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And God blessed Noah and his sons, and said unto them, Be fruitful, and multiply, and replenish the earth. 2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물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이것들은 너희의 손에 붙였음이니라 And let the fear of you and the terror of you be upon every beast of the earth, and upon every bird of heaven; even to everything that the ground maketh to creep forth, and to all the fishes of the sea, into your hands let them be given. 3모든 산 동물은 너희의 먹을 것이 될지라 채소 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Every creeping thing that liveth shall be food for you; as the esculent herb [olus herbae] have I given it all to you. 4그러나 고기를 그 생명 되는 피째 먹지 말 것이니라 Only the flesh with the soul thereof, the blood thereof, shall ye not eat. 5내가 반드시 너희의 피 곧 너희의 생명의 피를 찾으리니 짐승이면 그 짐승에게서, 사람이나 사람의 형제면 그에게서 그의 생명을 찾으리라 And surely your blood with your souls will I require; at the hand of every wild beast will I require it; and at the hand of man [homo], even at the hand of the man [vir] his brother, will I require the soul of man [homo]. 6다른 사람의 피를 흘리면 그 사람의 피도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음이니라 Whoso sheddeth man’s blood in man, his blood shall be shed; for in the image of God made he man. 7너희는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가득하여 그 중에서 번성하라 하셨더라 And you, be ye fruitful, and multiply; bring forth abundantly in the earth, and be ye multiplied therein. 8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한 아들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And God said unto Noah, and to his sons with him, saying, 9내가 내 언약을 너희와 너희 후손과 And I, behold, I establish my covenant with you, and with your seed after you; 10너희와 함께 한 모든 생물 곧 너희와 함께 한 새와 가축과 땅의 모든 생물에게 세우리니 방주에서 나온 모든 것 곧 땅의 모든 짐승에게니라 And with every living soul that is with you, the fowl, the beast, and the wild animal of the earth with you; of all that go out of the ark, even every wild animal of the earth. 11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 땅을 멸할 홍수가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And I will establish my covenant with you; neither shall all flesh be cut off anymore by the waters of the flood; neither shall there anymore be a flood to destroy the earth. 12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나와 너희와 및 너희와 함께 하는 모든 생물 사이에 대대로 영원히 세우는 언약의 증거는 이것이니라 And God said, This is the sign of the covenant which I make between me and you and every living soul that is with you, for the generations of an age: 13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와 세상 사이의 언약의 증거니라 I have set my bow in the cloud, and it shall be for a sign of a covenant between me and the earth. 14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에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And it shall come to pass, when I bring a cloud over the earth, that the bow shall be seen in the cloud, 15내가 나와 너희와 및 육체를 가진 모든 생물 사이의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다시는 물이 모든 육체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지라 And I will remember my covenant, which is between me and you and every living soul of all flesh; and the waters shall no more become a flood to destroy all flesh. 16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모든 육체를 가진 땅의 모든 생물 사이의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 And the bow shall be in the cloud; and I will see it, that I may remember the eternal covenant between God and every living soul of all flesh that is upon the earth. 17하나님이 노아에게 또 이르시되 내가 나와 땅에 있는 모든 생물 사이에 세운 언약의 증거가 이것이라 하셨더라 And God said unto Noah, This is the sign of the covenant which I have established between me and all flesh that is upon the earth. 18방주에서 나온 노아의 아들들은 셈과 함과 야벳이며 함은 가나안의 아버지라 And the sons of Noah, that went forth from the ark, were Shem, and Ham, and Japheth; and Ham is the father of Canaan. 19노아의 이 세 아들로부터 사람들이 온 땅에 퍼지니라 These three were the sons of Noah; and from these was the whole earth overspread. 20노아가 농사를 시작하여 포도나무를 심었더니 And Noah began to be a man of the ground, and he planted a vineyard: 21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그 장막 안에서 벌거벗은지라 And he drank of the wine and was drunken; and he was uncovered in the midst of his tent. 22가나안의 아버지 함이 그의 아버지의 하체를 보고 밖으로 나가서 그의 두 형제에게 알리매 And Ham, the father of Canaan, saw the nakedness of his father, and told his two brethren without. 23셈과 야벳이 옷을 가져다가 자기들의 어깨에 메고 뒷걸음쳐 들어가서 그들의 아버지의 하체를 덮었으며 그들이 얼굴을 돌이키고 그들의 아버지의 하체를 보지 아니하였더라 And Shem and Japheth took a garment, and laid it upon their shoulders, both of them, and went backward, and covered the nakedness of their father; and their faces were backward, and they saw not their father’s nakedness. 24노아가 술이 깨어 그의 작은 아들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알고 And Noah awoke from his wine, and knew what his younger son had done unto him. 25이에 이르되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그의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 하고 And he said, Cursed be Canaan; a servant of servants shall he be to his brethren. 26또 이르되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가나안은 셈의 종이 되고 And he said, Blessed be Jehovah, the God of Shem; and Canaan shall be his servant. 27하나님이 야벳을 창대하게 하사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하시고 가나안은 그의 종이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May God enlarge Japheth, and he shall dwell in the tents of Shem; and Canaan shall be his servant. 28홍수 후에 노아가 삼백오십 년을 살았고 And Noah lived after the flood three hundred and fifty years. 29그의 나이가 구백오십 세가 되어 죽었더라 And all the days of Noah were nine hundred and fifty years; and he died.
