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 매일예배를 매일 받으시는 게 부담되지는 않으신지요? ^^ (2022/12/23)
이 예배는 서울 새 교회 이순철 목사님의 지난 수년간 하신 주일설교 모음입니다. 즉, 절대 새벽에 잠깐 가볍게 들으실 수 있는 짧은 내용이 아니라는 말씀이지요. 비록 제가 그걸 원본으로 약간 튜닝, 다듬으며 도움말 정도를 보태고는 있지만 말입니다.
그러나 너무너무 귀한 설교입니다. 우리, 아니 저처럼 모세는커녕 아론도 아닌 훌이요, 돌이나 발 같은... 주님의 진리를 충분히 여러 번 되새김질, 거의 이유식 수준으로 공급해야만 받아먹을 수 있는 저 같은 사람한테는 말입니다.
저 역시 처음 듣는, 난생 첨 접하는 내용이 거의 다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직접 강해하신 내용이라 하니 그저 황송한 마음으로 꿀꺽꿀꺽 받아먹고 있습니다.
일상 바쁘신 가운데 3, 40분씩 듣고 앉아있기 쉽지 않으실 텐데요... 그러시면 원고로라도 꼭 좀 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주님의 은혜가 늘 함께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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