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들은 일종의 그릇이요, 수용체입니다. 무엇을 담을 수 있다는 말이지요
무엇을 담을 수 있을까요?
바로 천국을 담을 수 있습니다. 천국의 모든 것, 곧 주님을 담을 수 있는 존재들입니다
어떻게 그게 가능할까요?
천사들은 사랑 덩어리이며, 주님은 사랑 그 자체이시기 때문입니다. 바로 여기에 비밀이 있습니다
사랑은 자기와 조화되는 모든 것을 받아들이며, 수용합니다. 이것이 사랑의 정체이며, 본질입니다
세상에서 전혀 배움이 없어 아주 단순하였지만 남을 사랑하고 신(神)을 사랑했던 사람들은 천국에 올라가 아주 지혜로운 사람들이 됩니다. 주로 아프리카 원주민들이 그런데요,
그들은 이미 사랑으로 준비된 사람들이어서 곧 천사들의 지혜와 지성, 천국과 주님의 모든 것을 수용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자기 내면이 열린 정도만큼이지만 말입니다. 천국도 결국 자기 용량만큼만 담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어쨌든 ^^
사랑의 사람이 되는 것, 여기에 지상에서도 얼마든지 천국을 넉넉히 사는 비밀이 있습니다. 아멘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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