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219.심화

 

3. ‘68:32-33

 

32땅의 왕국들아 하나님께 노래하고 주께 찬송할지어다 33옛적 하늘들의 하늘을 타신 자에게 찬송하라 주께서 그 소리를 내시니 웅장한 소리로다 (68:32, 33) Sing unto God, sing praises unto the Lord, who rideth upon the heavens of heavens which were of old; lo, he shall send out his voice, a voice of strength (Ps. 68:32–33).

 

 

이 구절을 AC.219에서 인용한 이유는, 말씀에서 ‘음성(voice)이 단순한 소리가 아니라 계시(revelation)와 내적 딕테이트(interior dictate)를 의미한다는 사실을 보여 주기 위해서입니다.

 

스베덴보리는 특별히 이 구절 가운데 ‘옛적 하늘들의 하늘(the heavens of heavens which were of old)이라는 표현에 주목합니다. 그는 이것을 단순히 아주 높은 하늘이라는 뜻으로 보지 않고, 태고교회(Most Ancient Church)의 지혜를 가리키는 표현으로 이해합니다. 태고교회 사람들은 후대 사람들과 달리 지각(perception)을 통해 주님의 뜻을 직접 알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옛적 하늘들의 하늘을 타신 자’라는 표현은 태고교회에 알려졌던 주님의 신적 통치와 인도를 가리키며, 이어지는 ‘그가 그의 음성을 내신다’는 말은 단순한 소리의 발성이 아니라 주님의 계시와 내적 가르침을 의미합니다.

 

특히 AC.218-219의 흐름 속에서 보면 더욱 분명해집니다. 창3:8의 ‘여호와 하나님께서 동산에서 거니시는 음성’은 스베덴보리에 따르면 내적 딕테이트였습니다. 따라서 AC.219는 여러 성경 구절을 인용하여 ‘음성’이 원래부터 계시와 양심, 내적 깨달음을 의미하는 표현이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여기서 ‘웅장한 소리(a voice of strength)라는 표현도 중요합니다. 스베덴보리는 이것을 단순히 큰 소리로 이해하지 않습니다. ‘(strength)은 진리가 가진 능력을 의미합니다. 주님의 진리는 단순한 정보가 아니라 인간의 마음을 깨우고, 거짓을 무너뜨리고, 선을 일으키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호와의 음성은 언제나 ‘힘 있는 음성’입니다.

 

더 나아가 이 구절은 태고교회와의 연결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습니다. AC.218에서는 타락한 후손들에게도 아직 퍼셉션의 잔재가 남아 있었음을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AC.219에서는 ‘옛적 하늘들의 하늘’을 언급함으로써, 그 퍼셉션이 원래 어디에서 왔는지를 보여 줍니다. 그것은 태고교회가 누렸던 주님과의 직접적인 교통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따라서 AC.219에서 시68:32-33을 인용한 이유는, ‘여호와의 음성’이 단순한 청각적 소리가 아니라 계시와 내적 딕테이트를 의미한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서이며, 특별히 ‘옛적 하늘들의 하늘’이라는 표현을 통해 태고교회 사람들이 가졌던 지각(perception)과 주님의 계시 사이의 관계를 암시하기 위해서입니다.

 

어쩌면 목사님께서 지금까지 AC.190 이후 계속 따라오신 흐름 속에서 보면, 이 구절은 매우 아름답게 읽힙니다. 태고교회 사람들은 주님의 음성을 바깥에서 들은 것이 아니라 안에서 알았습니다. 그것이 퍼셉션이었습니다. 그리고 타락 후에도 그 흔적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창3:8에서 아담과 하와가 두려워했던 바로 그 ‘음성’은, 사실 태고교회 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오던 주님의 내적 부르심의 마지막 메아리였던 것입니다.

 

 

 

AC.219, 심화 4, ‘시29:3-5, 7-9’

AC.219.심화 4. ‘시29:3-5, 7-9’ 3여호와의 소리가 물 위에 있도다 영광의 하나님이 우렛소리를 내시니 여호와는 많은 물 위에 계시도다 4여호와의 소리가 힘 있음이여 여호와의 소리가 위엄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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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219, 심화 2, ‘계10:7’

AC.219.심화 2. ‘계10:7’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의 나팔을 불려고 할 때에 하나님이 그의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하나님의 그 비밀이 이루어지리라 하더라 (계10:7) In the days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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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0:7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의 나팔을 불려고 할 때에 하나님이 그의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하나님의 그 비밀이 이루어지리라 하더라 (10:7) In the days of the voice of the seventh angel the mystery of God shall be consummated (Rev. 10:7).

