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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3.31 AC.324, '창4 본문, 개요'(AC.324-337) - 교회로부터 분리된 교리들 또는 이단들, 그리고 '에노스'라고 하는 새 교회
  2. 2024.03.31 AC.323, 창4 앞, '혼이나 영으로 산다는 것에 관하여'(AC.320-323) - 4장 끝에 다룰 몇 가지 사례
  3. 2024.03.31 AC.322, 창4 앞, '혼이나 영으로 산다는 것에 관하여'(AC.320-323) - 영들은 몸 안에 있을 때보다 훨씬 더 정교한 감각들을 갖게 된다
  4. 2024.03.31 AC.321, 창4 앞, '혼이나 영으로 산다는 것에 관하여'(AC.320-323) - 몸 안에 있을 때와 영이 되었을 때, 이 두 상태의 차이
  5. 2024.03.30 AC.320, 창4 앞, '혼이나 영으로 산다는 것에 관하여'(AC.320-323) - 사후, 혼(souls), 즉 수련 영들(修練, novitiate spirits)의 생활
  6. 2024.03.30 AC.319, 창3 뒤, '영생(永生, Eternal Life)으로 들어감 (계속)'(AC.314-319) - 즉시 천국으로 옮겨져 주님의 영접을 받고, 천국의 영광을 볼 수 있었던 사람
  7. 2024.03.30 AC.318, 창3 뒤, '영생(永生, Eternal Life)으로 들어감 (계속)'(AC.314-319) - 생전에 체어리티 신앙으로 살던 사람
  8. 2024.03.30 AC.317, 창3 뒤, '영생(永生, Eternal Life)으로 들어감 (계속)'(AC.314-319) - 사후, 즉시 천국으로 들려올라가는 영들
  9. 2024.03.30 AC.316, 창3 뒤, '영생(永生, Eternal Life)으로 들어감 (계속)'(AC.314-319) - 선한 영들의 보살핌조차 불편해 할 경우
  10. 2024.03.30 AC.315, 창3 뒤, '영생(永生, Eternal Life)으로 들어감 (계속)'(AC.314-319) - 천사들의 보살핌을 불편해 하는 영의 경우

 AC.324, '창4 본문, 개요'(AC.324-337) - 교회로부터 분리된 교리들 또는 이단들, 그리고 '에노스'라고 하는 새 교회

 

창4

 

