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10

 

1노아의 아들 셈과 함과 야벳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홍수 후에 그들이 아들들을 낳았으니

 

1130. 1절, 이 장 전체를 통해 다루는 내용은 고대교회와 그 전파, 퍼져나감입니다. The subject treated of throughout this whole chapter is the ancient church, and its propagation (verse 1).

 

 

2야벳의 아들은 고멜과 마곡과 마대와 야완과 두발과 메섹과 디라스요 3고멜의 아들은 아스그나스와 리밧과 도갈마요 4야완의 아들은 엘리사와 달시스와 깃딤과 도다님이라 5이들로부터 여러 나라 백성으로 나뉘어서 각기 언어와 종족과 나라대로 바닷가의 땅에 머물렀더라

 

1131. 2절, 내적 예배에 상응하는 외적 예배 가운데 있었던 사람들이 ‘야벳의 아들’입니다. They who had external worship corresponding to internal are the “sons of Japheth” (verse 2).

 

※ 예배의 실체는 애정을 가지고 주님을 경배하는 것입니다. 즉, 주님을 경배, 예배하되 참된 애정이 없으면 그건 경배도, 예배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또한 주님은 체어리티 가운데 계십니다. 그래서 오직 체어리티의 사람들, 실제로 체어리티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라야 주님의 심정을 알며, 그래야 주님을 참된 애정으로 경배하고 예배할 수 있습니다. 이런 예배의 실체가 외적 예배 가운데 있는 사람들은 주님의 임재를 느끼며, 천진난만한 사람들입니다. ‘야벳’이 바로 이런 예배이며, 이런 예배 가운데 있는 이들이 바로 ‘야벳의 아들’입니다. (AC.1150)

 

3, 4절, 내적 예배로부터 더 먼 외적 예배 가운데 있었던 사람들이 ‘고멜의 아들, 야완의 아들’입니다. They who had worship more remote from internal are the “sons of Gomer and Javan” (verses 3–4).

 

※ 지상의 예배는 갈수록 더 감각적, 곧 세상적, 육체적, 지상의 것과 함께하려 하기 때문에, 영적 예배, 곧 내적 예배로부터 그만큼 더 멀어지게 마련입니다. (AC.1153:3)

 

5절, 여전히 더 먼, 훨씬 더 먼 예배 가운데 있는 사람들이 ‘여러 나라 백성’, 곧 ‘여러 나라의 섬들’입니다. And they who had worship still more remote are the “isles of the nations” (verse 5).

 

※ 말씀에서 ‘섬들’은 진정한 내적 예배로부터 한참이나 멀리 떨어진 사람들, 겉으로는 무슨 예배라고 드리기는 하는데, 정말 무지하여 주님에 관해, 교회 신앙의 교리들에 관해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AC.1158:1)

 

 

6함의 아들은 구스와 미스라임과 붓과 가나안이요 7구스의 아들은 스바와 하윌라와 삽다와 라아마와 삽드가요 라아마의 아들은 스바와 드단이며

 

1132. 6절, 지식 및 기억 속 지식들, 그리고 제의(祭儀, rituals)를 경작하여 내적인 것들로부터 자신을 분리, 떼어낸 사람들, 이들이 바로 ‘함의 아들’입니다. They who cultivated knowledges, memory-knowledges, and rituals, and separated them from things internal, are the “sons of Ham” (verse 6).

 

※ 주님의 것을 열심히 연구, 심지어 말씀의 속뜻, 곧 아케이나에 밝고, 신앙 관련, 모르는 게 없으며, 어떤 질문이든지 막힘이나 망설임이 없고, 목회 경험 풍부, 무슨 영적 기적과 권능을 행하여도, 그의 삶 가운데 체어리티가 없고, 선행의 삶이 없는, 그리고 끝에 가서 엉뚱하게도 세상을 향하는 사람들, 이들은 결국 처음부터 주님보다는 자기를 위하여 그랬던 것이 틀림없으며, 이들이 바로 ‘함의 아들’입니다.

 

7절, 영적인 것들에 관한 지식을 경작한, 곧 영적 지식을 추구한 사람들은 ‘구스의 아들’, 천적인 것들에 관한 지식을 경작한, 곧 천적 지식을 추구한 사람들은 ‘라아마의 아들’입니다. They who cultivated the knowledges of spiritual things are the “sons of Cush”; and they who cultivated the knowledges of celestial things are the “sons of Raamah” (verse 7).

