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이 가장 큰 사람(the greatest man)임을 밝힌 이유는, 이것을 먼저 알지 않으면, 앞으로 천국에 대해 설명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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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전체는 한 사람 모습이다

All Heaven in the Aggregate Reflects a Singl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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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이 ‘가장 큰 사람(the greatest man)임을 밝힌 이유는, 이것을 먼저 알지 않으면, 앞으로 천국에 대해 설명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 천국의 형상에 대한 분명한 개념도 가질 수 없고, 주님과 천국 간의 결합이나 천국과 사람 간의 결합, 또 영계에서 자연계로 흘러드는 입류나 상응에 대한 것도 전혀 이해할 수 없다. 앞으로 이 모든 주제를 다루기 위해서 그 전체로 천국의 형태를 미리 설명한 것이다. These things about heaven as the greatest man are set forth, because what follows in regard to heaven cannot be at all comprehended until these things are known, neither can there be any clear idea of the form of heaven, of the conjunction of the Lord with heaven, of the conjunction of heaven with man, of the influx of the spiritual world into the natural, or any idea at all of correspondence—subjects to be treated of in their proper order in what now follows. To throw some light on these subjects, therefore, the above has been premi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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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가기 전 단계에 있는 영들은 천국이 위에만이 아니라 아래에도 있다는 말에 놀란다. 그들도 세상에 사는 사람들처럼, 천국은 위에만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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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전체는 한 사람 모습이다

All Heaven in the Aggregate Reflects a Singl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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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가기 전 단계에 있는 영들은 천국이 위에만이 아니라 아래에도 있다는 말에 놀란다. 그들도 세상에 사는 사람들처럼, 천국은 위에만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들은 천국의 위치는, 사람의 사지와 내장 기관처럼 위아래로 되어 있고, 또 사지와 내장 기관의 부위들처럼 내부와 외부로 이루어져 있음을 모르고 있다. 따라서 그들은 혼동된 천국 개념을 갖고 있는 것이다. The spirits that are beneath heaven are greatly astonished when they hear that heaven is not only above but below, for they have a like faith and opinion as men in the world, that heaven is nowhere but above, for they do not know that the arrangement of the heavens is like the arrangement of the members, organs, and viscera in man, some of which are above and some below; or like the arrangement of the parts in each of the members, organs, and viscera, some of which are within and some without. Hence their confused notions about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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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전체가 한 사람으로 보이고, 가장 큰 형태의 신적, 영적인 사람(a Divine spiritual man) 모습이기 때문에, 천국에도 사람에게 있는 모든 지체와 기관들이 같은 이름으로 존재한다. 천사들은 어느 공동체가 신체의 어느 부분에 속하는지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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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전체는 한 사람 모습이다

All Heaven in the Aggregate Reflects a Singl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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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전체가 한 사람으로 보이고, 가장 큰 형태의 신적, 영적인 사람(a Divine spiritual man) 모습이기 때문에, 천국에도 사람에게 있는 모든 지체와 기관들이 같은 이름으로 존재한다. 천사들은 어느 공동체가 신체의 어느 부분에 속하는지 알고 있다. 그들은, 이 공동체는 머리에, 또는 머리의 어느 부위에 속한다, 저 공동체는 가슴에, 또는 가슴 어느 기관에 속한다, 아니면 허리와 허리 어디에 속한다는 식으로 말한다. 전체를 보면, 삼층천이 머리부터 목까지를 형성하고, 이층천이 가슴에서 허리와 무릎까지, 그리고 일층천은 발과 발바닥, 팔에서 손가락까지를 이룬다. 팔과 손은 옆에 달려 있어도 사람의 말단이기 때문이다. 이것을 보아도 세 층의 천국이 있는 이유를 알 수 있다. As the whole heaven reflects a single man, and is a Divine spiritual man in the largest form, even in figure, so heaven like a man is arranged into members and parts, and these are similarly named. Moreover, angels know in what member this or that society is. This society, they say, is in a certain part or province of the head, that in a certain part or province of the breast, that in a certain part or province of the loins, and so on. In general, the highest or third heaven forms the head down to the neck; the middle or second heaven forms the breast down to the loins and knees; the lowest or first heaven forms the feet down to the soles, and also the arms down to the fingers. For the arms and hands belong to the lowest parts of man, although at the sides. From this again it is plain why there are three heav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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