 

 

이 구절을 AC.219에서 인용한 이유는, 말씀에서 ‘음성(voice)이 단순한 소리가 아니라 하늘로부터 오는 계시와 진리의 선포를 의미한다는 사실을 보여 주기 위해서입니다.

 

스베덴보리는 창3:8의 ‘여호와 하나님께서 동산에서 거니시는 음성’을 설명하면서, ‘음성’이 말씀 전체에서 어떤 의미로 사용되는지를 여러 구절을 통해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계10:7을 인용하며, ‘일곱째 천사의 음성’ 역시 단순한 발성 행위가 아니라 신적 진리의 계시를 의미한다고 설명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일곱째 천사의 음성’과 ‘하나님의 비밀이 이루어진다’는 말이 연결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만일 음성이 단순한 소리라면, 왜 그 음성과 함께 하나님의 비밀이 성취되겠습니까? 스베덴보리는 바로 이 점을 근거로, 음성이란 계시의 전달, 진리의 선포, 주님의 뜻이 드러나는 작용을 의미한다고 봅니다.

 

또한 ‘일곱째’라는 표현은 스베덴보리의 상응 체계에서 완성이나 충만함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일곱째 천사의 음성’은 하늘의 진리가 완전하게 드러나는 마지막 상태를 상징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비밀’은 주님께서 예언자들을 통해 미리 알려 주셨던 구원의 계획과 교회의 참된 상태가 밝혀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AC.219의 문맥에서는 이것이 창3의 내적 의미와 연결됩니다. 아담과 하와가 들은 ‘여호와의 음성’은 자기들의 상태를 깨닫게 하는 내적 지시, 딕테이트였습니다. 마찬가지로 계10:7의 ‘일곱째 천사의 음성’도 진리를 드러내고 숨겨진 것을 밝히는 계시의 음성입니다. 규모는 다르지만, 원리는 같습니다. 음성은 언제나 무엇인가를 알게 하고 드러내며 깨닫게 하는 작용입니다.

 

특히 스베덴보리의 관점에서 보면, ‘하나님의 비밀’은 결코 사람들에게서 영원히 숨겨져 있는 비밀이 아닙니다. 그것은 적절한 때가 되면 계시되어야 하는 진리입니다. 따라서 ‘음성’은 단순한 전달 수단이 아니라, 숨겨진 것을 드러내는 신적 작용 자체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AC.219에서 이 구절은 ‘음성’이 곧 계시와 내적 딕테이트를 의미한다는 증거로 사용됩니다. 창세기에서는 그 음성이 양심과 퍼셉션의 형태로 들렸고, 요한계시록에서는 천사의 선포와 비밀의 성취라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그러나 둘 다 본질적으로는 주님께서 인간에게 진리를 알리시고, 숨겨진 것을 드러내시며, 사람을 깨우시는 동일한 신적 작용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따라서 스베덴보리가 이 구절을 인용한 핵심 이유는, 말씀의 ‘음성’이 단순한 소리가 아니라 계시와 진리의 전달이며, 사람의 내면에서는 양심과 내적 딕테이트로, 교회 전체 차원에서는 하나님의 비밀을 드러내는 선포로 나타난다는 사실을 보여 주기 위해서입니다. 이는 창3:8의 ‘여호와의 음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열쇠가 됩니다. 왜냐하면 아담과 하와가 들은 것도 결국 그들의 상태를 비추어 주는 주님의 계시의 음성이었기 때문입니다.

