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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주일예배(7/24, 창4:19, AC.405-411), '라멕의 때에 아다와 씰라를 일으키시는 주님'

1. 주보 2. 설교 원고 및 유튜브 https://youtu.be/vSxq7JTOtHA 3. 축도 원고 및 유튜브 https://youtu.be/VMYexAsvrq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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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멕이 두 아내를 맞이하였으니 하나의 이름은 아다요 하나의 이름은 씰라였더라 (창4:19)

 

라멕은 가인이라는 교회의 6대손으로, 사람, 곧 신앙을 죽였다, 소년, 곧 체어리티(charity, 이웃 사랑, 선행, 인애 등)를 죽였다, 라멕의 벌은 칠십칠 배, 곧 지옥 상태다 하는 걸로 보아 더이상 황폐할 수 없는, 즉 더이상 교회 안에 신앙이라는 게 없고, 오히려 신앙을 부인하기에 이른 교회였습니다.

 

주님은 이런 황폐한 상태에 도달해야 새 일을 시작하시는데 그 이유는 곡식과 가라지 비유처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시기 때문입니다. 즉 교회가 황폐해져야 주님을 모독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신앙 없는 자, 믿지 않는 자는 모독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이런 라멕의 상태 때 아다와 씰라, 곧 새 교회, 새 신앙을 일으키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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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들이 엄마 차 너무 낡았다고 몇 달 전, 신차를 하나 장만해 주었습니다. 99년식 스틱을 그때까지 타고 다녔으니...

 

신차로 말미암아 차량 기술을 20년 이상 갑자기 점프를 하는 바람에 저희 부부는 어리둥절, 사모는 아직도 아주 기본적인 것만 건드리지만 저는 조금씩 이것저것 시도해 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참 감사한 기능이 바로 스마트 크루즈 기능입니다. 아, 이건 정말이지... 분명 운전 중인데 두 발을 패달에서 다 떼고 가다니! 차 간격 자동조절에다가 멈췄다 출발까지! 그래도 혹시 몰라 브레이크 밟을 준비는 늘 하고 있지만... ^^

 

이제 저도 6학년 2반... 조금씩 각종 감각들이 예전 같지 않고, 특히 눈 수술까지 해서 부족해진 감각들을 그러나 여러 센서들이 아주 정확하게 보완해 주는군요. 제가 살짝살짝 테스트도 해보았는데 아주 굿입니다. 할렐루야입니다 ^^

 

저는 제한 속도를 넘길 때마다 마음이 좀 불편한 사람인데요, 이 기능을 켜고 가니 신경 안 써도 되어 참 좋습니다. 카메라 앞에서 예를 갖추지 않아도 되고... ^^

 

아이고, 오늘은 본의 아니게 자랑질을 했네요... 종일 내리는 비를 보며 웬지 마음이 좀 릴렉스되어... ^^

 

신차 주신 주님께 감사, 아내가 말할 수 없이 좋아해서 감사, 아들과 며느리에게 감사, 하이브리드를 주셔서 감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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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주일예배(7/17, 창4:15, AC.392-396), '주님은 왜 가인을 보호하실까?'

1. 주보 2. 설교 원고 및 유튜브 https://youtu.be/aSMM-szHxH8 3. 축도 원고 및 유튜브 https://youtu.be/koi44PX4-5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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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그렇지 아니하다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 배나 받으리라 하시고 가인에게 표를 주사 그를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서 죽임을 면하게 하시니라 (창4:15)

 

주님은 비록 가인 신앙이라 할지라도 보호하십니다. 인류는 결국 가인의 신앙으로 흐를 것이며, 그렇다면 할 수 없이 가인의 신앙으로라도 인류를 구원하자! 즉 먼저 신앙을 통해서 사랑을 배우게 하고, 배운 그 사랑으로 체어리티(charity, 이웃 사랑)의 삶을 살 수 있게 하자 하신 것입니다.

 

이웃 사랑은 천국과 지상에서 주님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며, 이로 말미암아 속 사람이 천국에 맞게 준비되고, 그 준비된 속 사람에게 허락되는 영원히 행복한 상태가 천국이기 때문입니다. 이단 여부의 기준이 우리는 교리이지만 주님은 사랑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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