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멕이 아내들에게 이르되 아다와 씰라여 내 목소리를 들으라 라멕의 아내들이여 내 말을 들으라 나의 상처로 말미암아 내가 사람을 죽였고 나의 상함으로 말미암아 소년을 죽였도다 And Lamech said unto his wives, Adah and Zillah, Hear my voice, ye wives of Lamech, and with your ears perceive my speech, for I have slain a man to my wounding, and a little one to my hurt. (창4:23)
427. 앞서 살핀 대로(cf. 405, 406), ‘라멕’은 황폐함을 상징합니다. ‘라멕이 아내들에게 이르되 아다와 씰라여 내 말을 들으라’는 죄에 대한 시인, 곧 자백을 상징하며, 이것은 교회가 있는 데서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라멕의 ‘아내들’은 지금까지 말씀드린 대로(cf. 409), 새 교회를 상징합니다. By “Lamech” is signified vastation, as before; that he “said unto his wives Adah and Zillah, With your ears perceive my speech” signifies confession, which can only be made where there is a church, which, as has been said, is signified by his “wives.”
‘나의 상처로 말미암아 내가 사람을 죽였고’는 그가 신앙의 불을 끔, 곧, 신앙을 파괴했음을 상징하며, 여기 ‘사람’은 신앙을(cf. 340, 367:1) 상징합니다. ‘나의 상함으로 말미암아 소년을’은 그가 체어리티의 불을 껐음을, 파괴했음을 상징합니다. “I have slain a man to my wounding” signifies that he had extinguished faith, for by a “man” is signified faith; “a little one to my hurt” signifies that he had extinguished charity.
‘상처’와 ‘상함’은 더 이상 온전한 것, 건전한 것이 없음을 상징하는데, 여기서 ‘상처’는 신앙 상태가 황량함, 곧, 신앙이 철저히 버림받았음을, ‘상함’은 체어리티가 황폐해졌음, 곧, 싹 지워졌음을 각각 의미합니다. By a “wound” and a “bruise” is signified that there was no more soundness; by a “wound,” that faith was desolated; by a “hurt,” that charity was devast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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