The Contents
971. 지금 뒤따르는 주제는 거듭난 사람의 상태입니다. 먼저는 속 사람의 주(主) 됨과 겉 사람의 종(從) 됨에 관해서입니다. The subject that now follows on is the state of the regenerate man; first, concerning the dominion of the internal man, and the submission of the external.
972. 1-7절, 1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2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물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이것들은 너희의 손에 붙였음이니라 3모든 산 동물은 너희의 먹을 것이 될지라 채소 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4그러나 고기를 그 생명 되는 피째 먹지 말 것이니라 5내가 반드시 너희의 피 곧 너희의 생명의 피를 찾으리니 짐승이면 그 짐승에게서, 사람이나 사람의 형제면 그에게서 그의 생명을 찾으리라 6다른 사람의 피를 흘리면 그 사람의 피도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음이니라 7너희는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가득하여 그 중에서 번성하라 하셨더라
즉, 겉 사람의 모든 것은 속 사람의 지배를 받으며 그를 섬기도록 그동안 준비되었습니다. Namely, that all things of the external man have been made subject to and serviceable to the internal (verses 1 to 3),
1절, 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 ‘하나님이 복을 주시며’는 주님의 임재와 은혜를, ‘노아와 그 아들들’은 고대 교회를, ‘생육하고’는 체어리티의 선을, ‘번성하여’는 신앙의 진리, 이제 증가할(which were now to be increased), ‘땅에 충만하라’(replenish)는 겉 사람 안에를 각각 의미하며,
※ 그래서 1절의 속뜻은,
고대 교회를 향하신 주님의 임재와 은총으로 그 교회에 체어리티의 선과 신앙의 진리가 크게 증가할 것이다
라 할 수 있습니다.
2절,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물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이것들은 너희의 손에 붙였음이니라
※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는 속 사람의 주(主) 됨(the dominion of the internal man)을, ‘두려움’(fear)은 악과 관계있는, ‘무서움’(terror)은 거짓과 관계있는, ‘땅의 모든 짐승’은 마음(mind)에 속한 갈망(yearnings)을, ‘공중의 모든 새’는 사유(思惟, reasoning)에 속한 거짓을, ‘땅에 기는 모든 것’은 선한 애정(affections of good)을, ‘바다의 모든 물고기’는 습득한 모든 지식을, ‘이것들은 너희의 손에 붙였음이니라’는 겉 사람 안에 있는, 속 사람의 소유(possession)를 각각 의미하며,
※ 그래서 2절의 속뜻은,
사람 안의 모든 악과 거짓, 저급한 갈망과 거짓된 사유, 애착, 지식 등 이 모든 겉 사람에 속한 것이 속 사람의 지배 아래 놓이게 됨이니라
라 할 수 있습니다.
※ 실제로 각 사람 안의 악한 영들은 그 사람이 선과 진리를 붙들 때 움직이는 천사들을 보고 몹시 두려워하고 무서워합니다.
※ 참고로, 모든 사람은 최소한 천사 둘, 악한 영 둘이 와서 함께 있습니다. 각각 둘씩 있는 이유는, 사람이 의지와 이해로 되어 있으며, 그에 따라 천국도 천적 천국, 영적 천국으로 되어 있고, 지옥도 그에 따라 천적 천국에 상응하는 지옥, 영적 천국에 상응하는 지옥으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3절, 모든 산 동물은 너희의 먹을 것이 될지라 채소 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 ‘모든 산 동물’은 모든 즐거움(pleasures), 살아있는 선에 수반되는 모든 즐거움을, ‘너희의 먹을 것이 될지라’는 그들의 기쁨(delight), 그들이 즐기는(enjoy) 기쁨을, ‘채소 같이’(as the esculent herb)는 겉 사람이 맛보는 기쁨(what is vile of delights)을,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는 쓰임새에서 오는 즐거움(enjoyment on account of use)을 각각 의미하며,
※ 그래서 3절의 속뜻은,
거듭난 사람에게는 모든 즐거움이 허락되나 오직 쓰임새를 위해서만이며, 쓰임새의 삶을 사는 만큼 천국의 행복에 참여하고, 그것으로 산다
라 할 수 있습니다.
