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AC'에 해당되는 글 575건

  1. 2024.02.20 AC.195, 창3:1,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AC.194-197) - '뱀, 사람 안에 있는 감각 파트'
  2. 2024.02.20 AC.194, 창3:1,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AC.194-197) - '뱀', '들짐승', '여자', 그리고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의 속뜻
  3. 2024.02.20 AC.193, 창3:7-13, '본문, 개요'(AC.190-193) - '아직 자연적 선이 남아 있는, 태고교회의 세 번째 상태'
  4. 2024.02.20 AC.192, 창3:1-6, '본문, 개요'(AC.190-193) -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먹기', '그도 먹은지라'의 속뜻
  5. 2024.02.20 AC.191, 창3:1-13, '본문, 개요'(AC.190-193) - '뱀', '여자', '남자'의 속뜻
  6. 2024.02.19 AC.190, 창3:1-13, '본문, 개요'(AC.190-193) - '창3 첫 번째 본문 : 태고교회의 세 번째 상태'
  7. 2024.02.19 AC.189, 창3 앞, '죽음에서 깨어나 영원한 삶으로 들어가기'(AC.182-189) - '천국으로 인도되기 위해 필요한 두 가지'
  8. 2024.02.19 AC.188, 창3 앞, '죽음에서 깨어나 영원한 삶으로 들어가기'(AC.182-189) - '먼저 참과 선에 관한 지식부터 배워야 함'
  9. 2024.02.19 AC.187, 창3 앞, '죽음에서 깨어나 영원한 삶으로 들어가기'(AC.182-189) - '청년으로 표상되어 선한 영들의 공동체로 감'
  10. 2024.02.19 AC.186, 창3 앞, '죽음에서 깨어나 영원한 삶으로 들어가기'(AC.182-189) - '그의 첫 번째 삶, 영생에 들어온 것 같은'

 AC.195, 창3:1,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AC.194-197) - '뱀, 사람 안에 있는 감각 파트'

 

1절,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And the serpent was more subtle than any wild animal of the field which Jehovah God had made; and he said unto the woman, Yea, hath God said, Ye shall not eat of every tree of the garden?

 

195

태고인들은 사람의 모든 걸 짐승과 새에 단지 비유하는 대신 실제로 그렇게 명명하였습니다. 그들의 이런 스피킹 관습은 홍수 후 고대교회에까지도 이어졌고, 이후 선지자들 가운데에도 보전, 전해졌지요. 사람 안의 감각적인 걸 그들은 ‘(serpents)이라고 했는데, 그 이유는 뱀이 땅에 가까이 붙어 지내는 것처럼, 감각적인 것들 역시 사람 몸하고 그렇게 가깝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그들은 신앙의 신비를 감각적 증거를 가지고 접근하려는 일련의 이성적 활동, 즉 이성질을 ‘뱀의 독(the poison of a serpent)이라고 했으며, 그런 짓을 하는 사람들을 ‘’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많은 걸 감각, 즉 보이는 걸 (이 보이는 거는 땅에 속한 거, 육적인 거, 일상적인 거, 자연적인 거를 말합니다.) 가지고 하기 때문에, 이르기를 ‘뱀은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the serpent was more subtle than any wild animal of the field)라고 하는 것입니다. The most ancient people did not compare all things in man to beasts and birds, but so denominated them; and this their customary manner of speaking remained even in the ancient church after the flood, and was preserved among the prophets. The sensuous things in man they called “serpents,” because as serpents live close to the earth, so sensuous things are those next the body. Hence also reasonings concerning the mysteries of faith, founded on the evidence of the senses, were called by them the “poison of a serpent,” and the reasoners themselves “serpents”; and because such persons reason much from sensuous, that is, from visible things (such as are things terrestrial, corporeal, mundane, and natural), it is said that “the serpent was more subtle than any wild animal of the field.”

 

※ 주님이 주신 귀한 선물인 이성(理性)을 오히려 이렇게 못되게, 즉 교만하여 자신을 높이고자 자랑질하는 데 쓰는 걸 가리켜 특별히 '이성질'이라는 표현을 만들었습니다. 갑질, 자랑질, 도둑질같은 뉘앙스로 말이지요.

