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3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And on the seventh day God finished his work which he had made; and he rested on the seventh day from all his work which he had made. And God blessed the seventh day, and hallowed it; because that in it he rested from all his work which God in making created. (2:2, 3)

 

AC.84

천적 인간은 일곱째 (seventh day)입니다. 주님께서 여섯 동안 일하셨으므로 그것을 그분의 (his work)이라 하며, 그때 모든 싸움이 그치므로 주님께서 모든 일을 마치고 쉬신다(rest from all his work) 합니다. 때문에 일곱째 날은 거룩하게 구별되었고, 안식(rest) 뜻하는 히브리어에서 유래하여 안식일이라 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사람이 창조되고, 형성되고, 만들어졌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말씀 자체로부터 매우 분명합니다. The celestial man is theseventh day,which, as the Lord has worked during the six days, is calledhis work; and as all combat then ceases, the Lord is said torest from all his work.On this account the seventh day was sanctified, and called the sabbath, from a Hebrew word meaningrest.And thus was man created, formed, and made. These things are very evident from the words.

 

해설

AC.84는 창2:2-3일곱째 안식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직접 밝힙니다. 스베덴보리는 첫 문장에서 천적 인간은 일곱째 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여기서 일곱째 날은 단순히 여섯 날의 창조가 끝난 뒤 이어지는 시간상의 하루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속뜻에서는 거듭남을 통하여 천적 인간이 된 사람의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것은 바로 앞 AC.83과 연결됩니다. 거기서는 사람이 여섯째 날이 되었을 때 신앙과 사랑이 하나를 이루고, 그 하나 됨 가운데 신앙이 아니라 사랑, 곧 영적인 것이 아니라 천적인 것이 주된 것이 되기 시작한다고 했습니다. 이제 AC.84에서는 그 천적 인간을 일곱째 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여섯째 날에서 일곱째 날로 넘어가는 것은 단순한 시간의 진행이 아니라 영적 인간에서 천적 인간으로 이어지는 거듭남의 질서와 관계됩니다.

 

스베덴보리는 이어서 여섯 날 동안 이루어진 일을 그분의 , 곧 주님의 일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표현입니다. 1에서 묘사된 여섯 날 동안 사람 안에서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지만, AC.84는 그 전체를 궁극적으로 주님께서 하신 일로 돌립니다. 그래서 천적 인간이 일곱째 날인 것과 함께, 그 앞의 여섯 날 동안 이루어진 일이 그분의 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을 인간은 거듭남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확대해서는 안 됩니다. AC.84가 여기서 직접 밝히는 것은 여섯 날의 일이 누구의 일이라 하는가 하는 점입니다. 인간의 자유와 싸움에서의 역할이 어떻게 주님의 역사와 함께 성립하는지는 이후의 더 충분한 설명을 따라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이 번호에서 분명한 것은 사람이 영적 인간으로 형성되어 천적 인간에 이르는 과정 전체의 근원적인 역사가 주님의 일이라는 사실입니다.

 

천적 인간이 일곱째 날인 또 하나의 이유는 모든 싸움이 그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AC.81에서 이미 설명한 영적 인간과 천적 인간의 차이와 직접 연결됩니다. 영적 인간은 싸움 가운데 있지만 언제나 승리한다고 했고, 천적 인간은 싸움 가운데 있지 않으며 악과 거짓의 공격을 받을 때 그것들을 업신여긴다고 했습니다. 이제 AC.84에서는 그 차이를 일곱째 날의 안식과 연결합니다.

 

따라서 여기서 모든 싸움이 그친다는 것은 천적 인간에게 악과 거짓이 다시는 접근하지 못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AC.81은 천적 인간도 악과 거짓의 공격을 받을 수 있다고 이미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영적 인간처럼 그것들과 싸움 가운데 있지 않고 그것들을 업신여깁니다. 그러므로 AC.84싸움의 그침은 일반적인 삶의 어려움이 모두 사라진다는 뜻도 아니고, 악과 거짓이 존재하지 않게 된다는 뜻도 아닙니다. 지금 말하는 것은 거듭남의 문맥에서의 싸움입니다.