※ ‘채소 같이’는 내적 기쁨이 외적으로, 겉으로 표현된 것입니다. 우리가 아직 몸 안에 있을 때 맛보는 모든 즐거움과 기쁨, 만족들, 가령, 부유한 삶, 명예로운 지위, 사랑과 결혼, 자녀, 우정, 음악, 시와 노래, 취미 생활, 멋진 옷, 여행, 음식, 건강 등을 말하며, 우리는 이런 만족들을 최고로 여겨 인생의 목표로 정할 정도이지만, 그러나 이런 건 가장 낮은 천국에서 누리게 될 내적 기쁨들에 비하면 어림도 없을 정도로 초라한 것이어서 ‘채소 같다’하는 것입니다. 주님으로 갈수록 내적이며, 말할 수 없는 기쁨인 반면, 그 반대 방향인 자연계로 나올수록, 즉 겉으로 향할수록 아주 초라한 기쁨입니다. 하지만 아직 천국의 어떠함을 맛보지 못한 우리는 이 초라한 것이 마치 생의 전부인 양 마음을 쏟고 사는 것입니다. 마치 탈북민들처럼 말입니다...
but that especial care must be taken lest the man should immerse the goods and truths of faith in yearnings, or by the goods and truths which are of the internal man should confirm evils and falsities, which must of necessity condemn him to death, and punish him (verses 4 and 5);
4절, 그러나 고기를 그 생명 되는 피째 먹지 말 것이니라
※
5절, 내가 반드시 너희의 피 곧 너희의 생명의 피를 찾으리니 짐승이면 그 짐승에게서, 사람이나 사람의 형제면 그에게서 그의 생명을 찾으리라
※
and thus destroy the spiritual man, or the image of God, with him (verse 6).
6절, 다른 사람의 피를 흘리면 그 사람의 피도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음이니라
※
That if these things are avoided, all will go well (verse 7).
7절, 너희는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가득하여 그 중에서 번성하라 하셨더라
※
973. 8-11절, 8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한 아들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9내가 내 언약을 너희와 너희 후손과 10너희와 함께 한 모든 생물 곧 너희와 함께 한 새와 가축과 땅의 모든 생물에게 세우리니 방주에서 나온 모든 것 곧 땅의 모든 짐승에게니라 11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 땅을 멸할 홍수가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It next treats of the state of man after the flood, whom the Lord had so formed that he might be present with him by means of charity, and thus prevent his perishing, like the last posterity of the most ancient church (verses 8 to 11).
8절,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한 아들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
9절, 내가 내 언약을 너희와 너희 후손과
※
10절, 너희와 함께 한 모든 생물 곧 너희와 함께 한 새와 가축과 땅의 모든 생물에게 세우리니 방주에서 나온 모든 것 곧 땅의 모든 짐승에게니라
※
11절, 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 땅을 멸할 홍수가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
974. 12-17절, 12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나와 너희와 및 너희와 함께 하는 모든 생물 사이에 대대로 영원히 세우는 언약의 증거는 이것이니라 13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와 세상 사이의 언약의 증거니라 14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에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15내가 나와 너희와 및 육체를 가진 모든 생물 사이의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다시는 물이 모든 육체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지라 16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모든 육체를 가진 땅의 모든 생물 사이의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 17하나님이 노아에게 또 이르시되 내가 나와 땅에 있는 모든 생물 사이에 세운 언약의 증거가 이것이라 하셨더라
Afterwards the state of man subsequent to the flood, who is in the capacity to receive charity, is described by the “bow in the cloud,” which he resembles (verses 12 to 17).
This “bow” has regard to the man of the church, or the regenerate man (verses 12, 13);
12절,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나와 너희와 및 너희와 함께 하는 모든 생물 사이에 대대로 영원히 세우는 언약의 증거는 이것이니라
※
13절,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와 세상 사이의 언약의 증거니라
※
to every man in general (verses 14, 15);
14절, 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에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
15절, 내가 나와 너희와 및 육체를 가진 모든 생물 사이의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다시는 물이 모든 육체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지라
※
specifically, to the man who is in the capacity of being regenerated (verse 16);
16절,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모든 육체를 가진 땅의 모든 생물 사이의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
※
and consequently not only to man within but also to man without the church (verse 17).