 

※ 여기 영적, 천적 지식을 추구하였다고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내적 예배는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입니다. 내적 예배 없이 이런 걸 추구하게 되면, 그 결과는 자기가 가진 거짓 원리들을 더욱 확고히 하는 것뿐입니다. 그래서 주님에 대한 애정 없이 신앙생활 하는 것이 위험한 것입니다.

 

 

8구스가 또 니므롯을 낳았으니 그는 세상에 첫 용사라 9그가 여호와 앞에서 용감한 사냥꾼이 되었으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아무는 여호와 앞에 니므롯 같이 용감한 사냥꾼이로다 하더라 10그의 나라는 시날 땅의 바벨과 에렉과 악갓과 갈레에서 시작되었으며 11그가 그 땅에서 앗수르로 나아가 니느웨와 르호보딜과 갈라와 12및 니느웨와 갈라 사이의 레센을 건설하였으니 이는 큰 성읍이라

 

1133. 8-9절, 외적 예배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다루고 있는데, 이들의 예배는 겉과 달리 그 속이 악과 거짓이며, 그런 예배를 ‘니므롯’이라 합니다. Those treated of who have external worship in which are interior evils and falsities, “Nimrod” being such worship (verses 8–9).

 

※ ‘니므롯’은 내적 예배를 외적 예배로 만드는, 변형시키는 사람을 말합니다. 내적 예배는 사랑과 체어리티의 예배, 곧 예배의 실체인 반면, 외적 예배는 이것이 없는, 그래서 사실은 예배가 아닌 것이며, 따라서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은 주님의 일을 거꾸로 뒤집는 사람들이며, ‘그가 여호와 앞에서 용감한 사냥꾼이 되었다’라는 말은, 이 사람들이 많은 사람들을 설득했다, 미혹케 했다는 것입니다. ‘아무는 여호와 앞에 니므롯 같이 용감한 사냥꾼이로다’는 말은, 얼마나 이런 미혹이 성행했으면 그만 하나의 속담이 될 정도였으며, 이런 니므롯의 종교는 사람 마음을 쉽게 훔쳐 포로로 만들 수 있었다는 뜻입니다. (AC.1173)

 

10절, 그런 예배에 있는 악과 The evils in such worship (verse 10).

 

※ 겉은 거룩하나 속은 주님을 모독하는 그런 예배를 뜻합니다. 겉과 속은 결국 같이 갑니다. 속이 거룩하면 결국 겉도 거룩해지며, 속이 더러우면, 결국 겉도 더러워집니다. 이들은 점점 더러워지며, 이들의 예배는 점점 더 주님을 모독하는 예배가 되었습니다. (AC.1182)

 

11, 12절, 그런 예배 가운데 있는 거짓들에 관한 내용입니다. The falsities in such worship (verses 11–12).

 

※ ‘그가 그 땅에서 앗수르로 나아가’는 위와 같은 외적 예배 가운데 있던 자들이 이제 예배의 내용에 대해 이성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했으며, ‘니느웨와 르호보딜과 갈라와 및 니느웨와 갈라 사이의 레센을 건설하였으니 이는 큰 성읍이라’는 이런 이성 활동, 이런 추론 활동을 통해 그들은 자신들을 위한 신앙의 교리들을 꾸며냈다는 말씀입니다. ‘앗수르’는 인간의 이성, 합리성을, ‘니느웨’는 인간 이성에서 나오는 거짓, ‘갈라’는 탐욕에서 나오는 거짓입니다. (AC.1184)

 

 

13미스라임은 루딤과 아나밈과 르하빔과 납두힘과 14바드루심과 가슬루힘과 갑도림을 낳았더라 (가슬루힘에게서 블레셋이 나왔더라)

 

1134. 13-14절, 기억 속 지식들을 가지고 추론, 자신들을 위한 새로운 종류의 예배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에 관한 내용입니다. Concerning those who form for themselves new kinds of worship out of memory-knowledges by means of reasonings (verses 13–14);

 

※ 내적 예배, 즉 주님 말씀의 속뜻은 오직 교회에 속한 것만을 다룹니다. 그러므로 이런 속뜻 없이 드리는 외적 예배, 그리고 그걸 또 인간의 머리로 추론, 무슨 예배를 만든들 그건 그저 겉보기에 치중한 예배 의식 외에 더 뭐가 아닙니다. 속뜻이 없는 무슨 장중한 예배 절차 같은 것은 그저 껍데기일 뿐입니다. (AC.1195)

 

14절, 그리고 신앙 관련 지식들을 단순한 기억 속 지식들로 만들어버리는 사람들에 관한 내용입니다. and concerning those who make mere memory- knowledge of the knowledges of faith (verse 14).

