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몸의 등불은 눈이라... 등의 속뜻’ (눅11:29-36, 2023/7/18)
34네 몸의 등불은 눈이라 네 눈이 성하면 온몸이 밝을 것이요 만일 나쁘면 네 몸도 어두우리라... (눅11:29-36)
‘몸’은 사람이 하는 모든 행동, 곧 그의 의지(will), 의도를, ‘눈’은 진리를 이해하는 능력(understanding)을 뜻합니다. 이 눈은 사람이 주님을 사랑하지 않을 때 닫히며, 그 결과, 진리를 알아볼 수 없어 결국 받아들이지를 못합니다. 주님을 만났던 유대인들이 바로 그런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율법을 가졌으면서도 주님을 대적, 주님을 알아볼 수 없었습니다.
‘남방 여왕과 니느웨 사람들이 이 세대를 정죄하리라’는 말씀은, ‘희미한 진리의 빛 안에 있는 이방인들도 구원을 받는데, 가장 밝은 빛 안에 있으면서도 정작 그들은 그 빛을 받아들이지 못해 구원을 받지 못한다’는 말씀입니다.
2023-07-18(D3)
한결같은교회 변일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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