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Jc7dn1NpVA8

 

천국과 영생, 그리고 주님에 관한 신비(神祕, arcana)를 세속적 지식과 육체적 감각으로 접근하려는 일체의 시도들이 바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는 것’(창2:17)입니다.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질 수 없으면 믿을 수 없다, 내가 가진 지식을 가지고 이해할 수 없으면 그건 받아들일 수 없다 등등...

 

이런 열매를 먹으면 먹을수록 그는 어두워지며, 결국엔 생명에서 끊어지는데, 주님은 이런 시도를 가리켜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마19:24)

 

하셨습니다. 여기 부자는 세상 지식, 세속의 것으로 가득한 사람을 말씀하시며, 결국 불가능하다는 말씀이지요.

 

우리의 거듭남은 개선, 개량이 아닌, 완전히 새 옷을 입는 것입니다. 즉, 빛을 받아 완전 새로운 가치관으로 출발하는 것이지요. 아멘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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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요즘 여기저기서 ‘오징어’, ‘오징어’ 하는, 그 ‘오징어 게임’이라는 넷플릭스 드라마 1편을 보다가, 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게임 중 술래가 고개를 돌렸는데도 움직인, 그래서 걸린 사람들에 대한... 아이고... 그 장면에서 그만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게 된 비명입니다...

 

어휴... 아직도 심장이!!!

 

요즘 드라마들이 다 이런가요? 숨이 막히고, 영이 닫히는 것 같아요... 아이고!

 

또, ‘대장동’이니, ‘화천대유’(맞나?)니 하는 것 천지라 또 몇몇 유튜브 영상들을 보면... 아이고, 이 또한 정말 어이가 없고, 기가 막히는 소식들이네요...

 

그래서 오늘 예배 땐, 이런 기도를 드렸습니다.

 

오, 주님, 이미 충분히 악과 거짓의 삶을 살아 잘 익은 사람들일지라도 그 상태로 생을 마감하는 대신 이제라도 주님의 빛, 천국의 빛을 받아 정신이 돌아오게 하시고, 비록 여생을 감옥에서 보낼지라도 사후(死後) 상황을 대비, 준비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람들이 사후 상황을 조금이라도 안다면... 과연 그런 무모한 게임에 뛰어들며, 그런 대담한 일들을 벌일까요?

 

육체와 감각의 일을 멀리하고, 대신 영의 일에 힘써, 사람들로 하여금 사람은 영과 육으로 되어 있으며, 생전엔 영과 육으로, 사후엔 영으로만 살게 되는데, 그 영원한 처지와 상태, 곧 그 사후 영의 상태는 오직 생전 삶의 내용으로만 결정된다는 사실, 그리고 우리의 창조주이신 주님은 우리가 모두 천국에 올 수 있기를 원하시며, 또 일평생 도우신다는 사실을 더욱 힘써 가르치고 전해야 하겠습니다.

 

아멘,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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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가 믿음이 있고 의심하지 아니하면 이 무화과나무에게 된 이런 일만 할 뿐 아니라 이 산더러 들려 바다에 던져지라 하여도 될 것이요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마21:21-22)

 

주님은 온 세상의 구주이십니다. 이 사실을 시인하지 않으면 아무도 하늘로부터 선과 진리에 관한 것, 곧 주님의 신성을 받을 수 없으며, 그것은 곧 ‘믿음’이 없는 것입니다. (AC.10083:5)

 

우리 기독교인들에겐 너무나 초보적인 고백이지만... 실제로 우리의 일상은 이 고백의 울타리 안에 있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요16:23-24)

 

예배의 모든 것, 곧 주님을 향한 사랑과 신앙의 모든 것이 바로 ‘주님의 이름’으로 말미암습니다. (AC.2724:2)

 

주님의 이름에 대한 우리의 태도가 모든 것을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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