 

※ ‘블레셋’은 신앙에 관하여 말은 많이 하고, 구원은 신앙 안에 있다 하면서 정작 신앙의 삶은 없는 사람들을 고대교회에서 가리키는 말이었습니다. 다른 말로는, ‘할례받지 않은 자’(삼상14:6)입니다.

 

 

15가나안은 장자 시돈과 헷을 낳고 16또 여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17히위 족속과 알가 족속과 신 족속과 18아르왓 족속과 스말 족속과 하맛 족속을 낳았더니 이 후로 가나안 자손의 족속이 흩어져 나아갔더라 19가나안의 경계는 시돈에서부터 그랄을 지나 가사까지와 소돔과 고모라와 아드마와 스보임을 지나 라사까지였더라 20이들은 함의 자손이라 각기 족속과 언어와 지방과 나라대로였더라

 

1135. 15-18절, 내적 요소가 없는 외적 예배, 이게 바로 ‘가나안’인데요, 이 예배의 파생 Concerning external worship without internal, which is “Canaan,” and the derivations of this worship (verses 15–18);

 

※ ‘가나안’은 내용물이 하나도 없는, 겉모습만 있는 예배입니다. 이는 마치 주님 오시기 전과 후, 유대인들의 예배와 같습니다. 그들은 외적 예배를 대단히 엄격하게 준수했지만, 그러나 여전히 그 내용에 대해서는 완전히 무지하여, 그들은 인간은 오직 육체로만 존재한다 믿었습니다. 영, 신앙, 주님, 영적, 천적 생명, 사후 삶 등의 본성에 대해 그들은 완전 무지했습니다. 사후 삶에 대해 무지하고, 그래서 그걸 부정하게 되면, 이후 그의 모든 예배는 알맹이가 없는 빈껍데기가 되며, ‘가나안’은 바로 이런 예배를 말합니다. (AC.1200)

 

19-20절, 및 그 확장에 관한 내용입니다. and its extension (verses 19–20).

 

 

21셈은 에벨 온 자손의 조상이요 야벳의 형이라 그에게도 자녀가 출생하였으니 22셈의 아들은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이요 23아람의 아들은 우스와 훌과 게델과 마스며 24아르박삿은 셀라를 낳고 셀라는 에벨을 낳았으며

 

1136. 21절, 내적 예배, 바로 ‘’인데요, 이 예배와, 심지어 두 번째 고대교회에까지 미친 그의 확장에 관한 내용입니다. Concerning internal worship, which is “Shem,” and its extension even to the second ancient church (verse 21).

 

※ ‘에벨’은 두 번째 고대교회입니다. 이 ‘에벨’에 관해서는 다음 장에서 다루겠습니다. 히브리 민족이 이 ‘에벨’에서 나왔습니다.

 

22-24절, 내적 예배와 그 파생, 즉 퍼져나감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 예배는 체어리티에서 비롯되는데, 지혜, 지성, 기억 속 지식 및 지식 등으로 다양하게 퍼져나갔고, 이를 상징하여 ‘나라들’이라 하였습니다. Concerning internal worship and its derivations, which being from charity are derivations of wisdom, of intelligence, of memory-knowledge, and of knowledges, which are signified by the “nations” (verses 22–24).

 

※ 내적 예배를 통해서는 주님과 직접 교통하며, 그 결과, 천사들처럼 주님으로부터 모든 신령한 좋은 것을 받게 됩니다.

