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하며, 어떤 태도로 새해를 맞이해야 할까요?
첫째, 참된 봉쇄의 삶, 봉쇄 수도의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이 시대 참된 봉쇄 수도의 삶은 자기를 영적으로 봉쇄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신성(神性, the Divine)이라는 울타리 밖을 절대로 나가지 않는 태도, 세상이, 세대가 점점 더 악해질수록 반대로 우리는 더욱 더 주님께 힘써 붙어 있으며, 주님의 울타리 안에서 절대 나오지 않겠다 마음을 정해야 하겠습니다.
둘째는, 참된 주님 사랑, 이웃 사랑의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이웃 사랑의 아케이나는 다른 사람 안에 있는 주님의 신성을 사랑하는 것, 곧 그 사람 안에 깃든 주님의 신성에 대하여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야기 > 다양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퇴원 후 일과(1/25) (0) | 2021.10.16 |
---|---|
퇴원(1/20) (0) | 2021.10.16 |
'넷째 날, 광명체들이 있으라'(창1:14-19, 12/31) (0) | 2021.10.16 |
故 김동석(섭) 목사 천국환송예배(12/19) 추모사 (12/28) (0) | 2021.10.16 |
주님의 성육신(聖肉身, Incarnation) (12/24) (0) | 2021.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