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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3.22 매일예배(3/22), '창2 후반부(18-25절) 브리핑'(창2:18-25)

AC.131-137

2:18-25

 

18.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And Jehovah God said, It is not good that the man should be alone, I will make him a help as with him.

 

19.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곧 그 이름이 되었더라

And Jehovah God formed out of the ground every beast of the field, and every fowl of the heavens, and brought it to the man to see what he would call it; and whatsoever the man called every living soul, that was the name thereof.

 

20. 아담이 모든 가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And the man gave names to every beast, and to the fowl of the heavens, and to every wild animal of the field; but for the man there was not found a help as with him.

 

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And Jehovah God caused a deep sleep to fall upon the man, and he slept; and he took one of his ribs, and closed up the flesh in the place thereof.

 

22.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And the rib which Jehovah God had taken from the man, he built into a woman, and brought her to the man.

 

23.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And the man said, This now is bone of my bones, and flesh of my flesh; therefore she shall be called wife, because she was taken out of man [vir].

 

24.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Therefore shall a man leave his father and his mother, and shall cleave unto his wife, and they shall be one flesh.

 

25. 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니라

And they were both naked, the man and his wife, and were not ashamed.

 

 

내용

The Contents

 

131. 여기서부터는 태고교회의 후세, 후대의 the posterity of the most ancient church 이야기입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본성(本性, proprium)을 향해 기울어진 사람들입니다. which inclined to their own,

 

 

132. 인간은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만족해 하기 보다는 혼자 힘으로 세상의 인도함을 받거나 본성을 따라 살기를 더욱 원하는 desires to be led also by himself and the world, or by his own, 존재들이기 때문에, 여기서는 그런 인간에게 부여된 인간의 본성을 the own which was granted him 다루고 있습니다. (18)

 

 

133. 그래서 먼저 그로 하여금 알게 하시려고 그에게 선에 관한 애정들과 진리에 관한 지식들을 the affections of good and the knowledges of truth 주십니다. 이것들은 주님이 그에게 무상으로 주시는 것입니다. with which he is endowed by the Lord 그러나 인간은 여전히 자기 본성을 향해 기울어지고 있습니다. still he inclines to his own (19-20)

 

 

134. 이런 이유로, wherefore 인간은 자기 본성이라는 상태 안으로 깊이 박혀 있으며, he is let into a state of his own, 그래서 그에게 어떤 또 하나의 본성이 그에게 주어지는데, and an own is given him, 이 새로운 본성을 여자로 빚어지는 갈빗대로 설명하신 것입니다. (21-23)

 

 

135. 천적 생명과 영적 생명이 인간의 본성과 붙어 있게 되고, celestial and spiritual life are adjoined to the man’s own, 그렇게 해서 이 둘은 하나로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so that they appear as a one (24)

 

 

136. 그리고 주님으로부터 순진함이 이 본성 안으로 스며드는데요, 이 일은 주님이 하시는 일이기 때문에 여전히 안 받아들여지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입니다. so that it still might not be unacceptable (25)

 

 

속뜻

The Internal Sense

 

137. 창세기의 첫 세 장은 대체로 태고교회(太古敎會, the most ancient church)를 다루고 있습니다. 태고교회의 첫 시기부터 끝에 가서 사라지게 될 때까지, 이 교회는 사람(man, homo)으로 회자되었는데요, 이 장의 전반부에서는 이 태고교회가 가장 융성했던 상태, 곧 천적 인간이었던 상태를 다루었다면, 이제 여기 후반부에서는 이 교회의 후손과 그들이 주님이 아닌 자기 자신에게로 기울어지게 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2021-03-22(D2)-창세기(창2,18-25, AC.131-137), '창2 후반부(18-25절) 브리핑'.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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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ygracet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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