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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종인지 주인인지를 아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 내가 쓰는 방법을 오늘 소개합니다.


그것은, 지금 나는 무엇을 고민하고 앉아있나를 살피는 것입니다.


이렇게 질문하면 됩니다.

'지금 이 고민은 내가 해야 하는 고민인가, 나의 주인님이 하셔야 하는 고민인가?'


종의 생활, 생활비 문제

종이 고민해야 할까요, 주인이 고민해야 할까요?


종이 자기 생활을 고민한다면, 그는 더 이상 종이 아니고 주인입니다.

종의 생활은 그 종의 주인이 살피는 것입니다.

종은 그 주인이 시키신 일만 신경쓰면 되면 것입니다.


생활 문제 뿐일까요?

생활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이 질문을 던져보세요.

뿌옇던 눈앞의 상황이 또렷해지며, 명료해질 것입니다. ^^


사람의 예대로 말하느라 '주인도 고민한다'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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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아내와 함께 박세아(이양선) 목사님의 행복공동체선교회, 그리고 손창호(김미영) 목사님의 반석위에세운교회를 차례로 방문했습니다. 처음엔 박세아 목사님 교회 와이파이 속도가 너무 안 나온다 하셔서 잠깐 방문, 봐드리려 했던 것이 근처 사시는 손 목사님도 오셔서 어느덧 세 교회 조촐한 만남의 장이 되었습니다.


박세아 목사님 얼굴을 1분이라도 빨리 보려는 마음에 아무 생각없이 오전예배 후 바로 달려간 것이 그만 점심시간대를 염두에 두지 않아 아내에게 한 소리 들었으나 감사하게도 두 분 목사님, 사모님, 기쁘게 맞아주셔서 은혜로왔고, 더욱 감사했습니다. ^^


도착하자마자 살핀 유무선 공유기, 아이피타임 N704, 넓은 공간에 칸막이도 있고... 싱글 밴드로 여러 사람이 쓰기 어떨까 싶어하며, 먼저 손보기 전 속도 체크하니 제가 쓰는 갤3나 손 목사님의 폰으로도 조금 늦게 뜬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박 목사님 폰으로 하니 정말 느렸습니다. 음... 공유기보다 폰 문제일까요?


일단 공유기 안으로 들어가 무선마법사를 실행, 다른 건 그대로 두고 채널 검색을 하였습니다. 최적추천 채널을 몇 번 거듭 검색, 확인 후 적용, 마치고 나왔습니다. 이후 제 폰으로 확인하니 좀 빨라졌습니다. 손 목사님도 괜찮았는데 박 목사님 폰은 정말 느렸습니다. 아무래도 폰에 문제가 있으신듯... 아, 크게 도움 되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다른 거 도울 게 없으신지 여쭈니 노트북 무선연결 좀 봐달라셔서 노트북을 살펴 얼른 복구, 연결시켜 드렸습니다. 알약 없으신 듯 하여 알약도 설치해 드리고... 노트북 관련 조금 손 보시면 크게 속도향상을 보실 수 있는 방법을 말씀드리면서 식사하러 출발!


식사는 지난 9월 지방회 때 간 쭈꾸미, 그때 저는 몸살이 심해 모임 후 바로 귀가하였던 터라 쭈꾸미로 갔습니다. 쭈꾸미 정식으로 아주 맛있는 식사를 했습니다. 김미영 사모님도 불렀으나 연락이 안 되어 함께 할 수 없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수업 중이셨다는군요. 손창호 목사님이 한 턱 내셔서 '아, 이래서 왕 형님이 계셔야 하는구나' 하였습니다. 손 목사님, 감사해요. ^^


다시 돌아와 노트북 업그레이드 이야기 계속, 삼성센스 R530, 노트북을 열어보니 HDD는 320기가, 램은 2기가 하나, 빈 슬롯 하나, DVD드라이브 내장, 제안은 SSD 달고, DVD 자리에 HDD를, 램 빈 슬롯에 2기가 하나 추가, 이렇게 하면 10만원 정도 나올 듯... 10만원 들여 새 노트북 속도를 누리니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진행, 오케이! ^^