 

 

25에벨은 두 아들을 낳고 하나의 이름을 벨렉이라 하였으니 그 때에 세상이 나뉘었음이요 벨렉의 아우의 이름은 욕단이며 26욕단은 알모닷과 셀렙과 하살마웻과 예라와 27하도람과 우살과 디글라와 28오발과 아비마엘과 스바와 29오빌과 하윌라와 요밥을 낳았으니 이들은 다 욕단의 아들이며 30그들이 거주하는 곳은 메사에서부터 스발로 가는 길의 동쪽 산이었더라

 

1137. 25절, 시리아에서 일어난 어떤 교회에 관한 내용으로, 이 교회는 에벨이 세웠고, 두 번째 고대교회라 하였습니다. 이 교회는 ‘벨렉’이라는 내적 예배와, ‘욕단’이라는 외적 예배를 드렸습니다. Concerning a certain church which arose in Syria, instituted by Eber, which is to be called the second ancient church, the internal worship of which is “Peleg,” the external “Joktan” (verse 25).

 

26-29절, 이 예배의 제의들이 26절로 29절에 죽 나열된 나라 이름들입니다. Its rituals are the nations named in verses 26 to 29.

 

30절은 이 교회의 확장입니다. The extension of this church (verse 30).

 

 

31이들은 셈의 자손이니 그 족속과 언어와 지방과 나라대로였더라 32이들은 그 백성들의 족보에 따르면 노아 자손의 족속들이요 홍수 후에 이들에게서 그 땅의 백성들이 나뉘었더라

 

1138. 31-32절, 고대교회에 각 나라의 타고난 천성을 따라 다른 종류의 예배들이 있었습니다. That there were different kinds of worship in the ancient church, in accordance with the genius of each nation (verses 31–32).

2021-09-09(D5)-매일예배(2187, 아케이나말씀리딩.창10), '노아의 아들 셈과 함과 야벳의 족보'.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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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c8nsXX-PG0

 

한결같은교회.매일예배(9/9, 아케이나말씀리딩.창10), '셈, 함, 야벳의 족보, 가나안, 니므롯, 에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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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지금 이어지는 주제는 거듭난 사람의 상태인데요, 속 사람이 주(主), 또는 먼저 되고, 겉 사람이 종(從), 또는 나중이 되는 상태입니다. The subject that now follows on is the state of the regenerate man; first, concerning the dominion of the internal man, and the submission of the external.

 

창9

 

1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2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물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이것들은 너희의 손에 붙였음이니라 3모든 산 동물은 너희의 먹을 것이 될지라 채소 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4그러나 고기를 그 생명 되는 피째 먹지 말 것이니라 5내가 반드시 너희의 피 곧 너희의 생명의 피를 찾으리니 짐승이면 그 짐승에게서, 사람이나 사람의 형제면 그에게서 그의 생명을 찾으리라 6다른 사람의 피를 흘리면 그 사람의 피도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음이니라 7너희는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가득하여 그 중에서 번성하라 하셨더라

 

8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한 아들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9내가 내 언약을 너희와 너희 후손과 10너희와 함께 한 모든 생물 곧 너희와 함께 한 새와 가축과 땅의 모든 생물에게 세우리니 방주에서 나온 모든 것 곧 땅의 모든 짐승에게니라 11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 땅을 멸할 홍수가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12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나와 너희와 및 너희와 함께 하는 모든 생물 사이에 대대로 영원히 세우는 언약의 증거는 이것이니라 13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와 세상 사이의 언약의 증거니라 14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에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15내가 나와 너희와 및 육체를 가진 모든 생물 사이의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다시는 물이 모든 육체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지라 16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모든 육체를 가진 땅의 모든 생물 사이의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 17하나님이 노아에게 또 이르시되 내가 나와 땅에 있는 모든 생물 사이에 세운 언약의 증거가 이것이라 하셨더라

 

18방주에서 나온 노아의 아들들은 셈과 함과 야벳이며 함은 가나안의 아버지라

 

19노아의 이 세 아들로부터 사람들이 온 땅에 퍼지니라 20노아가 농사를 시작하여 포도나무를 심었더니 21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그 장막 안에서 벌거벗은지라 22가나안의 아버지 함이 그의 아버지의 하체를 보고 밖으로 나가서 그의 두 형제에게 알리매 23셈과 야벳이 옷을 가져다가 자기들의 어깨에 메고 뒷걸음쳐 들어가서 그들의 아버지의 하체를 덮었으며 그들이 얼굴을 돌이키고 그들의 아버지의 하체를 보지 아니하였더라 24노아가 술이 깨어 그의 작은 아들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알고 25이에 이르되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그의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 하고 26또 이르되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가나안은 셈의 종이 되고 27하나님이 야벳을 창대하게 하사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하시고 가나안은 그의 종이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28홍수 후에 노아가 삼백오십 년을 살았고 29그의 나이가 구백오십 세가 되어 죽었더라