1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임신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And the man knew Eve his wife, and she conceived, and bare Cain, and said, I have gotten a man [vir], Jehovah. 2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 치는 자였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였더라 And she added to bear his brother Abel; and Abel was a shepherd of the flock, and Cain was a tiller of the ground. 3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And at the end of days it came to pass that Cain brought of the fruit of the ground an offering to Jehovah. 4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And Abel, he also brought of the firstlings of his flock, and of the fat thereof. And Jehovah looked to Abel, and to his offering: 5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And unto Cain and unto his offering he looked not, and Cain’s anger was kindled exceedingly, and his faces fell. 6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 됨이냐 And Jehovah said unto Cain, Why art thou wroth, and why are thy faces fallen? 7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If thou doest well, art thou not exalted? And if thou doest not well, sin lieth at the door; and to thee is his desire, and thou rulest over him. 8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에게 말하고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죽이니라 And Cain talked to Abel his brother; and it came to pass when they were in the field, that Cain rose up against Abel his brother, and slew him. 9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그가 이르되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 And Jehovah said to Cain, Where is Abel thy brother? And he said, I know not, am I my brother’s keeper? 10이르시되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네 아우의 핏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호소하느니라 And he said, What hast thou done? The voice of thy brother’s bloods crieth to me from the ground. 11땅이 그 입을 벌려 네 손에서부터 네 아우의 피를 받았은즉 네가 땅에서 저주를 받으리니 And now art thou cursed from the ground, which hath opened its mouth to receive thy brother’s bloods from thy hand. 12네가 밭을 갈아도 땅이 다시는 그 효력을 네게 주지 아니할 것이요 너는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When thou tillest the ground, it shall not henceforth yield unto thee its strength; a fugitive and a wanderer shalt thou be in the earth. 13가인이 여호와께 아뢰되 내 죄벌이 지기가 너무 무거우니이다 And Cain said unto Jehovah, Mine iniquity is greater than can be taken away. 14주께서 오늘 이 지면에서 나를 쫓아내시온즉 내가 주의 낯을 뵈옵지 못하리니 내가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될지라 무릇 나를 만나는 자마다 나를 죽이겠나이다 Behold, thou hast cast me out this day from the faces of the ground; and from thy faces shall I be hid, and I shall be a fugitive and a wanderer in the earth; and it shall come to pass that everyone that findeth me shall slay me. 15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그렇지 아니하다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 배나 받으리라 하시고 가인에게 표를 주사 그를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서 죽임을 면하게 하시니라 And Jehovah said unto him, Therefore whosoever slayeth Cain, vengeance shall be taken on him sevenfold. And Jehovah set a mark upon Cain, lest any finding him should smite him. 16가인이 여호와 앞을 떠나서 에덴 동쪽 놋 땅에 거주하더니 And Cain went out from the faces of Jehovah, and dwelt in the land of Nod, toward the east of Eden. 17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임신하여 에녹을 낳은지라 가인이 성을 쌓고 그의 아들의 이름으로 성을 이름하여 에녹이라 하니라 And Cain knew his wife, and she conceived and bare Enoch; and he was building a city, and called the name of the city after the name of his son, Enoch. 18에녹이 이랏을 낳고 이랏은 므후야엘을 낳고 므후야엘은 므드사엘을 낳고 므드사엘은 라멕을 낳았더라 And unto Enoch was born Irad; and Irad begat Mehujael; and Mehujael begat Methusael; and Methusael begat Lamech. 19라멕이 두 아내를 맞이하였으니 하나의 이름은 아다요 하나의 이름은 씰라였더라 And Lamech took unto him two wives; the name of the one was Adah, and the name of the other Zillah. 20아다는 야발을 낳았으니 그는 장막에 거주하며 가축을 치는 자의 조상이 되었고 And Adah bare Jabal; he was the father of the dweller in tents, and of cattle. 21그의 아우의 이름은 유발이니 그는 수금과 퉁소를 잡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었으며 And his brother’s name was Jubal; he was the father of everyone that playeth upon the harp and organ. 22씰라는 두발가인을 낳았으니 그는 구리와 쇠로 여러 가지 기구를 만드는 자요 두발가인의 누이는 나아마였더라 And Zillah, she also bare Tubal-Cain, an instructor of every artificer in brass and iron; and the sister of Tubal-Cain was Naamah. 23라멕이 아내들에게 이르되 아다와 씰라여 내 목소리를 들으라 라멕의 아내들이여 내 말을 들으라 나의 상처로 말미암아 내가 사람을 죽였고 나의 상함으로 말미암아 소년을 죽였도다 And Lamech said unto his wives, Adah and Zillah, Hear my voice, ye wives of Lamech, and with your ears perceive my speech, for I have slain a man to my wounding, and a little one to my hurt. 24가인을 위하여는 벌이 칠 배일진대 라멕을 위하여는 벌이 칠십칠 배이리로다 하였더라 If Cain shall be avenged sevenfold, truly Lamech seventy and sevenfold. 25아담이 다시 자기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아들을 낳아 그의 이름을 셋이라 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내게 가인이 죽인 아벨 대신에 다른 씨를 주셨다 함이며 And the man knew his wife again, and she bare a son, and called his name Seth; for God hath appointed me another seed instead of Abel; for Cain slew him. 26셋도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에노스라 하였으며 그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And to Seth, to him also there was born a son; and he called his name Enosh: then began they to call upon the name of Jehovah.

