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끝날입니다. 주님으로 말미암는 쉼 가운데 계시기를 축원합니다.
‘여호와께 제단을 쌓음’은 어린 시절, 주님이 아버지(the Father)께 드린 외적 예배(external worship)를, ‘여호와의 이름을 부름’은 내적 예배(internal worship)를 의미합니다.
여호와를 통해서는 신성(神性, the Divine)을, 처녀 어머니를 통해서는 인성(人性, the Human)을 입으신 주님은 여느 어린이와 같은 성장 과정을 거치시지만... 한 가지,
어려서부터 천적(天的, the celestial)인 것들을 목표로, 한눈을 파시거나 좌우 두리번거리지 않으시고, 곧장 정주행, 곧 악을 유전한 인성을 벗으시고, 신적 인성(the Divine Human)이 되십니다.
우리도 주님 본받아 매사에 한눈팔거나, 두리번거리거나 하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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