 

[2] 그리고 시편에도 보면, 이성 놀이를 통해 사람을 유혹하는 자들에 대해 이르기를, And so in David, speaking of those who seduce man by reasonings:

 

뱀 같이 그 혀를 날카롭게 하니 그 입술 아래에는 독사의 독이 있나이다 (시140:3) They sharpen their tongue like a serpent; the poison of the asp is under their lips. (Ps. 140:3)

 

3악인은 모태에서부터 멀어졌음이여 나면서부터 곁길로 나아가 거짓을 말하는도다 4그들의 독은 뱀의 독 같으며 그들은 귀를 막은 귀머거리 독사 같으니 5술사의 홀리는 소리도 듣지 않고 능숙한 술객의 요술(주1)도 따르지 아니하는 독사로다 (시58:3-5) They go astray from the womb, speaking a lie. Their poison is like the poison of a serpent, like the deaf poisonous asp that stoppeth her ear, that she may not hear the voice of the mutterers, of a wise one that charmeth charms [sociantis sodalitia]1. (Ps. 58:3–5)

 

현자(賢者)가 하는 말이나 목소리에 귀조차 기울이려 하지 않는 그런 사람들의 이성 놀이, 이성질을 가리켜 여기서는 ‘뱀의 독’이라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고대인들 사이에서 ‘뱀이 귀를 막는다(The serpent stoppeth the ear)는 말은 하나의 속담이 되었습니다. 아모스입니다. Reasonings that are of such a character that the men will not even hear what a wise one says, or the voice of the wise, are here called the “poison of a serpent.” Hence it became a proverb among the ancients, that “The serpent stoppeth the ear.” In Amos:

 

19마치 사람이 사자를 피하다가 곰을 만나거나 혹은 집에 들어가서 손을 벽에 대었다가 뱀에게 물림 같도다 20여호와의 날은 빛 없는 어둠이 아니며 빛남 없는 캄캄함이 아니냐 (암5:19-20) As if a man came into a house, and leaned his hand on the wall, and a serpent bit him. Shall not the day of Jehovah be darkness and not light? even thick darkness, and no brightness in it? (Amos 5:19–20)

 

손을 벽에 대는 것(The hand on the wall)은 자신한테서 나오는 힘과 감각적인 것들에 대한 신뢰를 의미하는데, 여기서 말하고 있는 '안 보임'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The “hand on the wall” means self-derived power, and trust in sensuous things, whence comes the blindness which is here described.

 

[3] 예레미아입니다. In Jeremiah:

 

22애굽의 소리가 뱀의 소리 같으리니 이는 그들의 군대가 벌목하는 자 같이 도끼를 가지고 올 것임이라 23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들이 황충보다 많아서 셀 수 없으므로 조사할 수 없는 그의 수풀을 찍을 것이라 24딸 애굽이 수치를 당하여 북쪽 백성의 손에 붙임을 당하리로다 (렘46:22-24) The voice of Egypt shall go like a serpent, for they shall go in strength, and shall come to her with axes as hewers of wood. They shall cut down her forest, saith Jehovah, because it will not be searched; for they are multiplied more than the locust, and are innumerable. The daughter of Egypt is put to shame; she shall be delivered into the hand of the people of the north. (Jer. 46:22–24)

 

애굽(Egypt)은 신성한 것들, 곧 주님께 속한 일들을 감각적인 것들과 기억-지식, 곧 세상에서 학습한 지식들을 가지고 이성질하는 걸 의미합니다. 그런 이성질을 일컬어 ‘뱀의 소리(the voice of a serpent)라고, 그리고 그로 인해 앞을 못 보게 된 것을 ‘북쪽 백성(the people of the north)이라고 합니다. 욥기입니다. Egypt” denotes reasoning about Divine things from sensuous things and memory-knowledges. Such reasonings are called the “voice of a serpent”; and the blindness thereby occasioned, the “people of the north.” In Job:

 

16그는 독사의 독을 빨며 뱀의 혀에 죽을 것이라 17그는 강 곧 꿀과 엉긴 젖이 흐르는 강을 보지 못할 것이요 (욥20:16-17) He shall suck the poison of asps; the viper’s tongue shall slay him. he shall not see the brooks, the flowing rivers of honey and butter. (Job 20:16–17)

 

꿀과 엉긴 젖이 흐르는 강(Rivers of honey and butter)은 영적이고 천적인 것들인데, 이는 단지 이성적이기만 한 사람들은 볼 수 없는 것들입니다. 이성질을 일컬어 ‘독사의 독(the poison of the asp), ‘뱀의 혀(the viper’s tongue)라고 합니다. 뱀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14절, 15절에서 보세요. Rivers of honey and butter” are things spiritual and celestial, which cannot be seen by mere reasoners; reasonings are called the “poison of the asp” and the “viper’s tongue.” See more respecting the serpent below, at verses 14 and 15.