17절, 하나님이 노아에게 또 이르시되 내가 나와 땅에 있는 모든 생물 사이에 세운 언약의 증거가 이것이라 하셨더라
※
975. 19-27절, 19노아의 이 세 아들로부터 사람들이 온 땅에 퍼지니라 20노아가 농사를 시작하여 포도나무를 심었더니 21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그 장막 안에서 벌거벗은지라 22가나안의 아버지 함이 그의 아버지의 하체를 보고 밖으로 나가서 그의 두 형제에게 알리매 23셈과 야벳이 옷을 가져다가 자기들의 어깨에 메고 뒷걸음쳐 들어가서 그들의 아버지의 하체를 덮었으며 그들이 얼굴을 돌이키고 그들의 아버지의 하체를 보지 아니하였더라 24노아가 술이 깨어 그의 작은 아들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알고 25이에 이르되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그의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 하고 26또 이르되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가나안은 셈의 종이 되고 27하나님이 야벳을 창대하게 하사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하시고 가나안은 그의 종이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It treats lastly of the ancient church in general; by “Shem” is meant internal worship; by “Japheth,” corresponding external worship; by “Ham,” faith separated from charity; and by “Canaan,” external worship separated from internal (from verse 19 to the end).
This church, through the desire to investigate from itself the truths of faith, and by reasonings, first lapsed into errors and perversions (verses 19 to 21).
19절, 노아의 이 세 아들로부터 사람들이 온 땅에 퍼지니라
※
20절, 노아가 농사를 시작하여 포도나무를 심었더니
※
21절,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그 장막 안에서 벌거벗은지라
※
Those who are in external worship separated from internal, deride the doctrine of faith itself, in consequence of such errors and perversions (verse 22);
22절, 가나안의 아버지 함이 그의 아버지의 하체를 보고 밖으로 나가서 그의 두 형제에게 알리매
※
but those who are in internal worship, and in the external worship thence derived, put a good interpretation on such things, and excuse them (verse 23).
23절, 셈과 야벳이 옷을 가져다가 자기들의 어깨에 메고 뒷걸음쳐 들어가서 그들의 아버지의 하체를 덮었으며 그들이 얼굴을 돌이키고 그들의 아버지의 하체를 보지 아니하였더라
※
Those who are in external worship separated from internal, are most vile (verses 24, 25);
24절, 노아가 술이 깨어 그의 작은 아들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알고
※
25절, 이에 이르되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그의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 하고
※
and yet they are able to perform vile services in the church (verses 26, 27).
26절, 또 이르되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가나안은 셈의 종이 되고
※
27절, 하나님이 야벳을 창대하게 하사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하시고 가나안은 그의 종이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
976. 28-29절, 28홍수 후에 노아가 삼백오십 년을 살았고 29그의 나이가 구백오십 세가 되어 죽었더라
Lastly, the duration and state of the first ancient church are described by the years of Noah’s age (verses 28, 29).
28절, 홍수 후에 노아가 삼백오십 년을 살았고
※
29절, 그의 나이가 구백오십 세가 되어 죽었더라
※
※ 9장 전체 속뜻
The Iinternal Sense
977. As the subject here treated of is the regenerate man, a few words shall be said about what he is relatively to the unregenerate man, for in this way both will be apprehended.
With the regenerate man there is a conscience of what is good and true, and he does good and thinks truth from conscience; the good which he does being the good of charity, and the truth which he thinks being the truth of faith.
The unregenerate man has no conscience, or if any, it is not a conscience of doing good from charity, and of thinking truth from faith, but is based on some love that regards himself or the world, wherefore it is a spurious or false conscience.
With the regenerate man there is joy when he acts according to conscience, and anxiety when he is forced to do or think contrary to it; but it is not so with the unregenerate, for very many such men do not know what conscience is, much less what it is to do anything either according or contrary to it, but only what it is to do the things that favor their loves.
This is what gives them joy, and when they do what is contrary to their loves, this is what gives them anxiety.
With the regenerate man there is a new will and a new understanding, and this new will and new understanding are his conscience, that is, they are in his conscience, and through this the Lord works the good of charity and the truth of faith.
