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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3.31 매일예배(3/31), '갈빗대라는 own이 여자라는 own으로'(창2:22)

AC.155

 

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And the rib which Jehovah God had taken from the man, he built into a woman, and brought her to the man. (2:22)

 

 

155.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라는 말씀에는 지금까지 누가 이 말씀을 글자로만 연구하여 발견할 수 있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들이 사실은 그 안에 봉인되어 있습니다. The words “a rib was built into a woman” have more things inmostly concealed in them than it is possible for anyone ever to discover from the letter;

 

주님의 말씀은 그 가장 내적 의미들로는 주님 자신과 주님의 나라에 관한 것이며, 말씀의 모든 생명이 여기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for the Word of the Lord is such that its inmost contents regard the Lord himself and his kingdom, and from this comes all the life of the Word.

 

위 본문은 그래서 사실은 그 가장 내적 의미들로는 천국 결혼에 관한 것입니다. And so in the passage before us, it is the heavenly marriage that is regarded in its inmost contents.

 

천국 결혼은 주님의 생명으로 생생해진 own, 또는 생생해질 때의 own 가운데 존재하는 본성이 있으며, 이런 천국 결혼을 가리켜 주님의 신부요 아내라고 합니다. The heavenly marriage is of such a nature that it exists in the own, which, when vivified by the Lord, is called the “bride and wife” of the Lord.

 

이렇게 사람의 생생해진 own은 모든 사랑의 선과 신앙의 진리에 관한 퍼셉션을 갖게 되며, 그 결과, 말로 어떻게 표현할 수가 없는, 그런 행복과 결합된 모든 지혜와 지성을 갖게 됩니다. Man’s own thus vivified has a perception of all the good of love and truth of faith, and consequently possesses all wisdom and intelligence conjoined with inexpressible happiness.

 

그러나 이 생생해진 own, 곧 주님의 신부요 아내라 일컬음을 받는 이 own의 본성은 간결하게 설명될 수가 없는 본성입니다. But the nature of this vivified own, which is called the “bride and wife” of the Lord, cannot be concisely explained.

 

그래서 다음과 같은 사실을 살피는 정도로 충분할 것 같은데요, 천사들은 자기들이 주님으로 말미암아 산다는 걸 지각한다는 것입니다. 이 생각의 끈을 놓을 경우, 그들조차 자기들은 자기들 힘으로 살아가는 것으로밖에는 모르는 존재들이지만 말입니다. Suffice it therefore to observe that the angels perceive that they live from the Lord, although when not reflecting on the subject they know no other than that they live from themselves;

 

그러나 그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애정 어린 본성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천사들은 사랑의 선과 신앙의 진리로부터 아주 살짝만 이탈해도 금방 그 차이를 지각한다는 것인데요, 그 결과, 그들은 평화와 행복을 늘 즐겁게 누리는, 도저히 말로 어떻게 표현할 수가 없는 상태 가운데 있게 됩니다. 자기들은 주님으로 말미암아 산다라는 사실을 지각하는, 천사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이 퍼셉션 가운데 그들이 있는 동안은 말입니다. but there is a general affection of such a nature that at the least departure from the good of love and truth of faith they perceive a change, and consequently they are in the enjoyment of their peace and happiness, which is inexpressible, while they are in their general perception that they live from the Lord.

 

아래 예레미야에서 의미하는 own 역시 바로 이것입니다. It is this own also that is meant in Jeremiah, where it is said:

 

반역한 딸아 네가 어느 때까지 방황하겠느냐 여호와가 새 일을 세상에 창조하였나니 곧 여자가 남자를 둘러싸리라 Jehovah hath created a new thing in the earth, a woman shall compass a man (Jer. 31:22)

 

이 구절 역시 그 상징하는 바는 바로 천국 결혼입니다. 여기서 여자는 주님의 생명을 공급받아 생생해진 own을 의미하는데, ‘둘러싸리라는 표현으로 서술되었지요. own은 마치 살로 대신 채워진 갈빗대가 심장을 둘러싸 보호하듯 그렇게 둘러싸는 것입니다. It is the heavenly marriage that is signified in this passage also, where by a “woman” is meant the own vivified by the Lord, of which woman the expression “to compass” is predicated, because this own is such that it encompasses, as a rib made flesh encompasses the heart.

2021-03-31(D4)-창세기(창2,22, AC.155), '갈빗대라는 own이 여자라는 own으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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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ygracet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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