 

개요

 

324

교회로부터 분리된 교리들 또는 이단들을 여기서 다루며, ‘에노스’라고 하는, 나중에 일어난 새 교회도 다룹니다. Doctrines separated from the church, or heresies, are here treated of; and a new church that was afterwards raised up, called “Eno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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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323, 창4 앞, '혼이나 영으로 산다는 것에 관하여'(AC.320-323) - 4장 끝에 다룰 몇 가지 사례

 

혼이나 영으로 산다는 것에 관하여 On The Nature Of The Life Of The Soul Or Spirit

 

323

본 장 끝에 자기들이 세상에서 지낼 동안 이와는 다르게 생각했던 사람들의 몇 가지 사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At the end of the chapter, several examples will be given of those who during their abode in this world had thought otherw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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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322, 창4 앞, '혼이나 영으로 산다는 것에 관하여'(AC.320-323) - 영들은 몸 안에 있을 때보다 훨씬 더 정교한 감각들을 갖게 된다

 

혼이나 영으로 산다는 것에 관하여 On The Nature Of The Life Of The Soul Or Spirit

 

322

영들은 몸 안에 있을 때보다 훨씬 더 정교한 감각들을 갖지 못한다는 잘못된 정보를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수천 번 반복된 경험을 통해 사실은 오히려 정반대임을 알고 있습니다. 영의 본성에 관한 선입견 때문에 이런 거 믿는 걸 영 내켜 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들이 내세에 오면 직접 경험을 통해 배우게 됨으로써 이런 사실들을 안 믿을 수가 없게 됩니다. 처음 장소에서 영들은 시력을 갖는데요, 그들이 빛 가운데 살기 때문이며, 선한 영들, 천사 같은 영들, 그리고 천사들은 지상 정오의 빛 같은 건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정말 그레이트한 빛 가운데서 살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지내게 될, 그리고 보게 될 이 빛에 대해서는 나중에 주님의 신적 자비, 즉 허락을 받아 설명하게 될 것입니다. 영들은 또한 듣는데요, 이 듣기 또한 얼마나 정교한지 몸에 있을 때 가졌던 청력하고는 정말이지 비교가 안 됩니다. 수년간 그들은 정말 계속해서 저랑 얘길 했는데요, 그들의 스피치에 관해서도 나중에 주님의 신적 자비로 설명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냄새도 맡을 수 있으며, 이 또한 나중에 주님의 신적 자비로 설명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가장 정교한 촉감 또한 갖고 있는데요, 그래서 지옥에서 겪는 아픔과 고통이 여기서 오는 것입니다. 모든 감각은 촉감과 관련이 있는데요, 촉감 관점에서 보면, 다른 감각들, 즉 보고 듣고 말하고 냄새 맡고 하는 것들은 그저 촉감의 다양한 변형일 뿐입니다. 그들은 몸 안에 있었을 때 가졌던 것들하고는 비교 자체가 안 되는 욕구와 애정(affections) 또한 갖고 있는데요, 이 역시 주님의 신적 자비로 나중에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영들의 생각은 그들이 몸 안에 있을 때보다 훨씬 더 명료하고 또렷(distinctness)합니다. Beware of the false notion that spirits do not possess far more exquisite sensations than during the life of the body. I know the contrary by experience repeated thousands of times. Should any be unwilling to believe this, in consequence of their preconceived ideas concerning the nature of spirit, let them learn it by their own experience when they come into the other life, where it will compel them to believe. In the first place spirits have sight, for they live in the light, and good spirits, angelic spirits, and angels, in a light so great that the noonday light of this world can hardly be compared to it. The light in which they dwell, and by which they see, will of the Lord’s Divine mercy be described hereafter. Spirits also have hearing, hearing so exquisite that the hearing of the body cannot be compared to it. For years they have spoken to me almost continually, but their speech also will of the Lord’s Divine mercy be described hereafter. They have also the sense of smell, which also will of the Lord’s Divine mercy be treated of hereafter. They have a most exquisite sense of touch, whence come the pains and torments endured in hell; for all sensations have relation to the touch, of which they are merely diversities and varieties. They have desires and affections to which those they had in the body cannot be compared, concerning which of the Lord’s Divine mercy more will be said hereafter. Spirits think with much more clearness and distinctness than they had thought during their life in the body.

