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오늘 말씀의 한 토막입니다

 

...저는 램프가 달린 램프 스탠드와 꽃처럼 생긴 가장 값진 조명기구들을 주님에 대한 경외함으로, 온 힘을 다해 부지런히 빚고 있는 천사 같은 영들을 보았습니다. 두어 시간 동안 저는 그들이 얼마나 엄청난 수고로 그 모든 것들로 하여금 아름답고, 또 주님을 잘 표현하게 하려고 애를 쓰는지를, 허락을 받아 참관할 수 있었습니다... (AC.552)

 

스베덴보리가 주님의 허락으로 영이 열려 천국으로 들려 올라가 체험한 이야기입니다

 

저는 여기서 그들이 이 조명기구로 하여금 ‘주님을 잘 표현하게’ 하려고 저렇게 무던히도 애를 쓰며, 정성을 다하는 모습이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천국을 비롯, 피조세계 내 모든 피조물은 기본적으로 자기를 지으신 주님을 표현해야 합니다. 어떤 작품이든지 자기를 만든 작가를 표현하는 것이 기본이기 때문이지요

 

저는 오늘 주님을 잘 표현했나요? 저의 말과 태도, 일상을 통해 주님을 얼마나 드러냈으며, 주님이 보이셨을까요...

 

‘주님을 잘 표현하는’ 피조물의 본분으로 오늘도 내일도 살기 원합니다. 아멘

 

Posted by bygracet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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