 

모든 싸움이 그치므로 주님께서 모든 일을 마치고 쉬신다고 합니다. 여기서 주님의 안식을 인간처럼 일을 많이 하신 뒤 피곤하여 쉬시는 것으로 이해해서는 안 됩니다. 원문 자체가 주님의 안식을 모든 싸움의 그침과 직접 연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섯 날 동안 주님께서 일하셨고, 천적 인간의 상태에 이르러 모든 싸움이 그치므로 주님께서 그 모든 일에서 쉬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바로 이 때문에 일곱째 날은 거룩하게 구별되었으며, 안식을 뜻하는 히브리어에서 유래하여 안식일이라 하였습니다. AC.84에서 안식일의 의미는 먼저 천적 인간과 싸움의 그침에 있습니다. 따라서 안식일을 단순히 외적으로 일을 하지 않는 날로만 이해하면 이 번호에서 스베덴보리가 밝히는 속뜻을 충분히 보지 못하게 됩니다. 일곱째 날이 나타내는 천적 인간의 상태와 주님의 안식이 안식일의 속뜻을 이루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베덴보리는 이와 같이 사람이 창조되고, 형성되고, 만들어졌습니다라고 합니다. 여기서 창조되고, 형성되고, 만들어졌다는 세 표현이 각각 정확히 무엇을 구별하여 의미하는지는 AC.84에서 설명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번호만으로 세 동사에 각각 별도의 상응을 부여할 필요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스베덴보리가 지금까지 설명한 여섯 날의 일과 일곱째 날의 안식을 인간이 창조되고, 형성되고, 만들어지는 과정과 연결한다는 점입니다.

 

이 문장은 창1과 창2의 창조 이야기를 스베덴보리가 어떻게 읽고 있는지를 다시 확인하게 합니다. 앞 장에서는 죽어 있던 사람으로부터 영적 인간이 형성되는 여섯 날의 과정이 설명되었고, 이제 신앙과 사랑이 하나를 이루어 사랑이 주된 것이 되면서 천적 인간, 곧 일곱째 날의 상태가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이와 같이 사람이 창조되고, 형성되고, 만들어졌다는 말은 지금까지 설명해 온 인간의 거듭남 전체를 돌아보게 하는 문장입니다.

 

AC.84는 이렇게 여섯째 날과 일곱째 날 사이의 전환을 매우 간결하게 정리합니다. 천적 인간은 일곱째 이며, 그 앞의 여섯 날 동안 이루어진 것은 주님의 입니다. 천적 인간의 상태에서는 모든 싸움이 그치므로 주님께서 모든 일을 마치고 쉬신다고 하며, 이 때문에 일곱째 날이 거룩하게 구별되어 안식일이라 하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와 같이 사람이 창조되고, 형성되고, 만들어졌다고 스베덴보리는 말합니다. (AC.84 해설)

 

 

 

AC.85, 창2:2-3, ‘주님 자신이 안식일이시며, 주님의 뜻이 천적 인간의 뜻이 된다’

2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3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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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83, 창2:1, ‘신앙과 사랑이 하나가 될 때, 사랑이 주된 것이 된다’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창2:1) AC.83‘하늘과 땅과 그 모든 만상’(heavens and the earth and all the army of them)은 사람이 ‘여섯째 날’(sixth day)이 되었을 때 ‘다 이루어졌다’(finished)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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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2:1)

 

AC.83

하늘과 땅과 모든 만상(heavens and the earth and all the army of them) 사람이 여섯째 (sixth day) 되었을 이루어졌다(finished) 합니다. 그때 신앙과 사랑이 하나를 이루기 때문입니다. 신앙과 사랑이 하나를 이룰 때에는 신앙이 아니라 사랑이, 다시 말해 영적인 것이 아니라 천적인 것이 주된 것이 되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천적 인간이 되는 것입니다. Theheavens and the earth and all the army of themare said to befinished,when man has become thesixth day,for then faith and love make a one. When they do this, love, and not faith, or in other words the celestial principle, and not the spiritual, begins to be the principal, and this is to be a celestial man.

 

해설

AC.83은 창2:1 이루어지니라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한 단계 더 설명합니다. AC.82에서는 사람이 이제 여섯째 이 될 만큼 영적으로 되었으며, 하늘은 그의 속 사람, 은 그의 겉 사람이고, 모든 만상은 사랑과 신앙 및 그것들에 관한 앎들이라고 했습니다. 이제 AC.83에서는 왜 이 모든 것이 사람이 여섯째 이 되었을 때 이루어졌다고 하는지를 밝힙니다. 그 이유는 그때 신앙과 사랑이 하나를 이루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이루어졌다는 것은 사람의 거듭남에 더 이상 아무 변화도 남아 있지 않은 절대적인 완성을 뜻하지 않습니다. 바로 이어지는 설명에서 사랑이 주된 것이 되기 시작한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여섯째 날에는 창1에서 다루어 온 영적 인간의 형성이 하나의 완성에 이르면서 동시에 천적 인간의 상태로 들어가는 새로운 전환이 시작됩니다.