 

 

 

AC.219, 심화 3, ‘시68:32-33’

AC.219.심화 3. ‘시68:32-33’ 32땅의 왕국들아 하나님께 노래하고 주께 찬송할지어다 33옛적 하늘들의 하늘을 타신 자에게 찬송하라 주께서 그 소리를 내시니 웅장한 소리로다 (시68:32, 33) Sing unto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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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219, 심화 1, ‘계10:3’

AC.219.심화 1. ‘계10:3’ 사자가 부르짖는 것같이 큰 소리로 외치니 그가 외칠 때에 일곱 우레가 그 소리를 내어 말하더라 (계10:3) The angel cried with a loud voice, as a lion roareth, and when he had cried seven t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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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3

 

사자가 부르짖는 것같이 큰 소리로 외치니 그가 외칠 때에 일곱 우레가 그 소리를 내어 말하더라 (10:3) The angel cried with a loud voice, as a lion roareth, and when he had cried seven thunders uttered their voices (Rev. 10:3),

 

 

이 구절을 AC.219에서 인용한 이유는, 말씀에서 ‘음성(voice)이 단순한 소리가 아니라 하늘로부터 오는 계시, 진리의 선포, 그리고 사람 안에서 일어나는 내적 딕테이트(interior dictate)를 의미한다는 사실을 보여 주기 위해서입니다.

 

스베덴보리는 창3:8의 ‘여호와 하나님께서 동산에서 거니시는 음성’을 설명하면서, 말씀 전체에서 ‘여호와의 음성’이 어떤 의미로 사용되는지를 여러 구절을 통해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계10:3입니다.

 

여기서 ‘천사가 큰 소리로 외친다’는 것은 단순한 발성 행위가 아닙니다. 천사는 하늘로부터 오는 계시와 진리를 전달하는 매개자를 의미합니다. 또한 ‘사자가 부르짖는 것같이’라는 표현은 신적 진리가 강력하게 선포되는 상태를 나타냅니다. 사자는 말씀에서 종종 진리의 능력과 권세를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 ‘일곱 우레가 자기 음성을 발한다’고 합니다. 스베덴보리에게 우레(thunder)는 단순한 기상 현상이 아니라, 하늘의 진리가 외적으로는 강력한 소리처럼, 내적으로는 계시와 깨달음처럼 작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AC.219에서는 이 구절을 가리켜 ‘외적 음성과 내적 음성이 함께 있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합니다.

 

즉 천사의 외침은 외적 계시를, 우레의 음성은 그 계시가 사람의 내면에 울리는 작용을 의미합니다. 외부에서 진리가 선포될 뿐 아니라, 그것이 내면에서도 반향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이 점에서 이 구절은 창3:8과 연결됩니다. 아담과 하와가 들은 ‘여호와의 음성’도 단순한 외부의 소리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자기들의 상태를 깨닫게 하는 내적 딕테이트였습니다. 계10:3의 우레도 마찬가지입니다. 중요한 것은 소리 자체가 아니라, 그 소리가 전달하는 영적 의미와 내적 각성입니다.

 

또한 숫자 ‘일곱’도 의미가 있습니다. 스베덴보리의 상응 해석에서 ‘일곱’은 충만함, 완전함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일곱 우레’는 진리의 충만한 선포, 또는 하늘로부터 오는 완전한 증언을 상징합니다.

 

흥미롭게도 요한은 이어서 그 우레들이 말한 내용을 기록하려 하자 기록하지 말라는 명령을 받습니다 (10:4). 스베덴보리는 이런 부분들을 통해, 어떤 영적 진리들은 단순히 문자로 기록되거나 자연적 언어로 완전히 표현될 수 없음을 시사한다고 보았습니다. 천사들의 언어와 내적 의미의 세계에는 문자적 언어를 초월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AC.219에서 이 구절을 인용한 이유는, ‘음성’이 단순한 청각적 소리가 아니라 신적 진리의 전달이며, 외적으로는 계시로, 내적으로는 양심과 퍼셉션, 내적 딕테이트로 작용한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서입니다. 창세기의 아담이 들은 ‘여호와의 음성’과 요한계시록의 ‘일곱 우레의 음성’은 형태는 다르지만, 같은 영적 원리를 가리킵니다. 곧 주님께서 인간에게 진리를 알리시고, 그 진리가 인간의 내면을 흔들고 깨우는 작용인 것입니다.

 

 

 

AC.219, 심화 2, ‘계10:7’

AC.219.심화 2. ‘계10:7’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의 나팔을 불려고 할 때에 하나님이 그의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하나님의 그 비밀이 이루어지리라 하더라 (계10:7) In the days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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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219, 창3:8,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

그들이 그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And they heard the voice of Jehovah God going to its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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