 

 

972. 즉, 겉 사람에 속한 모든 것이 속 사람에게 종속되고, 속 사람을 섬기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1절로 3절의 아케이나입니다. 4절, 5절은, 그러나 특별히 주의해야 할 것은, 만일 그렇지 않으면, 사람은 신앙의 선과 진리를 (인류를 멸망에 이르게 했던) 갈망(yearnings)에 침수, 잠기게 하거나, 속 사람에게 속한 선과 진리를 가지고 악과 거짓을 컨펌하게 되기 때문인데, 이는 필연적으로 그를 죽음에 이르게 하며, 처벌받게 하고, 계속해서 6절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 영적인 사람, 혹은 하나님의 형상(image)을 그와 함께 파괴하기 때문입니다. Namely, that all things of the external man have been made subject to and serviceable to the internal (verses 1 to 3), but that especial care must be taken lest the man should immerse the goods and truths of faith in yearnings, or by the goods and truths which are of the internal man should confirm evils and falsities, which must of necessity condemn him to death, and punish him (verses 4 and 5); and thus destroy the spiritual man, or the image of God, with him (verse 6).

 

7절, 이런 일만 피하면 모든 일이 형통할 것입니다. That if these things are avoided, all will go well (verse 7).

 

 

973. 다음 8절로 11절, 홍수 후 인간의 상태입니다. 주님은 인간으로 하여금 인간이 주님과 함께 있게 하시며, 그 방법은 바로 체어리티입니다. 주님은 이렇게 해서 인간이 태고교회 마지막 후손처럼 멸망당하지 않도록 인간의 상태를 새롭게 하셨습니다. It next treats of the state of man after the flood, whom the Lord had so formed that he might be present with him by means of charity, and thus prevent his perishing, like the last posterity of the most ancient church (verses 8 to 11).

 

※ 즉, 체어리티의 삶을 사는 사람은 주님과 함께 하는 것이며, 그렇게 주님과 늘 연결되어 있어 영원히 안전하게 하도록 하셨습니다.

 

974. 12저로 17절입니다. 그후, 체어리티를 수용할 수 있게 된, 홍수 후 이어지는 인간의 상태를 ‘구름 속 무지개’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그는 닮게 됩니다. Afterwards the state of man subsequent to the flood, who is in the capacity to receive charity, is described by the “bow in the cloud,” which he resembles (verses 12 to 17).

 

12, 13절은, 이 ‘무지개’는 그 교회에 속한 사람 혹은 거듭난 사람에 관한 것임을, 14, 15절은, 일반적으로는 모든 사람도, 16절은, 특별히 거듭날 수 있는 사람도, 그리고 17절에서는, 결론적으로, 그 교회에 속한 사람들 뿐 아니라 아직 속하지 않은, 교회 밖에 있는 사람들한테까지도 이 무지개는 해당한다는 것입니다. This “bow” has regard to the man of the church, or the regenerate man (verses 12, 13); to every man in general (verses 14, 15); specifically, to the man who is in the capacity of being regenerated (verse 16); and consequently not only to man within but also to man without the church (verse 17).

 

 

975. 끝으로 19절 이하에서는, 고대교회에 관한 전반을 다루고 있습니다. ‘셈’은 내적 예배를, ‘야벳’은 그에 상응하는 외적 예배를, ‘함’은 체어리티와 분리된 신앙을, ‘가나안’은 내적 예배와 분리된 외적 예배를 각각 가리킵니다. It treats lastly of the ancient church in general; by “Shem” is meant internal worship; by “Japheth,” corresponding external worship; by “Ham,” faith separated from charity; and by “Canaan,” external worship separated from internal (from verse 19 to the end).