 

그 전환의 핵심을 스베덴보리는 신앙과 사랑이 하나를 이룬다고 표현합니다. 이것은 AC.81에서 영적 인간과 천적 인간을 비교한 내용과 직접 연결됩니다. 영적 인간은 영적이고 천적인 진리와 선을 인정하지만 사랑에서라기보다는 신앙의 원리로부터 그렇게 하고, 또한 그 신앙으로부터 행합니다. 반면 천적 인간은 영적이고 천적인 진리와 선을 믿고 퍼셉션하며, 사랑에서 나오는 신앙 외에는 다른 신앙을 인정하지 않고 사랑으로부터 행합니다.

 

따라서 영적 인간에서 천적 인간으로 나아간다는 것은 신앙을 버리고 사랑만 남기는 것이 아닙니다. AC.83은 신앙과 사랑 가운데 하나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둘이 하나를 이룬다고 분명히 말합니다. 달라지는 것은 그 둘의 관계입니다. 신앙과 사랑이 하나를 이룰 때 사랑이 주된 것이 되기 시작합니다.

 

스베덴보리는 이것을 다시 신앙이 아니라 사랑이, 영적인 것이 아니라 천적인 것이 주된 것이 된다고 표현합니다. 여기서 신앙이 아니라라는 말을 신앙이 더 이상 필요 없다는 뜻으로 읽어서는 안 됩니다. 바로 앞 문장에서 신앙과 사랑이 하나를 이룬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천적 인간에게도 신앙이 있지만, AC.81에서 이미 보았듯 그것은 사랑에서 나오는 신앙입니다.

 

마찬가지로 영적인 것이 아니라 천적인 것이 주된 것이 된다는 말도 영적인 것이 제거되거나 무가치해진다는 뜻은 아닙니다. 이 번호의 초점은 무엇이 없어지는가가 아니라 무엇이 주된 이 되는가에 있습니다. 신앙과 사랑이 함께 있으면서 사랑이 주된 것이 되고, 바로 이것을 스베덴보리는 천적 인간이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점은 AC.77에서 생명나무는 사랑을, 지식의 나무는 신앙을 의미한다고 했던 설명과도 연결됩니다. 사랑과 신앙은 모두 천적 인간에게 있습니다. 따라서 지식의 나무가 신앙을 의미한다는 사실만으로 신앙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아서는 안 된다는 것도 다시 확인됩니다. 다만 AC.83에서는 아직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문제나 이후의 타락을 설명하고 있지 않으므로, 신앙이 사랑에서 분리될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는 해당 본문의 설명을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되기 시작한다는 표현도 중요합니다. 스베덴보리는 사랑이 주된 것이 된다고만 하지 않고 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여섯째 날과 일곱째 날을 서로 완전히 단절된 두 상태처럼 생각하기보다, 여섯째 날에 신앙과 사랑이 하나를 이루면서 사랑이 주된 것이 되기 시작하고, 이어지는 일곱째 날에서 천적 인간의 상태가 더 분명하게 나타나는 흐름으로 읽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그러므로 AC.83에서 여섯째 의 완성은 끝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시작입니다. 1에서 형성되어 온 영적 인간에게 신앙과 사랑이 하나를 이루면서 그 안의 질서가 변화하고, 사랑 곧 천적인 것이 주된 것이 되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창1의 여섯째 날에서 창2의 천적 인간으로 이어지는 전환입니다.

 

여기서 천적 인간을 단순히 사랑이 많은 사람이라고 이해해서도 안 됩니다. AC.83이 말하는 것은 감정의 강도가 아닙니다. 신앙과 사랑이 하나를 이루고 그 하나 됨 가운데 사랑이 주된 것이 되는 내적인 질서입니다. 따라서 이 번호의 핵심을 단순히 사랑이 신앙보다 중요하다고 요약하면 원문의 중요한 부분을 놓치게 됩니다.

