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은 꼭 정독

 

 

💜 배추김치는 객담을 배출하고 묵은지와 김치찌개로 먹으면 위염, 위궤양, 위암을 막는데, 만병의 예방약이다.

 

💜 시어 꼬부라진 김칫국물을 먹으면 손톱, 인대, 연골, 혈관이 튼튼해지고 피로 물질이 안 쌓여서 힘든 일을 해도 피곤을 안 느낀다.

 

💜 김치를 안 먹으면 혈관, 근육, 자궁이 약해지고 출혈이 잘 생긴다.

 

💜 무김치, 무청김치, 총각김치, 동치미, 갓, 순무, 민들레, 씀바귀, 우엉, 미나리, 질경이, 고들빼기, 부추, 오이로 담근 김치를 열심히 먹어야 산답니다.

 

💜 오늘도 지인들을 사랑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보람 있는 하루 되시기를 소망합니다ㅡ

 

 

 

정겨운 우리의 민속화

 

http://m.blog.daum.net/yeongho1836/452?np_nil_b=2

 

 

 

정득재목사.2021-03-27(D7), '60세 이상 꼭 정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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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전농국민학교 18회

 

 

논과 밭뿐인 시골, 1958년 동대문구 답십리 전농 국민학교에 난리가 났습니다.

 

점심시간에 학생들이 화장실 쪽에서 수십 명이 모여서 웅성거리며, 큰일 났다고 소리들을 하는 것입니다.

전부 다 겁먹은 표정으로 아이고, 아이고 하며 떠드는 것입니다.

그 소식을 들은 선생님이 달려갔습니다.

모여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 변소 통에 아이가 빠져서 죽었다는 것입니다.

 

예전엔 화장실 구조가 지금처럼 수세식이 아니고 푸세식이어서 변소 밖으로 오물을 퍼낼 수 있도록 똥통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처럼 119가 활성화되어 있지 않았기에 선생님들이 발 벗고 나설 수밖에 없었습니다.

 

모든 교직원들이 릴레이로 똥물을 퍼내기 시작했습니다.

냄새가 진동하고 황금물결(?)이 온 천지를 뒤덮게 되었고, 선생님들의 몸은 그야말로 똥물로 염색이 될 정도였습니다.

하여간 어찌어찌하여 똥통의 오물을 다 퍼냈습니다.

 

문제는 아이의 시체는 없고 웬 큰 돌멩이 하나만 덩그러니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때부터 선생님들은 화가 머리끝까지 올랐습니다.

그래서 이 거짓 상황을 만들어낸 범인을 색출하기 시작했습니다.

모여서 수군거렸던 애들을 모두 불러 모았습니다.

그리고 한 사람씩 묻기 시작했습니다.

 

"여기 사람이 빠져 죽었다고 누구에게 들었어?"

"저 아이에게 들었어요."

"그럼 너는 누구에게 들었어?"

"저 아이요."

"너는?"

"저 아이요.“

 

그렇게 추적해 올라가니 마지막으로 남은 아이가 1학년생이었습니다.

선생님이 그 1학년생 안머시기에게 물었습니다.

 

"너 누구에게 들었어?"

 

그런데 돌아온 대답은 아주 간단했습니다.

 

"거짓말로 그랬어요.“

 

띵~히~잉

 

이걸 죽여 살려~~~~??!!

 

이 1학년 꼬맹이의 어이없는 거짓말에 선생님들은 똥물을 뒤집어쓰고 학교는 온통 똥 냄새로 그야말로 똥털이 학교가 되었으니 말입니다. 그래서 학교가 시원치가 못하다는 표현을 "똥털이 학교"라고 불렀다는 전설 같은 말이 전해 내려왔다나 어쨌다나~

 

똥통학교

 

그런데 이 1학년 수준에도 못 미치는 작자가 대한민국을 "똥털이 대한민국"으로 만들어놓았으니 바로 일명 유촉새라고 불리는 자입니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지난 1 월 22일, “검찰이 노무현재단 은행 계좌를 들여다봤다.”는 과거 자신의 의혹 제기가 사실이 아니라며 1년여 만에 사과했습니다.

이 자의 거짓말을 전직 총리들이 나서서 거들었고, 집권 여당의 원내대표까지 나서서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그래서 검찰은 아주 나쁜 검찰이 되어서 개혁의 대상으로 각인이 되는 효과를 보았고, 아무것도 모르는 국민은 그들의 말만 믿고 공수처와 검경 수사권 분리에 박수를 쳤습니다.

