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264, 창3:16,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AC.261-266) - '임신, 자식을 낳음'의 속뜻

 

16절,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And unto the woman he said, I will greatly multiply thy sorrow and thy conception; in sorrow thou shalt bring forth sons, and thine obedience shall be to thy man [vir], and he shall rule over thee.

 

264

이 말씀에서 ‘임신과 출산(the conception and birth of sons)은 영적인 뜻, 곧 ‘임신’은 마음에 품은 생각을, ‘자식’은 진리를 말하는 것임은 호세아를 보면 분명합니다. That the “conception and birth of sons,” in the Word, are taken in a spiritual sense—“conception” for the thought and device of the heart, and “sons” for truths—is evident from Hosea:

 

11에브라임의 영광이 새 같이 날아가리니 해산하는 것이나 아이 배는 것이나 임신하는 것이 없으리라 12혹 그들이 자식을 기를지라도 내가 그 자식을 없이 하여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그들을 떠나는 때에는 그들에게 화가 미치리로다 (호9:11-12) As for Ephraim, their glory shall fly away like a bird, from the birth, and from the womb, and from the conception; though they shall have brought up their sons, yet will I bereave them, that they be not man; yea, woe also to them when I depart from them, (Hos. 9:11–12)

 

여기 ‘에브라임’은 지성, 혹은 진리를 이해함을, 그리고 ‘자식’은 진리 자체를 말합니다. 에브라임, 곧 처음엔 지성적이었으나 결국 바보가 된 에브라임이 나오는 데는 말씀 어디서든 다 같습니다. where “Ephraim” signifies the intelligent, or the understanding of truth; and “sons,” truths themselves. It is likewise said elsewhere concerning Ephraim, or one who is intelligent, who has become foolish:

 

해산하는 여인의 어려움이 그에게 임하리라 그는 지혜 없는 자식이로다 해산할 때가 되어도 그가 나오지 못하느니라 (호13:13) The sorrows of one in travail have come upon him, he is an unwise son, for at the time he will not stand in the breach of the womb of sons. (Hos. 13:13)

 

이사야입니다. And in Isaiah:

 

4시돈이여 너는 부끄러워할지어다 대저 바다 곧 바다의 요새가 말하기를 나는 산고를 겪지 못하였으며 출산하지 못하였으며 청년들을 양육하지도 못하였으며 처녀들을 생육하지도 못하였다 하였음이라 5그 소식이 애굽에 이르면 그들이 두로의 소식으로 말미암아 고통 받으리로다 (사23:4-5) Blush, O Zidon, for the sea hath spoken, the fortress of the sea, saying, I have not travailed, nor brought forth, nor have I brought up young men, nor caused girls to grow up; as at the report concerning Egypt, they shall bring forth according to the report of Tyre, (Isa. 23:4–5)

 

여기 ‘시돈’은, 신앙에 관한 지식들 가운데 있었으나 기억-지식들을 가지고 파괴됨을 자초, 지금은 척박해진 사람들을 말합니다. where “Zidon” means those who have been in the knowledges of faith, but have destroyed them by memory-knowledges, and so have become barren.

 

[2] 다시 같은 선지서, 거듭남을 다루는, 거기 똑같이 신앙의 진리들을 ‘아이’로 상징하는 데를 보면, Again in the same prophet, treating of regeneration, and where likewise the truths of faith are signified by “sons”:

 

7시온은 진통을 하기 전에 해산하며 고통을 당하기 전에 남아를 낳았으니 8이러한 일을 들은 자가 누구이며 이러한 일을 본 자가 누구이냐 나라가 어찌 하루에 생기겠으며 민족이 어찌 한순간에 태어나겠느냐 그러나 시온은 진통하는 즉시 그 아들을 순산하였도다 9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아이를 갖도록 하였은즉 해산하게 하지 아니하겠느냐 네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해산하게 하는 이인즉 어찌 태를 닫겠느냐 하시니라 (사66:7-9) Before she travailed she bringeth forth; and before her pain came, she was delivered of a man child; who hath heard such a thing? Who hath seen such things? Shall the earth bring forth in one day, and shall I not cause to bring forth? saith Jehovah; shall I cause to bring forth, and close up? saith thy God. (Isa. 66:7–9)

 

천국 결혼을 통해 잉태되고 태어나는 선들과 진리들을 가리켜, 그래서 ‘아들들’이라고 하십니다. 마태복음에서 주님 하신 말씀입니다. Goods and truths, being conceived and born of the heavenly marriage, are therefore called “sons” by the Lord in Matthew:

 

37대답하여 이르시되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 38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마13:37-38) He that soweth the good seed is the son of man; the field is the world and the seed are the sons of the kingdom. (Matt. 13:37–38)

 

구원하는 신앙의 선들과 진리들을 가리켜 주님은 ‘아브라함의 자손’(sons of Abraham, 요8:39)이라 하십니다. ‘후손(seed)은 (255번 글에서 다룬 대로) 신앙을 가리키는데, 거기 보면, ‘후손’에 속한 ‘자손’은 신앙의 선들과 진리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그 자신 ‘후손’으로서의 주님은 자신을 가리켜 ‘인자’(人子, the Son of man), 즉 교회의 신앙이라 하셨습니다. And the goods and truths of a saving faith he calls “sons of Abraham” (John 8:39); for “seed” (as stated n. 255) denotes faith, wherefore “sons,” which are of the “seed,” are the goods and truths of faith. Hence also the Lord, as being himself the “seed,” called himself the “Son of man,” that is, the faith of the church.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이 행한 일들을 할 것이거늘 (요8:39)

Posted by bygracet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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