 

AC.82AC.83을 함께 읽으면 창2:1의 속뜻이 상당히 분명해집니다. 하늘은 속 사람이고 은 겉 사람이며, 모든 만상은 사랑과 신앙 및 그것들에 관한 앎들입니다. 그리고 그것들이 이루어졌다는 것은 사람이 여섯째 이 되어 신앙과 사랑이 하나를 이루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그 하나 됨 가운데 사랑이 주된 것이 되기 시작하며, 바로 이것이 천적 인간이 되는 것입니다. (AC.83 해설)

 

심화

1. the sixth day the sixth day 다른 뜻인가?

 

AC.83 심화 1, the ‘sixth day’와 ‘the sixth day’는 다른 뜻인가?

AC.83 심화1. the ‘sixth day’와 ‘the sixth day’는 다른 뜻인가? AC 영어 원문을 자세히 읽다 보면 작은 따옴표 문제가 눈에 들어옵니다. AC.83의 Potts 영어는 ‘when man has become the “sixth day”’라고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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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84, 창2:2-3, ‘천적 인간은 일곱째 날이며, 모든 싸움이 그친 안식의 상태다’ (AC.84-88)

2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3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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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82, 창2:1, ‘하늘은 속 사람, 땅은 겉 사람 - 각 사람이 먼저 교회여야 하는 이유’ (AC.82-83)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And the heavens and the earth were finished, and all the army of them. (창2:1) AC.82이 말씀은 사람이 이제 ‘여섯째 날’(sixth day)이 될 만큼 영적으로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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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And the heavens and the earth were finished, and all the army of them. (2:1)

 

AC.82

말씀은 사람이 이제 여섯째 (sixth day) 만큼 영적으로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늘(heaven) 그의 사람이고, (earth) 그의 사람이며, 그것들의 만상(the army of them) 사랑과 신앙 그것들에 관한 앎들인데, 이것들은 앞에서 광명체들과 별들로 의미되었습니다. 사람이 하늘(heaven)이라 하고 사람이 (earth)이라 한다는 것은 장에서 이미 인용한 말씀의 구절들로부터 분명하며, 여기에 이사야의 다음 말씀을 덧붙일 있습니다. By these words is meant that man is now rendered so far spiritual as to have become thesixth day”; “heavenis his internal man, andearthhis external; “the army of themare love, faith, and the knowledges thereof, which were previously signified by the great luminaries and the stars. That the internal man is calledheaven,and the externalearth,is evident from the passages of the Word already cited in the preceding chapter, to which may be added the following from Isaiah:

 

12내가 사람을 순금보다 희소하게 하며 인생을 오빌의 금보다 희귀하게 하리로다 13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가 맹렬히 노하는 날에 하늘을 진동시키며 땅을 흔들어 자리에서 떠나게 하리니 (13:12, 13) I will make a man more rare than solid gold, even a man than the precious gold of Ophir; therefore I will smite the heavens with terror, and the earth shall be shaken out of its place (Isa. 13:1213).

 

13하늘을 펴고 땅의 기초를 정하고 너를 지은 여호와를 어찌하여 잊어버렸느냐 너를 멸하려고 준비하는 학대자의 분노를 어찌하여 항상 종일 두려워하느냐 학대자의 분노가 어디 있느냐, 16내가 말을 입에 두고 그늘로 너를 덮었나니 이는 내가 하늘을 펴며 땅의 기초를 정하며 시온에게 이르기를 너는 백성이라 말하기 위함이니라 (51:13, 16) Thou forgettest Jehovah thy maker, that stretcheth forth the heavens, and layeth the foundations of the earth; but I will put my words in thy mouth, and I will hide thee in the shadow of my hand, that I may stretch out the heaven, and lay the foundation of the earth (Isa. 51:13, 16).

 

말씀들로부터 하늘(heaven) (earth) 모두 사람에 대하여 서술된다는 것이 분명합니다. 비록 말씀들이 주로 태고교회를 가리키지만, 말씀의 내적인 것들은 교회에 관하여 말한 것은 무엇이든 교회의 사람에게도 말할 있는 그러한 본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자신이 교회가 아니면 결코 교회의 일부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는 주님의 성전이 아닌 사람은 성전이 의미하는 , 교회와 천국이 없는 것과 같습니다. 바로 이런 이유로 태고교회가 단수로 사람(man)이라 합니다. From these words it is evident that bothheavenandearthare predicated of man; for although they refer primarily to the most ancient church, yet the interiors of the Word are of such a nature that whatever is said of the church may also be said of every individual member of it, who, unless he were a church, could not possibly be a part of the church, just as he who is not a temple of the Lord cannot be what is signified by the temple, namely, the church and heaven. It is for this reason that the most ancient church is calledman,in the singular number.

