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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예배(7/22, 창5:25-27, AC.523-525), '므두셀라, 점점 더 희미해진 교회'

므두셀라는 백팔십칠 세에 라멕을 낳았고 And Methuselah lived a hundred eighty and seven years, and begat Lamech. (창5:25) 523. ‘므두셀라’는 여덟 번째 교회를, ‘라멕’은 아홉 번째 교회를 각각 상징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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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두셀라 역시 홍수 전 교회이므로 태고교회의 일원이며, 그래서 역시 동일한 퍼셉션(perception, 지각) 능력을 선천적으로 타고난 교회였습니다

 

주님이 홍수 전 교회들에게 주셨던 이 능력은 천국 천사들도 받아 누리는 능력인데, 곧 학습 없이도 주님의 신성을 아는 능력입니다

 

홍수 후를 살아가는 오늘 우리는 주님의 신성조차도 힘들게 배워야만 어렴풋이 아는 형편임을 감안하면 얼마나 부러운 선물인지 모르겠습니다

 

이 귀한 은사를 그러나 아담, 셋, 에노스 정도를 제외하면, 게난부터는 오히려 부담스러워하고, 불편해했습니다. 자기 사랑, 세상 사랑에 방해가 되니까요...

 

그러나 주님은 그런 교회들을, 갈수록 점점 흐리멍덩해져 가는 마할랄렐, 야렛, 므두셀라, 라멕 교회들을 그러나 팔, 구백 년씩, 어쩌면 훨씬 더 오래 지속케 하십니다!

 

오, 주님...

Posted by bygracet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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