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365, 창4:7,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AC.361-365) -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의 속뜻
번역/AC 2024. 4. 3. 15:16※ AC.365, 창4:7,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AC.361-365) -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의 속뜻
7절,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If thou doest well, art thou not exalted? And if thou doest not well, sin lieth at the door; and to thee is his desire, and thou rulest over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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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입니다.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는 체어리티는 신앙과 함께 지내기를 무척 원하지만 그럴 수가 없는 게, 신앙은 오히려 체어리티를 지배하려 하기 때문이며, 그것은 질서에 역행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신앙이 주도권을 쥐려 하는 한, 그런 건 신앙이 아닙니다. 오직 체어리티의 지배하에서만 신앙이 됩니다. 위에서 보여드린 것처럼, 체어리티가 신앙보다 주(主, the principal)이기 때문입니다. 체어리티를 불에 비유할 수 있겠는데요, 불은 열과 빛의 본질이지요. 열과 빛이 불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분리 상태에 있는 신앙은 마치 빛은 빛인데 열 없는 빛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빛은 있어도 만물이 무기력하게 죽어가는 겨울철 빛 말입니다. In the third place it is said, “Unto thee is his desire, and thou rulest over him,” by which is signified that charity is desirous to abide with faith, but cannot do so because faith wishes to rule over it, which is contrary to order. So long as faith seeks to have the dominion, it is not faith, and only becomes faith when charity rules; for charity is the principal of faith, as was shown above. Charity may be compared to flame, which is the essential of heat and light, for heat and light are from it; and faith in a state of separation may be compared to light that is without the heat of flame, when indeed there is light, but it is the light of winter in which everything becomes torpid and d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