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전 민주당 의원

 

● 민주화 유공자 증 반환

● 더 이상 이런 짓거리 말기를 바란다. 586 빨갱이들아!!

● 김영환 전 의원 페이스북

 

지금 약속대로 광주민주화운동 증서와 명패를 반납하러 삼청동에 있는 감사원 우체국으로 갑니다.

 

저는 이러한 일을 하게 된 이유와 경위를 적은 편지를 동봉합니다.

 

앞으로 저는 더이상 이 문제를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국회의원들이 다시는 이런 특혜입법을 하지 말아주셨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입니다.

 

 

국가보훈처장님께

 

저와 제 아내는 오늘부로 광주민주화운동 유공자증을 반납합니다.

 

우선 운동권 출신 정치인들의 행태에 대해 국민들께 송구하고 한없이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민주화운동 과정에는 수많은 국민들의 피와 눈물이 있었습니다.

 

저와 제 아내는 살아있는 것이 부끄러운 사람으로 유공자로 우대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그리고 저와 아내의 민주화를 위한 작은 희생조차도 그동안 너무나 과분한 대우를 국민으로부터 받아왔습니다.

 

무엇을 더 바란단 말입니까?

 

이제 그만해야 합니다.

 

민주화운동에 대한 예우나 지원이 국민의 짐이 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민주화운동에 참여할 때는 결코 이런 보상을 받으려고 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4.19 혁명에 참여한 1960년 4월의 대한민국 국민은 모두가 유공자이고, 광주민주화운동 때 고통을 당한 1980년 5월 광주시민 전부가 피해자이며, 6월항쟁에 동참한 온 국민이 유공자입니다.

 

작금의 민주화의 퇴행, 부패의 만연, 특권과 반칙의 부활을 지켜보면서 과거의 민주화운동 동지들의 위선과 변신에 대해 깊은 분노와 연민의 마음도 갖게 되었습니다.

 

이번 반납은 저와 제 아내만이라도 우선 불의하고 불공정한 일에서 이름을 지워 국민들께 사죄하고 민주화운동과 광주에서 희생된 분들의 이름을 욕되지 않게 하고자 함입니다.

 

앞으로 민주화 유공자로 어떤 혜택이나 지원도 사양하고 평범한 시민으로 나라와 국민을 생각하며 살겠습니다.

 

보훈처의 모든 전산에서 저와 아내의 이름을 삭제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21년 4월

김영환, 전은주

 

 

정득재목사.2021-04-07(D4), '김영환 전 민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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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씨 , 말씀 , 말투 

https://m.blog.daum.net/swkor624/1336?category=0

 

 

 

삶의 교훈

 

자전거를 아무리 빨리 타도 벤츠를 따라잡지 못한다. 이는 '발판'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남자가 아무리 똑똑하다 해도 여자가 없으면 자식을 낳지 못한다. 이는 '합작'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완벽하게 보장이 되려면 아무리 큰 통의 물을 산다고 해도 우물 하나 파는 것보다 못하다. 이는 '통로'가 중요하다는 뜻이다.

 

암수 개구리가 결혼해서 두꺼비를 낳았다. 수컷이 화를 내면서 "대체 어찌된 일인가?“ 하고 소리쳤다. 암컷이 울면서 말하기를 "여보, 내가 당신 만나기 전에 성형수술을 했어.“ 이는 '이해'가 중요하다는 뜻이다.

 

새끼 당나귀가 아빠 당나귀한테 물었다. "왜 우리는 매일 풀만 뜯어먹고 사는데, 젖소들은 매일 좋은 사료만 먹어?" 이에 아빠 당나귀가 대답하기를 "우리는 두 다리로 뛰어서 먹고 살지? 그런데 쟤네들은 그냥 가슴으로만 먹고 살잖아." 이는 '심리상태'가 중요하다는 뜻이다.

 

오리와 게가 달리기 경주를 했는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그래서 심판이 '가위바위보'로 결정하자고 했다. 그랬더니 오리가 노발대발하면서 나는 아무리 잘 내도 '보자기'인데, '게'는 아무렇게나 그냥 내밀어도 '가위'잖아." 이는 '선천성'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어떤 이는 파리를 따라갔더니 화장실이, 어떤 이는 꿀벌을 따라갔더니 꽃밭이, 어떤 이는 부자를 따라갔더니 돈더미에, 어떤 이는 거지를 따라갔더니 쓰레기더미에...

 

현실 사회에서는 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심지어 당신의 발전 방향을 개변시켜 주는 당신 인생의 승패를 결정한다. 어떤 사람과 함께 하느냐에 따라 어떤 인생이 따라간다. 부지런한 자와 함께 하면 게을러지지 않고, 적극적인 자와 함께 하면 '의기소침' 해지지 않는다. '지혜로운 자'와 함께 하면 두드러진 삶을 살고, '고상한 자'와 함께 하면 나를 정상에 오르게 한다.

 

 

 

정득재목사.2021-04-07(D4), '말씨, 말씀, 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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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러주는 사람이 있어 외롭지 않습니다

 

 

내가 부르면 대답해 주고, 아침마다 짧은 카톡으로 인사하고 생각해 주는 지인이 있어 감사하며 외롭지 않습니다.

 

세월이 너무 야속하여 가끔은 멍청할 때도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따라주지 않고 각자 놀고 있고, 이제는 내가 먼저입니다.

 

내가 아프면 서럽습니다.

 

예전에는 빨리 나이가 많아지고 싶었는데 이제는 나이도 무섭고 하루가 번개 같습니다.

 

이것이, 인생사 아니겠어요?

 

너무 서러워 말고 두리둥실 뭉클뭉클하게 살아갑시다.

 

아픔도 많고 슬픔도 많고 행복도 있었지마는 그래도 이렇게 건강하게 살고 있으니 얼마나 고맙고 감사합니까?

 

우리가 살면서 좋은 인연으로 만나 사랑과 우정을 나누고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그리울 때나...

 

가족이 있고 벗이 있어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고 위로가 되니 이 또한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정득재목사.2021-04-06(D3), '불러주는 사람이 있어 외롭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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