이어 손 목사님, 우리 온 김에 자기 교회도 좀 가서 프로젝터와 태블릿 연결 관련 봐달라 하셔서 그러기로 하고 우리 차로 이동, 노은도서관 지나 바로 아파트 앞 상가 3층 반석위에세운교회가 나왔습니다. 계단이 있어 박 목사님은 함께 하시기 어려웠습니다. 교회가 참 단정하고, 아름다왔습니다. 모든 게 부럽...^^


본당 강대상 뒤에 공유기 하나 있어 먼저 유선으로 연결, 무선 역시 최적 채널 잡아드리고, 노트북에 알약 설치하여 드리고... ^^ 천정 프로젝터를 살폈습니다. 엡손 EB-S12 였는데 드물게 오직 USB 인터페이스만 있고, LAN도, HDMI도 없었습니다. USB 무선랜카드 생각을 하였으나 LAN 자체 지원이 안 되는 것 같아 포기...


결국, 기존 RGB 케이블을 살펴, 갤럭시 폰, 태블릿들과 RGB를 연결할 수 있는 어댑터를 찾아보기로 하였습니다. 이어 손 목사님 노트북 역시 SSD 업그레이드를 제안, 생각해 보기로 하셨습니다. 음향 관련 여쭈어 보시는데, 제가 음향까지 하면 공평하지 않은 것 같아 음향은 모릅니다 말씀드리니 웃으시네요. ^^


손 목사님은 참 겸손하세요.  늘 자기를 낮추시고, 늘 자기를 부족하다 하시고... 목사님과 함께 하면 마음이 맑아지고, 참 좋습니다. 주께서 참 기뻐하시는, 귀한 종이시구나 느껴졌습니다. 지방회 때 잠깐 뵙는 데서 나아가 이렇게 따로 목사님들, 사모님들을 뵈며, 차 한 잔 하며, 도울 수 있는 부분 도와드릴 수 있으니 참 감사합니다.


주님, 행복공동체선교회와 반석위에세운교회를 복 주시고, 두 분 목사님 가정에 형통과 복을 주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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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덕분에 그동안 미뤘던 'Windows Updates 설치본 통합의 세계'를 여행 잘 한 느낌이다.


여행의 결론은,

1. 특별히 Windows 설치를 자주 하지 않는 이상 Updates 통합하느라 생고생하는 것은 좀...

2. 그냥 기본 설치본으로 설치 후 자동 업데이트로 마무리함이 깔끔하다는 것


Windows 자동 업데이트의 알고리즘이 의외로 복잡, 수많은 변수들을 살펴 결정하기 때문에 그걸 비전문가요, 비MS 개발자인 우리가 아무리 애를 쓴들 완벽한 통합본 만드는 것은 불가능...


그래도 나름 최종 통합본이라 할 만한 install.wim을 만들었기에 여기 그 과정을 약술한다.


1. 나는 주로 7 x64 Ultimate K 버전으로 작업하기 때문에 이것만 만들었다. 

2. 사용한 install.wim은 SP1이 적용된 2011년 2월 스누피 버전이다.

3. W7U64K(Windows 7 Ultimate 64 Korean)가 설치된 내 넷북 E125 기준, 업데이트 목록 조사

4. 명령어는 wimc QFE get HotFixID, InstalledOn > HotFixList-7-x64.txt

5. 위 txt를 엑셀로 열어 InstalledOn 오름차순으로 정렬

6. WHDownloader로 받은 7 x64 폴더에서 위 5번 KB******* msu들을 일일이 검색

7. DISM GUI 이용, 일일이 통합

8. 여러 개 한꺼번에 했더니 오류가 났을 때 분석이 불가능, 일일이... 완전 노가다!

9. DISM 적용 시 필요한, mount, update 폴더 등 생성, 폴더명은 임의 가능


이 고생을 했어도 고작 Hot Fix 업데이트만 적용한 것, 이 외 여러 다양한 업데이트는 아이고...