 

세상 살 때 가졌던 천 개의 아이디어 속에 들어있는 것보다 지금 그들의 단 한 개 아이디어 속에 들어 있는 게 더 많습니다. 그들은 서로 말할 때, 아주 날카롭고 섬세, 총명 및 탁월하게 하는데, 이는 만일 사람이 이들의 스피치가 정말 얼마나 초월적인지를 조금이라도 지각하게 된다면 소리를 지르며 열광할 정도입니다. 요약하자면, 사람한테 있는 건 영들한테도 다 있습니다. , 더 퍼펙트하게 있습니다. 살과 뼈, 그리고 그에 수반되는 결함은 빼고 말이지요. 영들은, 심지어 몸 안에서 지낼 동안 감각을 느낀 것도 사실은 영이었고, 감각 능력이 몸 안에서 몸을 장악했어도 여전히 그건 몸에 속한 게 아니었다는 것, 그래서 몸을 벗게 된 지금 영 본연의 감각은 그전보다 훨씬 더 정교하고 퍼펙트함을 영들은 알고 지각합니다. 삶은 감각의 구현으로 이루어집니다. 감각을 못 느끼면 삶도 없지요. 이런 게 바로 감각의 능력이며, 이런 게 바로 삶이고, 누구라도 살필 수 있는 사실입니다. There are more things contained within a single idea of their thought than in a thousand of the ideas they had possessed in this world. They speak together with so much acuteness, subtlety, sagacity, and distinctness, that if a man could perceive anything of it, it would excite his astonishment. In short, they possess everything that men possess, but in a more perfect manner, except the flesh and bones and the attendant imperfections. They acknowledge and perceive that even while they lived in the body it was the spirit that sensated, and that although the faculty of sensation manifested itself in the body, still it was not of the body; and therefore that when the body is cast aside, the sensations are far more exquisite and perfect. Life consists in the exercise of sensation, for without it there is no life, and such as is the faculty of sensation, such is the life, a fact that anyone may obser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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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321, 창4 앞, '혼이나 영으로 산다는 것에 관하여'(AC.320-323) - 몸 안에 있을 때와 영이 되었을 때, 이 두 상태의 차이

 

혼이나 영으로 산다는 것에 관하여 On The Nature Of The Life Of The Soul Or Spirit

 

321

두 번째 일반적인 사실은 영은 몸 안에 있을 때보다 훨씬 더 엑설런트한 감지 능력과, 초월적 사고 및 언어 능력을 즐긴다는 것으로, 이 두 상태의 차이는 차라리 아예 비교 불가할 정도입니다. 그러나 영들은 주님이 리플렉션(reflection, 反射)을 선물로 주실 때까지는 이런 걸 깨닫지 못합니다. A second general fact is that a spirit enjoys much more excellent sensitive faculties, and far superior powers of thinking and speaking, than when living in the body, so that the two states scarcely admit of comparison, although spirits are not aware of this until gifted with reflection by the Lord.

 

※ 이 ‘리플렉션을 선물로 주신다(until gifted with reflection by the Lord)는 게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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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320, 창4 앞, '혼이나 영으로 산다는 것에 관하여'(AC.320-323) - 사후, 혼(souls), 즉 수련 영들(修練, novitiate spirits)의 생활

 

혼이나 영으로 산다는 것에 관하여 On The Nature Of The Life Of The Soul Or Spirit

 

320

다음은 사후 혼(souls), 즉 수련 영(修練, novitiate spirits)의 생활이라는 일반적 주제에 관해 제가 진술할 수 있는 것인데요, 많은 영계 방문 경험으로 저는, 사람이 내세(來世, the other life)에 들어오면 자기가 지금 내세에 있음을 깨닫지 못하고, 대신 자기는 아직도 이 세상에 있는 줄로, 심지어 여전히 몸 안에 있는 줄로 여긴다는 걸 알았습니다. With regard to the general subject of the life of souls, that is, of novitiate spirits, after death, I may state that much experience has shown that when a man comes into the other life he is not aware that he is in that life, but supposes that he is still in this world, and even that he is still in the body.

 

