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93.심화

 

5. 16:7에서 태고교회를 말하면서?’

 

 AC.93 본문을 보면, 또한 이 상태가 밭의 성장(growth of the field)에 비유된다는 것은, 에스겔에서 태고교회를 말하면서 분명히 드러납니다.’라고 하는데요, 이 겔16:7 어디를 봐서 이 구절이 태고교회를 말하는 것인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16:7 한 구절만 떼어 놓고 보면 태고교회’를 직접적으로 말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스베덴보리는 16 전체 문맥’을 하나의 상징적 서사로 읽으면서, 그 시작 부분(특히 1-8절)을 태고교회 상태’로 이해합니다. 즉, 한 구절이 아니라 전체 흐름 속에서 그 의미가 드러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겔16 본문

 

먼저 Book of Ezekiel 16장을 전체적으로 보면, 한 여인이 태어나고, 버려지고, 주님에 의해 길러지고, 아름답게 되고, 결국 타락하는 긴 이야기 구조입니다. 스베덴보리는 이 여인’을 단순한 개인이 아니라 교회’를 상징하는 존재로 봅니다. 이건 AC 전반에서 일관된 원리인데, ‘여인’, ‘신부’, ‘아내’는 언제나 교회를 의미합니다.

 

이제 구조를 단계로 보면 이렇게 됩니다.

 

 1-5절: 버려진 상태  아직 형성되지 않은 교회

 6-8절: 주님이 살리시고 기르심  순수하게 주님에 의해 형성되는 상태

 이후: 점점 장식되고 번영함  풍성해진 교회

 후반: 타락  교회의 변질

 

이 중에서 6-8절 구간’, 곧 목사님께서 질문하신 겔16:7이 포함된 부분이 중요합니다. ‘내가 너를 들의 풀같이 많게 하였다’, ‘네가 자라 아름다워졌다 하는 이 부분은 인간이나 교회가 자기 힘으로 만든 상태’가 아니라, ‘주님에 의해 자연스럽고 순수하게 자라난 상태’를 묘사합니다.

 

스베덴보리가 이걸 태고교회’로 보는 이유는 바로 이 특징 때문입니다. 태고교회는

 

 퍼셉션으로 주님을 직접 아는 상태

 자기 지식이나 논증이 아니라 주님이 주시는 생명’으로 사는 상태

 인위적 형식보다 자연적이고 순수한 성장’의 상태

 

입니다. 그런데 겔16:7 들의 풀같이 자람’, ‘아름다움에 이름’은 바로 이런 비인위적이고 순수한 생명 성장’을 묘사하는 전형적인 상응 표현입니다.

 

그래서 이 구절을 문자적으로 보면 그냥 번성했다’는 말이지만, 상응적으로 보면, ‘주님이 직접 심고 기르신 순수한 교회 상태’이고, 이것이 바로 태고교회의 본질과 맞아떨어지는 것입니다.

 

스베덴보리는 이 구절 = 태고교회’라고 단순 대응시키는 것이 아니라, 이 구절이 묘사하는 상태의 성격이 태고교회의 상태와 동일하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AC.93의 문장도 이렇게 이해하시면 정확합니다.

 

밭의 성장’은 주님에 의해 자연스럽게 자라는 상태’를 의미하는데, 이 상태가 겔16에서 나타나고, 그것이 바로 태고교회의 상태와 같다는 뜻입니다.

 

16:7이 직접 태고교회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구절이 보여주는 주님이 심고 자라게 하시는 순수한 상태가 바로 태고교회의 모습입니다.’

 

이것이 왜 이 구절을 태고교회로 보았는가’가 하는 이유입니다.

 

 

 

AC.93, 창2:5-6, 말씀 전체에 일관되게 흐르는 ‘천적 인간의 상태’

5여호와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땅을 갈 사람도 없었으므로 들에는 초목이 아직 없었고 밭에는 채소가 나지 아니하였으며 6안개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더라 (창2:5, 6) 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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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93, 심화 4, ‘사60:21’

AC.93.심화 4. ‘사60:21’ 그들은 내가 심은 가지요 내가 손으로 만든 것으로서 (사60:21) A shoot of the Lord’s planting, and a work of the hands of Jehovah God (Isa. 60:21). 이 구절, Book of Isaiah 60:21은 AC.93의 맥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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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93.심화

 

4. 60:21

 

그들은 내가 심은 가지요 내가 손으로 만든 것으로서 (60:21) A shoot of the Lords planting, and a work of the hands of Jehovah God (Isa. 60:21).

 

 

이 구절, Book of Isaiah 60:21 AC.93의 맥락에서 거듭남 이후의 인간 상태가 전적으로 주님께 속한 것’임을 매우 깊이 있게 드러내는 말씀입니다. 앞에서 계속 반복되던 주제,  모든 것이 주님의 일이다’가 여기서는 존재 자체가 주님의 심으심’이라는 표현으로 한층 더 직접적으로 나타납니다.

 

먼저 내가 심은 가지(a shoot of the Lord’s planting)를 보시면, 여기서 가지’는 단순한 식물의 일부가 아니라, 주님으로부터 나온 생명의 연속, 곧 인간 안에 시작된 새로운 생명 상태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심었다’는 것은 그 생명이 인간에게서 자생적으로 나온 것이 아니라, 주님이 시작하시고 뿌리를 내리게 하셨다는 뜻입니다. 다시 말해, 거듭남은 인간이 만들어낸 변화가 아니라, ‘주님이 심으신 생명’입니다.