 

※ 주1, '계시록 풀이' 462번 글 e항에는, sociantis sodalitia ('능숙한 술객의 요술') 대신 incantatoris incantationum ('마법을 거는 마법사')가 있습니다. In Apocalypse Revealed (n. 462e), instead of sociantis sodalitia (one that charmeth charms) there is incantatoris incantationum (enchanter of enchantments). [Revi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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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194, 창3:1,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AC.194-197) - '', '들짐승', '여자', 그리고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의 속뜻

 

1절,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And the serpent was more subtle than any wild animal of the field which Jehovah God had made; and he said unto the woman, Yea, hath God said, Ye shall not eat of every tree of the garden?

 

194

여기 ‘(the serpent)은 사람이 신뢰하는 감각 파트를 말합니다. 여기 ‘들짐승(the wild animal of the field)은 앞에서처럼 겉 사람의 모든 어펙션(affection)을, ‘여자(the woman)는 사람의 오운(own)을, 뱀의 말,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Yea, hath God said, Ye shall not eat of every tree?)는 그들이 의심하기 시작했음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다루는 주제는 태고교회의 세 번째 후손인데, 그들은 계시된 것들이 과연 그런지 자신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감각으로 느낄 수 있어야만 믿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의 첫 번째 상태, 일종의 의심하는 상태에 대한 설명이 본 절과 다음 절에 계속 이어집니다. By the “serpent” is here meant the sensuous part of man in which he trusts; by the “wild animal of the field” here, as before, every affection of the external man; by the “woman,” man’s own; by the serpent’s saying, “Yea, hath God said, Ye shall not eat of every tree?” that they began to doubt. The subject here treated of is the third posterity of the most ancient church, which began not to believe in things revealed unless they saw and felt that they were so. Their first state, that it was one of doubt, is described in this and in the next following 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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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193, 창3:7-13, '본문, 개요'(AC.190-193) - '아직 자연적 선이 남아 있는, 태고교회의 세 번째 상태'

 

 창3:7-13

 

7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And the eyes of them both were opened, and they knew that they were naked; and they sewed fig leaves together, and made themselves girdles. 8그들이 그 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And they heard the voice of Jehovah God going to itself in the garden in the air of the day; and the man and his wife hid themselves from the face of Jehovah God in the midst of the tree of the garden. 9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And Jehovah God cried unto the man [homo], and said unto him, Where art thou? 10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And he said, I heard thy voice in the garden, and I was afraid, because I was naked; and I hid myself. 11이르시되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알렸느냐 내가 네게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열매를 네가 먹었느냐 And he said, Who told thee that thou wast naked? Hast thou eaten of the tree whereof I commanded thee that thou shouldest not eat? 12아담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And the man said, The woman whom thou gavest to be with me, she gave me of the tree, and I did eat. 13여호와 하나님이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 여자가 이르되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And Jehovah God said unto the woman, Why hast thou done this? And the woman said, The serpent beguiled me, and I did eat.

 

개요

193

하지만 그들은 자신들이 악 가운데 있음을 지각했는데요, 그들의 ‘눈이 밝아져(their eyes being opened)와 그들이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their hearing the voice of Jehovah) 상징하는, 그들에게 아직  퍼셉션(perception)이 남아 있음(7-8절), 그리고 치마를 만들어 입은 무화과나무 잎들(7절), 그리고 동산 나무 사이에 부끄러워 숨음(8-9절), 뿐만 아니라 자신들이 저지른 짓을 시인하고 고백하는 모습(10-13절)들을 볼 때, 분명한 사실은 자연적 선이 아직 그들에게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But they perceived that they were in evil; from which remnant of perception, signified by their “eyes being opened,” and by their “hearing the voice of Jehovah” (verses 7–8), and from the fig-leaves of which they made themselves girdles (verse 7), and from their shame or hiding in the midst of the tree of the garden (verses 8–9), as well as from their acknowledgment and confession (verses 10–13), it is evident that natural goodness still remained in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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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192, 창3:1-6, '본문, 개요'(AC.190-193) -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먹기', '그도 먹은지라'의 속뜻