※ 사후 첫 번째 상태는 선으로든 악으로든 어느 한쪽으로 온전해지는 상태, 즉 천국 갈 영은 천국에서는 쓸데가 없는 악을, 지옥 갈 영은 지옥에서는 쓸데없는 선을 떼어내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이걸 가리켜 ‘수련’(修練, novitiate)이라고 한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즉 자기가 영이라는 말을 듣고는 놀람과 경악에 사로잡히는 경우가 정말 많은데요, 두 가지 이유, 하나는, 그가 보기에 자기는 지금 감각이나 욕구 및 생각하는 것에 있어 너무나도 사람과 똑같기 때문이고, 또 하나는, 자기는 세상 살 동안 영의 존재를 믿지 않았거나, 어떤 사람들처럼, 영이라는 게 지금 자기가 발견한 그런 것일 수 있다는 사실을 자기도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So much is this the case that when told he is a spirit, wonder and amazement possess him, both because he finds himself exactly like a man, in his senses, desires, and thoughts, and because during his life in this world he had not believed in the existence of the spirit, or, as is the case with some, that the spirit could be what he now finds it to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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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319, 창3 뒤, '영생(永生, Eternal Life)으로 들어감 (계속)'(AC.314-319) - 즉시 천국으로 옮겨져 주님의 영접을 받고, 천국의 영광을 볼 수 있었던 사람

 

영생(永生, Eternal Life)으로 들어감 (계속) Continuation Concerning Man’s Entrance Into Eternal Life

 

319

저는 또 다른 경우를 보았는데, 그는 천사들에 의해 즉시 천국으로 옮겨져 주님의 영접을 받고 천국의 영광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 조금 머물다가 천국으로 옮겨지는 훨씬 더 많은 경우에 대해서까지 일일이 말씀드릴 필요는 없지 싶습니다. I saw another also who was immediately translated into heaven by the angels, and was accepted by the Lord and shown the glory of heaven; not to mention much other experience respecting others who were conveyed to heaven after some lapse of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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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318, 창3 뒤, '영생(永生, Eternal Life)으로 들어감 (계속)'(AC.314-319) - 생전에 체어리티 신앙으로 살던 사람

 

영생(永生, Eternal Life)으로 들어감 (계속) Continuation Concerning Man’s Entrance Into Eternal Life

 

318

어떤 영이 제게 다가와 말을 걸었는데요, 몇 가지 점에서 그는 죽은 지 얼마 안 된 게 분명했습니다. 그는 처음에 자기가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고, 그저 여전히 세상에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다가 자기가 지금 내세에 와 있고, 자기는 더 이상 세상 살 때 소유했던 집, () 같은 것들이 없으며, 자기는 지금 다른 왕국에 있는데, 이 왕국은 세상 살 때 소유했던 모든 것은 박탈당하는 그런 데라는 것을 깨닫자 어디로 가야 할지, 어디로 가야 자기가 머물 곳을 찾을 수 있는지 몰라 근심에 사로잡혔습니다. 그때 그는 오직 주님이 그와 모두를 위해 공급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혼자가 되자 세상 살 때처럼 자유롭게 원하는 걸 생각해도 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제 (내세에서는 모든 이의 생각이 다 드러나기 때문에) 생계에 필요한 기본적인 것조차 없는 상태에서 자기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했고, 이렇게 근심 중에 그는 심장 지역에 속한 어떤 천적 영들의 교제권 속으로 옮겨졌으며, 거기서 그는 이들이 자기가 바라는 것에 온통 주의를 기울이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런 일이 있고 나서, 그는 다시 혼자가 되었고, 체어리티 가운데서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받은 이 엄청난 친절을 어떻게 하면 보답할 수 있을까...?’ 이것을 보면, 그는 살아생전 체어리티 신앙으로 살던 사람임이 분명했고, 그러자 그는 즉시 천국으로 올려졌습니다. A certain spirit came and discoursed with me, who, as was evident from certain signs, had only lately died. At first he knew not where he was, supposing himself still to be in the world; but when he became conscious that he was in the other life, and that he no longer possessed anything, such as house, wealth, and the like, being in another kingdom, where he was deprived of all he had possessed in the world, he was seized with anxiety, and knew not where to betake himself, or whither to go for a place of abode. He was then informed that the Lord alone provides for him and for all; and was left to himself, that his thoughts might take their wonted direction, as in the world. He now considered (for in the other life the thoughts of all may be plainly perceived) what he must do, being deprived of all means of subsistence; and while in this state of anxiety he was brought into association with some celestial spirits who belonged to the province of the heart, and who showed him every attention that he could desire. This being done, he was again left to himself, and began to think, from charity, how he might repay kindness so great, from which it was evident that while he had lived in the body he had been in the charity of faith, and he was therefore at once taken up into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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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317, 창3 뒤, '영생(永生, Eternal Life)으로 들어감 (계속)'(AC.314-319) - 사후, 즉시 천국으로 들려올라가는 영들

