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는 같은 지방회, 발 수술하신 어느 선교사님 근황에 단 답글입니다 ^^
네, 선교사님, 감사한 소식입니다.
저는 오늘 퇴원 2주 만에 처음 제대로 제 손으로 세수도 하고, 머리도 감았습니다. 병원에서 오늘부터는 안대 안 해도 되고, 세수 및 머리도 감으셔도 된다 하셔서요 ^^
두피가 거진 떡이 되다시피 하여... '나는 몸신이다'에서 알려준 대로 좀 제대로 했습니다. 그랬더니... 할렐루야! 아유... 너무너무 개운합니다 ^^
선교사님도 2주 후 제대로 발 씻으실 때, 마찬가지로 참 개운하시겠지요. 아멘, 할렐루야!
겉 사람처럼 우리 속 사람도, 좀 제발 여러 날 매일 매일 청소와 소제를 제대로 안 하면 근질근질하고 악취가 나서 못 견디겠는, 그런 영성의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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