 

 창3:1-6

 

1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And the serpent was more subtle than any wild animal of the field which Jehovah God had made; and he said unto the woman, Yea, hath God said, Ye shall not eat of every tree of the garden? 2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And the woman said unto the serpent, We may eat of the fruit of the tree of the garden; 3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But of the fruit of the tree which is in the midst of the garden, God hath said, Ye shall not eat of it, neither shall ye touch it, lest ye die. 4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And the serpent said unto the woman, Ye shall not surely die. 5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For God doth know that in the day ye eat thereof, then your eyes shall be opened, and ye shall be as God, knowing good and evil. 6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And the woman saw that the tree was good for food, and that it was pleasant to the eyes, and a tree to be desired to give intelligence, and she took of the fruit thereof and did eat, and she gave also to her man [vir] with her, and he did eat.

 

개요

192

이런 이유로, ‘’, 곧 감각 파트가 여자를 설득, 주님 신앙에 관한 것들이 과연 그런지를 의심을 품고 다시 생각해 보게 했는데, 이것을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먹기(eating of the tree of knowledge)로, 그리고 사람의 이성이 여기에 동의한 걸 ‘그도 먹은지라(the man that he did eat)로 상징하고 있습니다. (1-6절) Hence the “serpent,” or sensuous part, persuaded the woman to inquire into matters pertaining to faith in the Lord in order to see whether they are really so, which is signified by “eating of the tree of knowledge”; and that the rational of man consented is signified by “the man that he did eat.” (verses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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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191, 창3:1-13, '본문, 개요'(AC.190-193) - '뱀', '여자', '남자'의 속뜻

 

 창3:1-13

 

1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And the serpent was more subtle than any wild animal of the field which Jehovah God had made; and he said unto the woman, Yea, hath God said, Ye shall not eat of every tree of the garden? 2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And the woman said unto the serpent, We may eat of the fruit of the tree of the garden; 3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But of the fruit of the tree which is in the midst of the garden, God hath said, Ye shall not eat of it, neither shall ye touch it, lest ye die. 4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And the serpent said unto the woman, Ye shall not surely die. 5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For God doth know that in the day ye eat thereof, then your eyes shall be opened, and ye shall be as God, knowing good and evil. 6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And the woman saw that the tree was good for food, and that it was pleasant to the eyes, and a tree to be desired to give intelligence, and she took of the fruit thereof and did eat, and she gave also to her man [vir] with her, and he did eat. 7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And the eyes of them both were opened, and they knew that they were naked; and they sewed fig leaves together, and made themselves girdles. 8그들이 그 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And they heard the voice of Jehovah God going to itself in the garden in the air of the day; and the man and his wife hid themselves from the face of Jehovah God in the midst of the tree of the garden. 9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And Jehovah God cried unto the man [homo], and said unto him, Where art thou? 10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And he said, I heard thy voice in the garden, and I was afraid, because I was naked; and I hid myself. 11이르시되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알렸느냐 내가 네게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열매를 네가 먹었느냐 And he said, Who told thee that thou wast naked? Hast thou eaten of the tree whereof I commanded thee that thou shouldest not eat? 12아담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And the man said, The woman whom thou gavest to be with me, she gave me of the tree, and I did eat. 13여호와 하나님이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 여자가 이르되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And Jehovah God said unto the woman, Why hast thou done this? And the woman said, The serpent beguiled me, and I did eat.

 

개요

191

자기(self) 사랑, 즉 자신의 오운(own)을 사랑하기 시작하면서, 그들은 자신들의 감각(the senses)으로 이해되지 않는 것들은 아무것도 안 믿기 시작했기 때문에, 감각 파트는 ‘(the serpent), 자기 사랑, 즉 자신의 오운 사랑은 ‘여자(the woman), 그리고 이성적, 합리적인 건 ‘남자(the man)로 표상하고 있습니다. Because from the love of self, that is, their own love, they began to believe nothing that they did not apprehend by the senses, the sensuous part is represented by the “serpent”; the love of self, or their own love, by the “woman”; and the rational by the “man.”