With an unregenerate man there is not will, but instead of will there is yearning, and a consequent proneness to every evil; neither is there understanding, but mere reasoning and a consequent falling away to every falsity.
With the regenerate man there is celestial and spiritual life; but with the unregenerate man there is only corporeal and worldly life, and his ability to think and understand what is good and true is from the Lord’s life through the remains before spoken of, and it is from this that he has the faculty of reflecting.
With the regenerate the internal man has the dominion, the external being obedient and submissive; but with the unregenerate the external man rules, the internal being quiescent, as if it had no existence.
The regenerate man knows, or has a capacity of knowing on reflection, what the internal man is, and what the external; but of these the unregenerate man is altogether ignorant, nor can he know them even if he reflects, since he is unacquainted with the good and truth of faith originating in charity.
Hence may be seen what is the quality of the regenerate, and what of the unregenerate man, and that they differ from each other like summer and winter, and light and darkness; wherefore the regenerate is a living, but the unregenerate a dead man.
978. What the internal man is, and what the external, is at this day known to few, if any.
It is generally supposed that they are one and the same, and this chiefly because men believe that they do good, and think truth from what is their own, for it is the nature of man’s own to believe this; whereas the internal man is as distinct from the external as heaven is from earth.
Both the learned and the unlearned, when reflecting on the subject, have no other conception respecting the internal man than its being thought, because it is within; and of the external man that it is the body, with its life of sense and pleasure, because this is without.
Thought, however, which is thus ascribed to the internal man, does not belong thereto; for in the internal man there are nothing but goods and truths which are the Lord’s, and in the interior man conscience has been implanted by the Lord; and yet the evil, and even the worst of men, have thought, and so have those who are devoid of conscience, which shows that man’s thought does not belong to the internal, but to the external man.
That the body, with its life of sense and pleasure, is not the external man is evident from the fact that spirits equally possess an external man, although they have no such body as they had during their life in this world.
But what the internal man is, and what the external, no one can possibly know unless he knows that there is in every man a celestial and a spiritual that correspond to the angelic heaven, a rational that corresponds to the heaven of angelic spirits, and an interior sensuous that corresponds to the heaven of spirits.
For there are three heavens, and as many in man, which are most perfectly distinct from each other; and hence it is that after death the man who has conscience is first in the heaven of spirits, afterwards is elevated by the Lord into the heaven of angelic spirits, and lastly into the angelic heaven, which could not possibly take place unless there were in him as many heavens, with which and with the state of which he has the capacity of corresponding.
From this I have learned what constitutes the internal, and what the external man.
The internal man is formed of what is celestial and spiritual; the interior or intermediate man, of what is rational; and the external man of what is sensuous, not belonging to the body, but derived from bodily things; and this is the case not only with man, but also with spirits.
To speak in the language of the learned, these three, the internal, the interior, and the external man, are like end, cause, and effect; and it is well known that there can be no effect without a cause, and no cause without an end.
Effect, cause, and end, are as distinct from each other as are what is exterior, what is interior, and what is inmost.
Strictly speaking, the sensuous man—or he whose thought is grounded in sensuous things—is the external man, and the spiritual and celestial man is the internal man, and the rational man is intermediate between the two, being that by which the communication of the internal and the external man is effected.
I am aware that few will apprehend these statements, because men live in external things, and think from them.
Hence it is that some regard themselves as being like the brutes, and believe that on the death of the body they will die altogether, although they then first begin to live.
After death, those who are good, at first live a sensuous life in the world or heaven of spirits, afterwards an interior sensuous life in the heaven of angelic spirits, and lastly an inmost sensuous life in the angelic heaven, this angelic life being the life of the internal man, and concerning which scarcely anything can be said that is comprehensible by man.
The regenerate may know that there is such a life by reflecting on the nature of the good and the true, and of spiritual warfare, for it is the life of the Lord in man, since the Lord—through the internal man—works the good of charity and the truth of faith in his external man.
What is thence perceived in his thought and affection is a certain general which contains innumerable things that come from the internal man, and which the man cannot possibly perceive until he enters the angelic heaven.
(Concerning this general and its nature, see above, n. 545, from experience.)
The things here said about the internal man, being above the apprehension of very many, are not necessary to salvation.
It is sufficient to know that there is an internal and an external man, and to acknowledge and believe that all good and truth are from the Lord.
979. These observations on the state of the regenerate man, and on the influx of the internal man into the external, have been premised because this chapter treats of the regenerate man, of the dominion of the internal man over the external, and of the submission of the external man.