이 작업으로 만든 나만의 7 업데이트 통합본이 과연 시간절약을 얼마나 시켜줄까?

매 설치 시, Windows Updates 때문에 여러 시간 보내는 게 너무 답답해 시작한 작업인데...


어쨌든 덕분에 이쪽 세계를 좀 들여다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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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님이 맡기신 또 하나의 노트북 작업을 요 며칠 진행 중이다.

이번 기회에 아예 Updates 통합본을 만들어야지 작심,

심호흡 하고 손 댔다가...

Updates 파일들 다운로드하는 문제가 의외로 쉽지 않아 씨름,

오늘 아침, 그 종결자(?)가 될만한 녀석을 찾았다.

 

바로 WHDownloader 라는 유틸이다.  WHDownloader_1.8.zip

 

처음부터 알았더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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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Updates 파일들은 확장자가 보통 msu입니다.

이런 식이지요.

Windows6.1-KB3046482-x64.msu

 

처음에 Windows Updates 기록보기를 통해 일일이 역추적, 개별 다운로드를 했으나...

바로 결정내리기를, 이건 사람이 할 짓이 아니다!

뭔가 좀 더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이 있을 텐데... 하며, 구글링

그러다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매달, 보안 릴리스라 하여 iso로 발표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다운로드 센터에 들어가 역으로 '2015 iso'로 검색

아래와 같이 제법 괜찮은 방법을 찾았습니다.

 

Windows Updates MSU 다운로드

1. https://www.microsoft.com/ko-kr/default.aspx 에서 ‘iso’로 검색

2. 해당 iso, , Windows-KB913086-201504.iso를 다운로드 후

3. 알집 가상 드라이브에 마운트

4. Windows 7에 해당하는 ‘*Windows6.1*x86(혹은x64)*’로 검색

5. 전체 선택 후, 해당 폴더(x86 혹은 x64)로 복사

 

위 방법으로 Windows 7 x64 msu들을 다 모았더니 총 317개가 나오네요.

기간은, 201504 - 201105 입니다.

 

이 317개를 평소 제가 쓰는 Windows 7 설치용 USB의 install.wim에 지금 작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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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을 게시하네요...^^


최근에 어느 선교사님의 구형 노트북 둘을, 하나는 VHD 적용만, 다른 하나는 SSD, 멀티부스트까지 적용, 변신시켜 드린 적이 있습니다. SSD 적용의 경우, 기대했던 대로 무척 빨랐지만, Windows 7 SP1이어서 그런지 Windows Updates 적용 때문에 무척 애를 먹었습니다. Updates 수가 무려 200개가 넘었는데 대략 5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휴...


앞으로도 이런 요청이 꾸준할 텐데 그때마다 이래야 하나... 하는 마음에 평소 Windows Updates 들을 수동 다운로드, 미리 이 모든 Updates들을 적용한 Windows 7을 만들어두면 좋겠다는 생각에 어제부터 작업을 시작했는데... 아, 보통 일이 아니군요. 그냥... 이 모든 Updates를 적용한 Windows 버전을 토렌트에서 구해 그걸로 USB 부팅 버전을 만들어쓰는 게 나을까요? ^^


참으로,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라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SSD도, VHD도, 그리고 이제 내 입맛에 맞는 Windows 이미지(.wim파일)까지 만들 생각을 하니 말입니다. DISM이라는 툴을, 그동안 WinSxS폴더 사이즈 줄이는 데나 쓸 줄 알았지, 이렇게 Windows 이미지 만드는 데까지 쓰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아마 다른 젊은이들도 저처럼 이렇게 그 내공과 안목이 넓혀진 것이겠지요? ^^


Windows Updates 들을 하나 하나 다운로드 하는 거, 참 지루한 일이지만 나름 재미있네요. 나중에 DISM 이용, Windows 7 이미지 통합에 성공하게 되면 그 과정을 게시하지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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