 

※ 겉(external)의 나라인 이 자연계, 지상의 추상적 개념들, 즉 어떻게 눈에 보이게 표현할 수는 없는데 분명히 존재는 하고 있는, 그런 개념들이 속(internal)의 나라, 내면, 내적 세계인 영계에서는 눈에 보이게 프리젠테이션 된다고 합니다. 즉 감각이니 자아, 오운이니, 그리고 이성이니 합리니 하는 것들이 영계에서는 눈에 보이게 전시, 전개된다는 것이죠. 이런 사실을 감안하면, 창조주 주님 보시기에 사람 내면의 변화가 저렇게 보이실 수도 있으셨겠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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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190, 창3:1-13, '본문, 개요'(AC.190-193) - '창3 첫 번째 본문 : 태고교회의 세 번째 상태'

 

 창3:1-13

 

1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And the serpent was more subtle than any wild animal of the field which Jehovah God had made; and he said unto the woman, Yea, hath God said, Ye shall not eat of every tree of the garden? 2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And the woman said unto the serpent, We may eat of the fruit of the tree of the garden; 3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But of the fruit of the tree which is in the midst of the garden, God hath said, Ye shall not eat of it, neither shall ye touch it, lest ye die. 4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And the serpent said unto the woman, Ye shall not surely die. 5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For God doth know that in the day ye eat thereof, then your eyes shall be opened, and ye shall be as God, knowing good and evil. 6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And the woman saw that the tree was good for food, and that it was pleasant to the eyes, and a tree to be desired to give intelligence, and she took of the fruit thereof and did eat, and she gave also to her man [vir] with her, and he did eat. 7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And the eyes of them both were opened, and they knew that they were naked; and they sewed fig leaves together, and made themselves girdles. 8그들이 그 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And they heard the voice of Jehovah God going to itself in the garden in the air of the day; and the man and his wife hid themselves from the face of Jehovah God in the midst of the tree of the garden. 9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And Jehovah God cried unto the man [homo], and said unto him, Where art thou? 10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And he said, I heard thy voice in the garden, and I was afraid, because I was naked; and I hid myself. 11이르시되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알렸느냐 내가 네게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열매를 네가 먹었느냐 And he said, Who told thee that thou wast naked? Hast thou eaten of the tree whereof I commanded thee that thou shouldest not eat? 12아담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And the man said, The woman whom thou gavest to be with me, she gave me of the tree, and I did eat. 13여호와 하나님이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 여자가 이르되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And Jehovah God said unto the woman, Why hast thou done this? And the woman said, The serpent beguiled me, and I did eat.

 

개요

190

태고교회의 세 번째 상태를 다루는데요, 이 상태는 자신의 오운(own)을 사랑할 정도로 원했던 상태입니다. The third state of the most ancient church is treated of, which so desired its own as to love it.

 

※ 두 번째 상태에 관한 본문인 창2:18-25에서는 주님으로부터 시선을 돌려 자신의 오운을 향하는 정도, 기울어지는 정도였을 뿐이라면, 이제 이 세 번째 상태에서는 그것이 심화된 상태, 곧 자신의 오운을 사랑하는 상태로까지 깊어진 것입니다. 그 순수했던 태고교회가 이렇게 점점 더 실망스러운 모습으로 변해 가고 있습니다. 이 태고교회의 타락의 끝이 바로 대홍수이며, 그때가 교회의 첫 번째 종말, 첫 번째 최후 심판입니다. 이후 새롭게 주님이 일으키신 두 번째 교회가 바로 고대교회, 곧 노아교회입니다.

