 뒤, ‘저마다 다 다른 속도로 진행되는 사후의 여정’

사람이 영생에 들어감에 관하여 (계속) AC.317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천국을 향하여 더 천천히 나아가고, 어떤 사람들은 더 빨리 나아갑니다. 나는 죽은 직후 곧바로 천국으로 올려진 사람들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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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영생에 들어감에 관하여 (계속)

 

AC.317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천국을 향하여 더 천천히 나아가고, 어떤 사람들은 더 빨리 나아갑니다. 나는 죽은 직후 곧바로 천국으로 올려진 사람들도 보았는데, 그 가운데 두 사례만을 여기에서 말하는 것이 허락되었습니다. Some however advance more slowly toward heaven, and others more quickly. I have seen some who were elevated to heaven immediately after death, of which I am permitted to mention only two instances.

 

 

해설

 

AC.317은 앞의 AC.316을 보완하면서, 사후 세계의 여정이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속도로 진행되는 것은 아님을 알려 줍니다. 지금까지 스베덴보리는 사람이 영적 천사들과 선한 영들의 인도를 받고, 여러 공동체를 거치면서 자신의 내적 사랑에 완전히 일치하는 상태에 이르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모든 사람에게 반드시 같은 기간과 같은 과정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마다 세상에서 형성한 영적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사후의 인도 역시 각자의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본문은 ‘더 천천히’와 ‘더 빨리’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시간이 아니라 상태입니다. 영계에서는 지상의 시간 개념이 본질적인 의미를 갖지 않습니다. 스베덴보리가 말하는 빠름과 느림은 시계의 시간이 아니라, 사람이 자신의 참된 사랑을 드러내고, 천국의 질서와 하나 되는 데 필요한 영적 과정의 차이를 의미합니다. 어떤 사람은 세상에서 이미 주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꾸준히 살아왔기 때문에 외적인 것만 벗겨지면 곧바로 자신의 본래 상태가 드러납니다. 반면 어떤 사람은 겉으로는 선하게 보였지만, 내면에는 아직 정리되어야 할 여러 요소가 남아 있기 때문에, 보다 긴 준비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것은 학교에서 모든 학생이 같은 속도로 배우지 않는 것과도 비슷합니다. 어떤 학생은 이미 충분한 기초가 갖추어져 있어 다음 단계로 곧바로 나아갈 수 있지만, 다른 학생은 기초를 다시 다져야 합니다. 그렇다고 앞선 학생이 더 사랑받거나, 뒤처진 학생이 덜 사랑받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훌륭한 교사는 각 학생의 수준에 맞추어 가장 적절한 속도로 가르칩니다. 주님의 섭리 역시 이와 같습니다. 주님께서는 모든 사람을 동일하게 대하시는 것이 아니라, 각 사람에게 가장 유익한 방식으로 인도하십니다.

 

특히 본문에서 눈길을 끄는 말씀은 ‘죽은 직후 곧바로 천국으로 올려진 사람들도 보았다’는 부분입니다. 지금까지의 설명만 보면 모든 사람이 반드시 중간 영계에서 일정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처럼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스베덴보리는 그러한 일반적인 질서를 인정하면서도, 예외적인 경우가 있음을 직접 증언합니다. 그는 자신이 실제로 그런 사람들을 보았으며, 그 가운데 두 사례를 이어지는 글에서 소개하겠다고 말합니다.

 

이 사실은 매우 중요한 균형을 보여줍니다. 스베덴보리는 사후 세계의 질서를 매우 체계적으로 설명하지만, 그 질서를 기계적인 법칙으로 만들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중간 영계를 거쳐 자신의 상태가 충분히 드러난 후 천국이나 지옥으로 나아가지만, 이미 세상에서 그 상태가 거의 완전히 형성된 사람이라면 그 과정이 매우 짧거나 사실상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결국 모든 것은 주님의 자비로운 섭리 안에서 각 사람의 영적 상태에 따라 이루어집니다.

 

또한 스베덴보리가 ‘말하는 것이 허락되었습니다’라고 표현한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마음대로 기록하는 사람이 아니라, 주님께서 사람들에게 유익하다고 허락하신 범위 안에서만 영계의 일을 전하고 있음을 여러 곳에서 밝힙니다. 따라서 이어질 두 사례는 단순히 흥미로운 일화가 아니라, 사후 세계의 중요한 영적 원리를 보여주기 위해 특별히 허락된 증언이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AC.317은 주님의 인도에는 획일성이 없음을 가르쳐 줍니다. 사람마다 삶이 다르듯이, 사후의 여정도 모두 다릅니다. 어떤 이는 오랜 준비를 거치고, 어떤 이는 거의 즉시 천국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나 그 차이는 주님의 사랑의 차이가 아니라, 각 사람이 세상에서 형성한 영적 상태의 차이에서 비롯됩니다. 주님께서는 어느 누구도 서두르거나 억지로 끌고 가지 않으시며, 각 사람에게 가장 적합한 속도로 천국을 향한 길을 열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사후 세계의 여정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시간표가 적용되는 과정이 아니라, 각 사람의 사랑과 신앙의 상태에 완전히 상응하는 주님의 개별적인 인도의 과정인 것입니다.  

 

 

심화

 

1. ‘이 사람에 대한 몇 가지 질문

 

 

AC.318, 심화 1, ‘이 사람에 대한 몇 가지 질문’

AC.318.심화 1. ‘이 사람에 대한 몇 가지 질문’ 이 사람은 처음 눈 뜨는 과정부터, 그러니까 모든 신생 영들에게 허락된 기본 코스를 밟지 않았나요? 어떻게 자기가 죽어 내세에 와있는지조차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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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316, 창3 뒤, ‘사람이 사후 자신의 영원한 거처에 이르게 되는 과정’

사람이 영생에 들어감에 관하여 (계속) AC.316 영혼이 이처럼 그 천사들에게서 스스로 멀어지면, 그는 선한 영들에게 받아들여지며, 그들과 함께 있는 동안에도 온갖 친절한 도움을 받습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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