 

영생(永生, Eternal Life)으로 들어감 (계속) Continuation Concerning Man’s Entrance Into Eternal Life

 

317

그러나 일부는 천국을 향해 아주 천천히 나아가고, 또 어떤 영들은 아주 빨리 나아갑니다. 저는 그동안 사후 즉시 천국으로 들려올라가는 영들을 본 적이 있는데요, 허락하심으로 두 가지 경우만 말씀드리겠습니다. Some however advance more slowly toward heaven, and others more quickly. I have seen some who were elevated to heaven immediately after death, of which I am permitted to mention only two insta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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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316, 창3 뒤, '영생(永生, Eternal Life)으로 들어감 (계속)'(AC.314-319) - 선한 영들의 보살핌조차 불편해 할 경우

 

영생(永生, Eternal Life)으로 들어감 (계속) Continuation Concerning Man’s Entrance Into Eternal Life

 

316

그 영이 그렇게 스스로 물러나면, 이번에는 선한 영들의 순서가 되는데, 이들 역시 마찬가지로 그가 자기들과 함께 있는 동안은 그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친절하게 제공합니다. 그러나 그가 세상 살 때 삶이 이런 선한 영들하고 있는 것조차도 불편한 그런 것이었다면, 그는 이번에도 이들 선한 영들이 어서 좀 가줬으면 하는데, 이런 과정은 반복, 또 반복, 결국 그가 세상 살 때 모습하고 딱 맞는, 그래서 완전 내 스타일이야!’ 싶은 영들을 만날 때까지 그에게 계속됩니다. 그때부터 그는 정말 놀랍게도 그가 몸 안에 있을 때 살던 모습 그대로 그들 가운데서 살아갑니다. 그런 예전 생활로 도로 돌아가버린 후, 그는 그곳에서의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데요, 일부는 오래, 일부는 짧게 그곳 생활을 통해 지옥을 향해 새로 태어날, 즉 준비들을 하게 됩니다. 반면, 주님 신앙 가운데 있었던 영들은 그들도 역시 그곳의 새로운 생활을 통해 한 걸음 한 걸음, 그러나 이번에는 천국을 향해 인도를 받습니다. When the soul thus dissociates himself, he is received by good spirits, who likewise render him all kind offices while he is in their company. If however his life in the world has been such that he cannot remain in the company of the good, he desires to be rid of these also, and this process is repeated again and again, until he associates himself with those who are in full agreement with his former life in the world, among whom he finds as it were his own life. And then, wonderful to say, he leads with them a life like that which he had lived when in the body. But after sinking back into such a life, he makes a new beginning of life; and some after a longer time, some after a shorter, are from this borne on toward hell; but such as have been in faith toward the Lord are from that new beginning of life led step by step toward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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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315, 창3 뒤, '영생(永生, Eternal Life)으로 들어감 (계속)'(AC.314-319) - 천사들의 보살핌을 불편해 하는 영의 경우

 

영생(永生, Eternal Life)으로 들어감 (계속) Continuation Concerning Man’s Entrance Into Eternal Life

 

315

그러나 만일 그 깨어난 사람, 혹은 영이 누구한테 배우는 걸 좋아하는 그런 캐릭터가 아니어서 자기랑 함께 있는 천사들이 좀 가줬으면 하면, 천사들은 그걸 또 바로 알아차립니다. 내세에서는 모든 생각들이 서로 커뮤니케이션하기 때문이지요. 그들은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를 떠나지 않습니다. 대신 오히려 그가 그들을 떠나갑니다. 천사들은 모두를 사랑하며, 신참 영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 인도, 천국으로 데려가는 것 말고 따로 무슨 원하는 건 없습니다. 천사들의 가장 큰 기쁨은 이런 걸로 되어 있습니다. But if the resuscitated person or soul is not of such a character as to be willing to be instructed, he then desires to be rid of the company of the angels, which they exquisitely perceive, for in the other life there is a communication of all the ideas of thought. Still, they do not leave him even then, but he dissociates himself from them. The angels love everyone, and desire nothing more than to render him kindly services, to instruct him, and to convey him to heaven. In this consists their highest de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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