 

이어 내 손으로 만든 것(a work of the hands of Jehovah God)이라는 표현은 그 의미를 더 분명히 합니다. ‘’은 능력과 실제 작용을 의미하므로, 이것은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주님의 실제 역사로 이루어진 상태’라는 뜻입니다. 앞에서 계속 보신 his work’, ‘주님의 일’이라는 표현이 여기서는 너희 존재 자체가 그 일이다’라는 수준까지 확장됩니다.

 

이 구절에서 아주 중요한 전환은 이것입니다. 이전 단계에서는 주님이 우리 안에서 일하신다’는 인식이었다면, 여기서는 그 결과로 형성된 나 자신 자체가 주님의 작품이다’라는 인식으로 넘어갑니다. 그래서 더 이상 내가 무엇을 했다’가 중심이 아니라, ‘나는 주님이 하신 일의 결과이다’가 중심이 됩니다. 이것이 바로 천적 상태의 특징입니다.

 

이것을 AC.93 전체 흐름 안에서 보면 이렇게 연결됩니다.

 

1. 악한 것이 잠잠해지고(평안)

2. 진리가 내리고(비)

3. 선이 열매 맺고(열매)

4. 생명이 자라며(성장)

5. 결국 그 존재 자체가 주님의 심으심’으로 인식되는 상태에 이릅니다.

 

그래서 이 말씀은 단순한 위로가 아니라, 매우 깊은 자기 인식의 변화입니다. ‘나는 나로부터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으로부터 계속해서 존재하는 자이다’라는 인식입니다.

 

거듭남의 마지막 단계에서는 내가 주님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존재 자체가 이미 주님의 작품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사야 60:21은 단순한 회복의 약속이 아니라, ‘인간이 어떤 존재로 완성되는가’를 보여주는 매우 깊은 선언입니다.

 

 

 

AC.93, 심화 5, ‘겔16:7에서 태고교회를 말하면서?’

AC.93.심화 5. ‘겔16:7에서 태고교회를 말하면서?’ 위 AC.93 본문을 보면, ‘또한 이 상태가 ‘밭의 성장’(growth of the field)에 비유된다는 것은, 에스겔에서 태고교회를 말하면서 분명히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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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93, 심화 3, ‘겔16:7’

AC.93.심화 3. ‘겔16:7’ 내가 너를 들의 풀같이 많게 하였더니 네가 크게 자라고 심히 아름다우며 (겔16:7) I have caused thee to multiply as the growth of the field, and thou hast increased and hast grown up, and hast come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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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93.심화

 

3. 16:7

 

내가 너를 들의 풀같이 많게 하였더니 네가 크게 자라고 심히 아름다우며 (16:7) I have caused thee to multiply as the growth of the field, and thou hast increased and hast grown up, and hast come to excellent ornaments (Ezek. 16:7).

 

 

이 구절은 Book of Ezekiel 16:7로, AC.93의 흐름에서는 안식 상태에 들어간 사람 안에서 일어나는 성장과 아름다움의 확장’을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앞에서 보신 에스겔 34장의 평안과 열매가 질서가 잡힌 상태’라면, 여기서는 그 상태 위에서 생명이 풍성하게 자라나는 모습’이 강조됩니다.

 

먼저 내가 너를 들의 풀같이 많게 하였다’는 표현을 보시면, 여기서 ’은 자연 상태, 아직 인위적으로 다듬어지지 않은 상태를 의미하고, ‘’은 가장 기초적인 생명, 곧 선과 진리의 첫 싹과 같은 상태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이 말씀은 주님께서 인간 안에 생명의 시작을 주시고, 그것을 자라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중요한 점은 내가...많게 하였다’는 표현입니다. 여기서도 반복되듯이, 성장의 근원은 인간이 아니라 주님이십니다.

 

그다음 네가 크게 자라고’는 단순한 양적 증가가 아니라, ‘내적 생명의 확장’을 의미합니다. 처음에는 작은 이해와 작은 선에서 시작했지만, 점점 더 깊어지고 넓어지며 삶 전체를 채워가는 상태입니다. 이것은 앞에서 보신 비가 내리는 것’, ‘열매를 맺는 것’과 연결되는 계속적인 성장의 단계입니다.

 

이어 심히 아름다우며’, 또는 영어의 excellent ornaments’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여기서 아름다움’은 외적인 장식이 아니라 질서가 완성된 상태에서 드러나는 조화’를 의미합니다. 스베덴보리의 관점에서 아름다움’은 언제나 선과 진리가 올바르게 결합된 상태’에서 나옵니다. 그래서 이 구절은 내적 질서가 바로 서면, 그 사람 전체가 하나의 조화로운 아름다움으로 나타난다’는 뜻입니다.

 

이것을 AC.93의 문맥과 연결하면 이렇게 됩니다. 여섯 날의 싸움을 지나 안식에 들어간 사람은 단지 쉬는 상태’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계속 자라고 풍성해지며, 그 결과 그의 삶 전체가 아름다움’, 곧 질서 있는 조화로 드러나게 됩니다. 다시 말해, 안식은 정지가 아니라 질서 안에서의 생명력 있는 성장’입니다.

 

주님 안에서의 삶은 멈추는 것이 아니라, 더 깊고 더 아름답게 자라는 삶입니다.’

 

이 구절은 단순한 번영의 약속이 아니라, ‘주님이 이루신 질서 안에서 인간이 어떻게 풍성하고 조화롭게 변화되는가’를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AC.93, 심화 4, ‘사6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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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93, 심화 2, ‘호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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