 

교회의 종말은 지금까지 세 번, 곧 태고교회에서 고대교회로 넘어갈 때, 고대교회에서 표상교회(유대교회)로 넘어갈 때, 그리고 유대교회에서 기독교회로 넘어갈 때 있었으며, 이제 마지막 한 번 더 남았고, 이후 다시는 이런 역사는 되풀이 되지 않고, 영원한 주님의 새 교회 시대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 사실을 기록하신 말씀이 요한계시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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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189, 창3 앞, '죽음에서 깨어나 영원한 삶으로 들어가기'(AC.182-189) - '천국으로 인도되기 위해 필요한 두 가지'

 

죽음에서 깨어나 영원한 삶으로 들어가기 (계속) CONTINUATION CONCERNING THE ENTRANCE INTO ETERNAL LIFE OF THOSE WHO ARE RAISED FROM DEATH

 

189

나중에 완만하게 위로 경사진 길이 보였는데, 이는 참되고 선한 것에 관한 지식과 진심어린 인정에 의해 천국을 향해 단계적으로 인도되어야 함을 상징합니다. 아무도 그런 진심어린 인정 없이, 그리고 참되고 선한 것에 관한 지식 없이 그곳으로 인도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주제에 관한 내용은 이 장의 끝에서 계속됩니다. Afterwards pathways were seen sloping gently upward, which signify that by the knowledges of what is true and good, and by self-acknowledgment, he should be led by degrees toward heaven; for no one can be conducted thither without such self-acknowledgment, and the knowledges of what is true and good. A continuation of this subject may be seen at the end of this chap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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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188, 창3 앞, '죽음에서 깨어나 영원한 삶으로 들어가기'(AC.182-189) - '먼저 참과 선에 관한 지식부터 배워야 함'

 

죽음에서 깨어나 영원한 삶으로 들어가기 (계속) CONTINUATION CONCERNING THE ENTRANCE INTO ETERNAL LIFE OF THOSE WHO ARE RAISED FROM D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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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이어지는 삶은 말에서 내려 두 발로 걸어가는 걸로 표상되는데, 이는 그가 말을 그 자리에서 움직이게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암시하는 바는 그는 먼저 참되고 선한 것에 관한 지식을 배워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His subsequent life is represented by his dismounting from the horse and walking on foot, because he cannot make the horse move from the place; and it is insinuated to him that he must be instructed in the knowledges of what is true and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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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187, 창3 앞, '죽음에서 깨어나 영원한 삶으로 들어가기'(AC.182-189) - '청년으로 표상되어 선한 영들의 공동체로 감'

 

죽음에서 깨어나 영원한 삶으로 들어가기 (계속) CONTINUATION CONCERNING THE ENTRANCE INTO ETERNAL LIFE OF THOSE WHO ARE RAISED FROM D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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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그를 선한 영들의 공동체로 데려가는 것이, 말 위에 앉아 있는, 그리고 그 말은 지옥을 향하고 있으나 한 발짝도 못 움직이는, 어떤 젊은이로 표상됩니다. 그는 청년으로 표상되는데, 그 이유는 그가 처음 영생에 들어올 때, 그가 천사들 가운데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그는 자기 자신에게 마치 젊음의 꽃 가운데 있는 것처럼 나타납니다. His being next taken into the society of good spirits is represented by a young man sitting on a horse and directing it toward hell, but the horse cannot move a step. He is represented as a youth because when he first enters upon eternal life he is among angels, and therefore appears to himself to be in the flower of y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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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186, 창3 앞, '죽음에서 깨어나영원한 삶으로 들어가기'(AC.182-189) - '그의 첫 번째 삶, 영생에 들어온 것 같은'

 

죽음에서 깨어나 영원한 삶으로 들어가기 (계속) CONTINUATION CONCERNING THE ENTRANCE INTO ETERNAL LIFE OF THOSE WHO ARE RAISED FROM D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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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다음 그는 자신의 삶을 시작하는데요, 처음에는 행복하고 기쁩니다. 왜냐하면 그는 자기가 영생에 들어온 것 같기 때문이지요. 그의 삶은 아름다운 황금빛 기운을 띠는 밝고 하얀 빛으로 표현되는데, 이 빛은 그의 첫 번째 삶을 상징하며, 더 정확히 말하자면, 영적일 뿐만 아니라 천적인 삶을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He then commences his life. This at first is happy and glad, for he seems to himself to have come into eternal life, which is represented by a bright white light that becomes of a beautiful golden tinge, by which is signified his first life, to wit, that it is celestial as well as spiritu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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