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말에 실수가 많아 가급적 글로 무엇을 전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이 스마트폰 시대에 글로 무엇을 표현, 전달하기가 참 편리해졌지요. 하지만, 이 역시 폰에 직접 타이핑한 내용을 별 생각 없이 바로 보냈다가... 아이고, 낭패를 보는 일이 잦아지면서 고민, 결국 다음과 같은 방법을 찾아 해오고 있습니다.
1. 먼저 예를 들어, SNS.hwp 라는 한글문서를 열어 여기에 내용을 적습니다. 이때 내용은 역순으로 기록합니다. 즉 가장 최근이 가장 먼저 나오게 말이지요.
2. 주님의 빛을 구하며, 일단 초벌 작성을 합니다. 주님의 빛을 구할 때와 안 구할 때가 차이가 많이 납니다 ^^
3. 바로 안 보내고 한두 번 리뷰를 하면서 맞춤법이며, 표현들을 좀 다듬습니다. 중요한 내용은 하루쯤 두고 다시 리뷰합니다.
네, 이게 답니다. 팁을 하나 드리자면, 전송 전, 반드시 상대방 입장에서 읽어봅니다. 이거이... 정말 중요합니다! ㅎㅎㅎ 그러고 나서 이상 없겠다 싶으면 복사, 예를 들어, 카톡이면 PC용 카톡을 열어 붙이기 후 전송합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바깥 활동이 별로 없으니 가능하지 싶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