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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5, AC.460-468, '거의 홍수 직전까지 이어진 태고교회의 퍼져나감'

창5 1이것은 아담의 계보를 적은 책이니라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양대로 지으시되 This is the book of the births of man. In the day that God created man, in the likeness of God 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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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인 창세기 5장은 인류 첫 교회 시대인 태고(太古, The Most Ancient) 교회 시대 전반에 관한 개략입니다.

 

여기 나오는 ‘몇 세를 살고 죽었더라’의 ‘몇 세’라는 숫자는 해당 교회가 존속할 동안 그 교회에 일어났던 상태들의 변화를 의미합니다. 가령, ‘열둘’(12)의 속뜻은 ‘모두, ’(all)와 같은 식으로, 말씀에 나오는 숫자들은 모두 깊은 속뜻이 있습니다.

 

천국은 시공간의 나라가 아닌, 상태와 그 변화의 나라이기 때문에, 천사들 같은 내적 존재들은 말씀도 내적 의미로만 읽을 수 있습니다.

 

천국은 우리가 가게 될 본향이어서 이 지상에서부터 그곳의 의미로 말씀을 읽을 수 있게 되면, 그만큼 더 또렷하고 유용한 쓰임새의 삶을 살게 되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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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4, AC.324-337, '가인이라는 이단의 등장, 에노스라는 새 교회의 일어남'

창4 1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임신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And the man knew Eve his wife, and she conceived, and bare Cain, and said, I have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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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신앙은 함께 갑니다. 신앙, 곧 교리라는 것은 사랑을 담는 그릇이기 때문입니다. 그릇보다는 거기에 무엇을 담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가인’은 사랑으로부터 분리된, 신앙에 관한 교리를, ‘아벨’은 이웃을 향한 사랑인 체어리티(charity)를 각각 말합니다. 가인 이후 일련의 이단들이 일어나다가 당시 이단의 끝판왕 라멕의 때에 ‘아다와 씰라’라는 새 교회가 일어나며, ‘야발’, ‘유발’, ‘두발가인’은 이 새 교회의 천적, 영적 및 자연적인 면을 말합니다. ’은 주님으로 말미암은 새로운 신앙이며, 이 신앙에 힘입어 다시 원래대로 체어리티가 회복되는데, 그것이 바로 ‘에노스’입니다.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는 이런 신앙, 곧 체어리티와 결합한 신앙으로 주님을 예배함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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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3:20-24, AC.280-286, '태고 교회와 서서히 줄어든 이 교회 후손들'

창3:20-24 20아담이 그의 아내의 이름을 하와라 불렀으니 그는 모든 산 자의 어머니가 됨이더라 And the man [homo] called his wife’s name Eve, because she was the mother of all living. 21여호와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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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3장은 세 본문으로 구성되는데 오늘은 그 세 번째 마지막 본문입니다.

 

이 본문은 이제 선악과를 범한 것으로 묘사된 일련의 퇴보, 즉, ‘’, 곧 감각을 추구한 결과, ‘여자’, 곧 인간 고유 본성과 함께, ‘남자’, 곧 역기능을 하게 된 인간 이성이 처하게 된 비참한 상황에 대한 본문으로, 한 마디로, 주님의 빛 아닌 자신의 감각을 추구, 주님 사랑보다는 자기 사랑에 푹 빠진 인간에게 펼쳐지는 지옥 같은 실존에 대한 본문입니다.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의 의미, ‘생명 나무 열매도 따먹고 영생할까’의 의미, ‘그의 근원이 된 땅을 갈게 하시니라’의 의미,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 칼’의 의미들도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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