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2,1-17, AC.73-81, '창2,1-17 본문, Contents, Internal Sense'.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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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drv98MX3PE

 

 

축도

 

이제는 우리 주 여호와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빛과 도우심의 그 은혜와 사랑이 오늘, 말씀을 듣고 자기 마음에

 

오, 거룩하신 사랑의 주님, 오늘은 창세기 2장 앞부분, 1절로 17절 본문의 개요와 속뜻을 살폈습니다.

 

영적 인간의 여섯 단계 중 마지막 단계에서 사람은 이제 매사에 주님 향한 애정과 사랑으로 선을 행하고 진리를 말하게 된다는 것, 이 상태가 되면 더 이상 가망이 없으므로 악한 영들은 포기하고 떠나며, 더 이상 싸울 상대가 없으므로 비로소 주님은 쉬신다는 것, 이 일곱째 날 안식일의 상태가 천적 인간의 상태이며, 모든 거듭남의 최종 목표라는 것, 오늘 본문은 이런 천적 인간의 어떠함을 에덴동산 및 네 개의 강으로 스토리텔링을 하신 것이며, 단, 특별히 조심해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주님의 신비를 세속적인 것으로 접근하는 거라는 것, 이런 짓이 치명적인 이유는, 이것이 천적 본성을 죽음에 이르게 하기 때문이라는,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오, 주님, 저로 하여금 이 일련의 순서를 잘 밟아 직진하게 하시며, 세월을 아껴 주님의 사람, 주님의 기쁨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간절히 기도하는, 이 자리 모인 모든 주의 자녀들의 심령 가운데, 생활과 삶 가운데 이제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간절히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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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3(D1)-제10권11호통446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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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섭리는 주님의 사랑과 지혜로 다스리시는 것입니다

Divine Providence Is Government by the Lord’s Divine Love and Wisdom

 

※ ‘divine’이라는 단어는 ‘신(神)의’, ‘신성(神性)한’(holy) 등의 의미이므로 ‘divine providence’를 ‘신의 섭리’, ‘하나님의 섭리’ 등으로 번역하는 것이 자연스럽지만... 저는 ‘’은 오직 주님 한 분뿐이므로 그냥 ‘주님의 섭리’로 번역합니다. 나중에 더 좋은 번역이 나오면 그때 바꾸겠습니다.

 

※ 마찬가지로, ‘the Lord’s divine love and wisdom’ 역시 그냥 ‘주님의 사랑과 지혜’로 번역합니다. 대신 따로 영어 표현을 괄호로 병기하겠습니다.

 

1. 주님의 섭리가 무엇인지를 이해하려면, 즉, 주님의 사랑과 지혜로 다스리신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이해하려면, 사람은 먼저 앞서 주님의 사랑과 지혜에 대한 논문에서 이에 대하여 뭐라고 했는지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 즉, ‘주님의 사랑은 주님의 지혜에 속하고, 주님의 지혜는 주님의 사랑에 속한다’(DLW.34-39); ‘주님의 사랑과 지혜는 그것으로 창조된 것을 제외한 다른 모든 것 안에서는 있을 수도, 지배적일 수도 없다’(DLW.47-51); ‘피조세계의 모든 것이 이들 주님의 사랑과 지혜로 창조되었다’(DLW.52, 53, 151-156); ‘만물은 주님의 사랑과 지혜를 담는 그릇이다’(DLW.55-60); ‘주님은 천사들 앞에 하나의 해로 나타나신다. 이 해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은 사랑이고, 빛은 지혜다’(DLW.83-88, 89-92, 93-98, 296-301); ‘주님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주님의 사랑과 지혜는 하나를 이룬다’(DLW.99-102); ‘영원부터 계신 주님, 이분이 곧 여호와이신데, 이 피조세계와 그 안의 만유를 주님 자신으로부터 지으셨다. 만유는 무(無, nothing)에서 온 게 아니다’(DLW.282-284, 290-295). To understand what divine providence is—namely, government by the Lord’s divine love and wisdom—one needs to know what was said and shown earlier about divine love and wisdom in the treatise about them: “In the Lord divine love is of divine wisdom, and divine wisdom of divine love” (n. 34–39); “Divine love and wisdom cannot but be in, and be manifested in, all else, created by them” (n. 47–51); “All things in the universe were created by them” (n. 52, 53, 151–156); “All are recipients of that love and wisdom” (n. 55–60); “The Lord appears before the angels as a sun, the heat proceeding from it being love, and the light wisdom” (n. 83–88, 89–92, 93–98, 296–301); “Divine love and wisdom, proceeding from the Lord, make one” (n. 99–102); “The Lord from eternity, who is Jehovah, created the universe and everything in it from himself, and not from nothing” (n. 282–284, 290–295).

 

※ 여기 글 번호들은 ‘Divine Love and Wisdom’에 나오는 글 번호들입니다. 그래서 앞에 DLW라는 약어를 사용합니다. 참고로, 스베덴보리의 여러 저작들은 공식 약어들이 있는데 거기서 가져온 것입니다. 참고로, 스베덴보리의 여러 저작들은 공식 약어들이 정해져 있습니다. 가령, 창세기, 출애굽기 주석인 Arcana CoelestiaAC, 요한계시록 주석인 Apocalypse ExplainedAE, 결혼애(結婚愛)에 관한 Conjugial LoveCL 등입니다.

 

이것은 ‘주님의 사랑과 지혜에 대한 천사의 지혜’라는 제목의 논문에 나옵니다. This is to be found in the treatise entitled Angelic Wisdom about Divine Love and Wis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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