 

해설

AC.82부터 창2 본문의 상세 해설이 시작됩니다. 앞의 AC.73-80은 창2:1-17의 개요였고, AC.81은 이 장에서 다룰 천적 인간을 죽은 사람과 영적 인간에 비교하여 설명하는 배경이었습니다. 이제 AC.82는 창2:1천지와 만물이 이루어지니라를 직접 풀이합니다.

 

먼저 스베덴보리는 이 말씀이 사람이 여섯째 이 될 만큼 영적으로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바로 앞 AC.81의 첫 문장과 연결됩니다. 앞 장인 창1에서는 죽은 사람으로부터 영적 인간이 형성되는 과정을 다루었고, 이제 그 과정이 여섯째 날의 상태에 이른 것입니다. 따라서 여기서 여섯째 은 자연적인 하루가 아니라 거듭남을 통하여 사람이 영적 인간으로 형성된 상태를 가리킵니다.

 

이어 스베덴보리는 창2:1하늘은 그의 속 사람이고 은 그의 겉 사람이라고 직접 밝힙니다. 여기서 속 사람이 하늘이라고 해서 속 사람 자체를 천국과 단순히 동일시하거나, 겉 사람이 땅이라고 해서 겉 사람을 악한 부분으로 이해해서는 안 됩니다. 지금 다루는 사람은 이미 여섯째 날의 영적 인간이며, 그의 속 사람과 겉 사람이 함께 언급되고 있습니다.

 

그것들의 만상은 사랑과 신앙 및 그것들에 관한 앎들입니다. 스베덴보리는 이것들이 앞에서 큰 광명체들과 별들로 의미되었다고 덧붙입니다. 따라서 창2:1은 창1과 단절된 새로운 창조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1에서 형성되어 온 영적 인간의 상태를 이어받습니다. 하늘과 땅, 그리고 그 만상이 이루어졌다는 것은 속뜻에서 사람의 속 사람과 겉 사람, 그리고 사랑과 신앙 및 그것들에 관한 앎들이 형성된 상태와 관계됩니다.

 

스베덴보리는 하늘이 속 사람과 겉 사람을 의미한다는 것을 자신의 해석으로만 제시하지 않고 말씀의 다른 구절들을 인용하여 뒷받침합니다. 앞 장에서 이미 여러 구절을 인용했다고 한 뒤, 여기에서는 사13:12-13과 사51:13, 16을 덧붙입니다. 이 두 인용에서 우리가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금이나 오빌, 학대자, 시온 등 모든 표현의 속뜻을 새로 풀어내는 것이 아닙니다. AC.82에서 스베덴보리가 이 구절들을 인용하는 직접적인 목적은 하늘이 사람에 대하여 서술될 수 있음을 보여 주는 데 있습니다.

 

13:12-13에서는 사람이 언급된 문맥에서 하늘이 진동하고 땅이 흔들리는 것이 함께 말해집니다. AC.82는 이 구절을 인용한 뒤 말씀들로부터 하늘과 땅이 모두 사람에 대하여 서술된다는 것이 분명하다고 결론짓습니다. 따라서 여기서 금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왜 사람이 금보다 희귀한지, 하늘의 진동과 땅의 흔들림이 구체적으로 어떤 내적 붕괴를 나타내는지까지 우리가 먼저 완성할 필요는 없습니다. 스베덴보리가 이 자리에서 이사야를 인용한 직접적인 논증 목적을 그대로 따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51:13, 16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구절에서는 여호와께서 하늘을 펴고 땅의 기초를 정하시는 일이 사람에게 말씀하시고 그를 보호하시는 문맥과 함께 나타납니다. 이것 역시 AC.82에서는 하늘이 사람에게 서술될 수 있음을 보여 주는 증거로 사용됩니다. 그러므로 학대자가 무엇에 상응하는지, 그늘시온이 각각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이 번호에서 따로 확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 두 인용 뒤에 AC.82의 또 하나의 매우 중요한 원리가 나옵니다. 이 말씀들은 주로 태고교회를 가리키지만, 말씀의 내적인 것들은 교회에 관하여 말한 것은 무엇이든 교회의 사람에게도 말할 있는 그러한 본성을 지닌다고 합니다. 이것은 이번 두 이사야 구절만을 위한 설명에 그치지 않고, 왜 말씀의 속뜻에서 교회와 한 사람의 거듭남이 서로 연결될 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중요한 원리입니다.