 

이 교회는 신앙의 진리에 대한 지적 호기심 및 활동을 통해서, 먼저 자기도 모르게 여러 오류와 곡해, 왜곡들 가운데로 점점 빠져들어갔습니다. 이것이 19절로 21절 내용입니다. This church, through the desire to investigate from itself the truths of faith, and by reasonings, first lapsed into errors and perversions (verses 19 to 21).

 

22절, 내적 예배와 분리된 외적 예배 가운데 있는 사람들은 신앙의 교리 자체를 조롱하며, 그 결과, 그런 오류와 왜곡 가운데로 빠져듭니다. 23절은, 그러나 내적 예배 가운데 있는 사람들은, 그리고 그로 말미암은 외적 예배 가운데에도 있는 사람들은 그런 것들에 관한 선한 해석과 함께 그들을 넉넉히 품어줍니다. Those who are in external worship separated from internal, deride the doctrine of faith itself, in consequence of such errors and perversions (verse 22); but those who are in internal worship, and in the external worship thence derived, put a good interpretation on such things, and excuse them (verse 23).

 

※ 즉, 신앙의 교리 중 무슨 연약함들이 보여도 저들처럼 조롱하는 대신 이들, 곧 참된 예배 가운데 있는 사람들은 이렇게 사랑의 성숙한 모습을 보인다는 말씀입니다.

 

24, 25절입니다. 내적 예배에서 분리된 외적 예배 가운데 있는 사람들은 가장 안 좋은 경우이며, 26, 27절입니다. 그럼에도 그들조차 교회에서 그런 아주 낮은 봉사라도 할 수 있습니다. Those who are in external worship separated from internal, are most vile (verses 24, 25); and yet they are able to perform vile services in the church (verses 26, 27).

 

 

976. 끝으로, 28절, 29절입니다. 첫 번째 고대교회의 기간과 상태가 노아의 년수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Lastly, the duration and state of the first ancient church are described by the years of Noah’s age (verses 28, 29).

2021-09-07(D3)-매일예배(2186, 아케이나말씀리딩.창9), '피째 먹지 말 것이니라, 무지개, 노아의 세 아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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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_1JWnstFmk8

 

한결같은교회.매일예배(9/7, 아케이나말씀리딩.창9), '피째 먹지 말 것이니라, 무지개, 노아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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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7

 

1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이 세대에서 네가 내 앞에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2너는 모든 정결한 짐승은 암수 일곱씩, 부정한 것은 암수 둘씩을 네게로 데려오며 3공중의 새도 암수 일곱씩을 데려와 그 씨를 온 지면에 유전하게 하라 4지금부터 칠 일이면 내가 사십 주야를 땅에 비를 내려 내가 지은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버리리라 5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6홍수가 땅에 있을 때에 노아가 육백 세라 7노아는 아들들과 아내와 며느리들과 함께 홍수를 피하여 방주에 들어갔고 8정결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과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은 9하나님이 노아에게 명하신 대로 암수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며 10칠 일 후에 홍수가 땅에 덮이니 11노아가 육백 세 되던 해 둘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이라 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문들이 열려 12사십 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더라 13곧 그 날에 노아와 그의 아들 셈, 함, 야벳과 노아의 아내와 세 며느리가 다 방주로 들어갔고 14그들과 모든 들짐승이 그 종류대로, 모든 가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모든 새가 그 종류대로 15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육체가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니 16들어간 것들은 모든 것의 암수라 하나님이 그에게 명하신 대로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그를 들여보내고 문을 닫으시니라 17홍수가 땅에 사십 일 동안 계속된지라 물이 많아져 방주가 땅에서 떠올랐고 18물이 더 많아져 땅에 넘치매 방주가 물 위에 떠 다녔으며 19물이 땅에 더욱 넘치매 천하의 높은 산이 다 잠겼더니 20물이 불어서 십오 규빗이나 오르니 산들이 잠긴지라 21땅 위에 움직이는 생물이 다 죽었으니 곧 새와 가축과 들짐승과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이라 22육지에 있어 그 코에 생명의 기운의 숨이 있는 것은 다 죽었더라 23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니 곧 사람과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라 이들은 땅에서 쓸어버림을 당하였으되 오직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들만 남았더라 24물이 백오십 일을 땅에 넘쳤더라

 

https://youtu.be/x4mLbHl9ISM

 

한결같은교회.매일예배(9/6, 아케이나말씀리딩.창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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