그래서 공수처도 출범하였고, 검경 수사권도 분리되어서 그야말로 검찰은 있으나 마나 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평지풍파가 끝난 후에 유촉새는 다음과 같은 한마디로 사과했습니다.

 

"거짓말로 그했어요.?????!!!“

 

이걸 죽여 살려~~~-.

 

이런 자를 아주 훌륭하다고 "알릴레오 유튜브"를 보고 북 치고 장구 치는 우리나라는 무슨 나라인가?

 

요즘에는 거짓말하는 사람에게 벌주는 우리나라 사법부의 수장인 대법원장이 새빨간 거짓말을 했다고 방송에서 난리 치는 것을 봤습니다.

이러니 대법원장을 어대(어쩌다 대법원장이 된 사람)라고 부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조국, 황희 문체부 장관, 정의기억연대 등등 거짓말 인사들이 하도 많아서 열거가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문 정부에서 출세를 하려면 특기가 거짓말을 아주 잘해야 한다는 말이 회자될 정도입니다.

 

거짓말은 정말 무서운 독소입니다.

소크라테스를 죽인 것도, 예수를 십자가에 죽인 것도 거짓말 프레임이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수준의 사람들이 이 나라 대법원장도 하고, 장관도 하니 나라 꼴이 말이 아닙니다.

졸업장, 그거 있으면 뭐 합니까? 수준이 국졸도 안 되는데...

 

제발 우리의 위대한 대한민국을 똥털이 나라로 만들지 마시기를.....

 

비나이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받은 글

 

 

정득재목사.2021-03-24(D4), '서울 전농 국민학교 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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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푸는 것의 가치

 

몇 년 전 태국의 한 이동통신 회사의 3분짜리 TV 광고 동영상이 전 세계의 네티즌을 울리며 SNS에서 화제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내용은 세 장면으로 요약됩니다.

 

시장 골목에서 한 약국의 주인아주머니는 예닐곱 살로 보이는 까까머리 소년의 머리를 쥐어박으며, 호되게 야단을 치고 있습니다.

 

"이리 나와! 이 도둑놈아! 도대체 뭘 훔친 거야?" 고개를 푹 숙인 소년은 그렁그렁 눈물 어린 목소리로 "어머니에게 약을 가져다 드리려고요..." 라고 대답합니다. 

 

바로 그 순간 근처에서 허름한 식당을 운영하는 주인아저씨가 끼어듭니다 "잠깐만요! 얘야, 어머니가 어디가 아프시니?" 소년은 말없이 고개만 끄덕였습니다. 소년의 사정을 눈치챈 식당 주인은 아무 말 없이 약국 주인에게 약값을 대신 치렀습니다. 그리고 소년과 비슷한 또래의 딸에게 식당에서 야채수프를 가져오라고 시킵니다. 잠시 아저씨와 눈을 맞춘 소년은 부끄러움에 고맙다는 인사도 못 하고 약과 수프가 담긴 비닐봉지를 받아 들고 집을 향해 골목길을 도망치듯 뛰어갔습니다.

 

어느덧 30년이란 세월이 지나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식당 주인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집니다. 응급수술을 마치고 중환자실로 옮겨진 식당 주인아저씨와 그 곁을 지키는 딸의 애타는 모습이 보입니다. 병원은 딸에게 아버지의 병원비를 청구하였는데 한화로 환산할 때 무려 2,700만 원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금액이었습니다.

 

병원비 마련에 전전긍긍하던 딸은 결국 가게를 급매물로 내놓습니다. 다시 힘없이 병원으로 돌아온 딸은 아버지 침상 곁을 지키다 잠이 듭니다. 그때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병상 위에 놓여있는 병원비 청구서에서는 금액이 '0'으로 바뀌어있었습니다. 청구서 뒤에는 조그만 메모지 한 장이 붙어있었습니다.

 

"당신 아버지의 병원비는 이미 30년 전에 지불됐습니다. 세 통의 진통제와 맛있는 수프와 함께요~, 안녕히 계세요. 안부를 전합니다.“

 

그 순간 딸의 뇌리에는, 바로 30년 전 약을 훔치다 붙잡혀 어려움에 처했던 한 소년의 모습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그때 그 소년이 어엿한 의사로 성장해 바로 아버지의 주치의를 맡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 의사는 정성스레 30년 전 자신을 돌봐 주었던 식당 주인 할아버지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핍니다.

 

"베푸는 것이 최고의 소통입니다. (Giving is the Best Communication)"라는 자막과 함께 이 이야기는 끝을 맺습니다. 

 

 

정득재목사.2021-03-23(D3), '베푸는 것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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