 

스베덴보리는 그 이유를 자신이 교회가 아니면 결코 교회의 일부가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여기서 자신이 교회라는 말을 외적인 교단이나 조직의 구성원 자격으로 이해해서는 안 됩니다. 말씀에서 교회를 이루는 사랑과 신앙, 선과 진리의 질서가 각 사람 안에도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교회에 관하여 말한 속뜻이 각 사람에게도 적용될 수 있는 것은 교회를 이루는 영적 실재가 그 교회의 구성원 안에도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어지는 성전의 비유가 이 점을 더욱 분명하게 합니다. 주님의 성전이 아닌 사람은 성전이 의미하는 것, 곧 교회와 천국이 될 수 없다고 합니다. 여기에서도 핵심은 외적인 성전 건물을 부정하는 데 있지 않습니다. 성전이 속뜻에서 교회와 천국을 의미한다면, 그것이 나타내는 영적 질서가 사람 안에도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이유로 스베덴보리는 태고교회가 단수로 사람이라 한다고 설명합니다. 이것은 태고교회가 역사적으로 한 개인이었다는 뜻이 아닙니다. 교회에 관하여 말한 것이 그 교회의 각 사람에게도 말할 수 있기 때문에, 교회 전체를 단수의 사람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교회와 한 사람은 서로 전혀 관계없는 두 주제가 아니라, 말씀의 내적인 것들 안에서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AC.82에서 하늘은 사람이고 땅은 사람이다라는 설명과 사람이 교회여야 한다는 설명은 서로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말씀에서 교회에 관하여 말하는 하늘과 땅이 한 사람의 속 사람과 겉 사람에게도 적용될 수 있는 이유를 스베덴보리가 바로 뒤에서 설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 원리를 지나치게 확대하여 교회의 모든 역사적 사건이 언제나 개인의 심리 상태와 정확히 일대일로 대응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AC.82가 말하는 것은 말씀의 내적인 것들이 교회에 관하여 말한 것을 그 교회의 각 사람에게도 말할 수 있는 본성을 지닌다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의미와 적용은 각각의 본문에서 스베덴보리가 어떻게 설명하는지를 따라 확인해야 합니다.

 

AC.82는 이렇게 창2:1의 짧은 말씀에서 세 가지 중요한 사실을 밝힙니다. 사람은 이제 여섯째 날이 될 만큼 영적으로 되었고, 그의 속 사람은 하늘, 겉 사람은 이며, 그 만상은 사랑과 신앙 및 그것들에 관한 앎들입니다. 그리고 말씀에서 교회에 관하여 말한 것은 그 교회의 각 사람에게도 말할 수 있습니다. 각 사람이 먼저 자기 안에서 교회여야 그 교회의 일부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태고교회를 단수로 사람이라 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AC.82 해설)

 

심화

1. 주님은 내가 사람을 순금보다 희소하게 하며라고 말씀하시는가?

 

AC.82 심화 1, 왜 주님은 ‘내가 사람을 순금보다 희소하게 하며’라고 말씀하시는가?

AC.82 심화1. 왜 주님은 ‘내가 사람을 순금보다 희소하게 하며’라고 말씀하시는가? 사13:12에서 여호와께서는 ‘내가 사람을 순금보다 희소하게 하며 인생을 오빌의 금보다 희귀하게 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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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83, 창2:1, ‘신앙과 사랑이 하나가 될 때, 사랑이 주된 것이 된다’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창2:1) AC.83‘하늘과 땅과 그 모든 만상’(heavens and the earth and all the army of them)은 사람이 ‘여섯째 날’(sixth day)이 되었을 때 ‘다 이루어졌다’(finished)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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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81, 창2:1-17 배경, ‘죽은 사람, 영적 인간, 천적 인간의 세 가지 차이’

AC.81이 장은 천적 인간을 다루는데, 앞 장이 죽은 사람으로부터 형성된 영적 인간을 다룬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천적 인간이 무엇인지 알려져 있지 않고, 영적 인간이나 죽은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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