1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줄어들었고And God remembered Noah, and every wild animal, and every beast that was with him in the ark; and God made a wind to pass over the earth, and the waters assuaged.2깊음의 샘과 하늘의 창문이 닫히고 하늘에서 비가 그치매The fountains also of the deep, and the cataracts of heaven were stopped, and the rain from heaven was restrained.3물이 땅에서 물러가고 점점 물러가서 백오십 일 후에 줄어들고And the waters receded from off the earth, going and returning; and after the end of a hundred and fifty days the waters failed.4일곱째 달 곧 그달 열이렛날에 방주가 아라랏산에 머물렀으며And the ark rested in the seventh month, on the seventeenth day of the month, upon the mountains of Ararat.5물이 점점 줄어들어 열째 달 곧 그 달 초하룻날에 산들의 봉우리가 보였더라And the waters were going and failing until the tenth month; in the tenth month, on the first day of the month, the tops of the mountains appeared.6사십 일을 지나서 노아가 그 방주에 낸 창문을 열고And it came to pass at the end of forty days that Noah opened the window of the ark which he had made:7까마귀를 내놓으매 까마귀가 물이 땅에서 마르기까지 날아 왕래하였더라And he sent forth a raven, and it went forth, going and returning, until the waters were dried up from off the earth.8그가 또 비둘기를 내놓아 지면에서 물이 줄어들었는지를 알고자 하매And he sent forth a dove from him, to see if the waters were abated from off the faces of the ground.9온 지면에 물이 있으므로 비둘기가 발 붙일 곳을 찾지 못하고 방주로 돌아와 그에게로 오는지라 그가 손을 내밀어 방주 안 자기에게로 받아들이고And the dove found no rest for the sole of her foot, and she returned unto him to the ark, for the waters were on the faces of the whole earth; and he put forth his hand and took her, and brought her in unto him into the ark.10또 칠 일을 기다려 다시 비둘기를 방주에서 내놓으매And he stayed yet other seven days; and again he sent forth the dove out of the ark;11저녁 때에 비둘기가 그에게로 돌아왔는데 그 입에 감람나무 새 잎사귀가 있는지라 이에 노아가 땅에 물이 줄어든 줄을 알았으며And the dove came back to him at eventide; and lo in her mouth an olive leaf plucked off; so Noah knew that the waters were abated from off the earth.12또 칠 일을 기다려 비둘기를 내놓으매 다시는 그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더라And he stayed yet other seven days, and sent forth the dove, and she returned not again unto him any more.13육백일 년 첫째 달 곧 그 달 초하룻날에 땅 위에서 물이 걷힌지라 노아가 방주 뚜껑을 제치고 본즉 지면에서 물이 걷혔더니And it came to pass in the six hundred and first year, in the beginning, on the first of the month, that the waters were dried up from off the earth; and Noah removed the covering of the ark, and saw, and behold, the faces of the ground were dry.14둘째 달 스무이렛날에 땅이 말랐더라In the second month, on the seven and twentieth day of the month, was the earth dry.15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And God spake unto Noah, saying,16너는 네 아내와 네 아들들과 네 며느리들과 함께 방주에서 나오고Go forth from the ark, thou and thy wife, and thy sons, and thy sons’ wives with thee.17너와 함께 한 모든 혈육 있는 생물 곧 새와 가축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 이끌어내라 이것들이 땅에서 생육하고 땅에서 번성하리라 하시매Every wild animal that is with thee of all flesh, as to fowl, and as to beast, and as to every creeping thing that creepeth upon the earth, bring forth with thee, that they may spread themselves in the earth, and be fruitful, and multiply upon the earth.18노아가 그 아들들과 그의 아내와 그 며느리들과 함께 나왔고And Noah went forth, and his sons, and his wife, and his sons’ wives with him.19땅 위의 동물 곧 모든 짐승과 모든 기는 것과 모든 새도 그 종류대로 방주에서 나왔더라Every wild animal, every creeping thing, and every fowl, everything that creepeth upon the earth, according to their families, went forth out of the ark.20노아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 번제로 제단에 드렸더니And Noah builded an altar unto Jehovah; and took of every clean beast, and of every clean fowl, and offered burnt offerings on the altar.21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다시 멸하지 아니하리니And Jehovah smelled an odor of rest; and Jehovah said in his heart, I will not again curse the ground anymore on man’s account; because the imagination of man’s heart is evil from his youth; neither will I again smite anymore everything living, as I have done.22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During all the days of the earth, seed time and harvest, and cold and heat, and summer and winter, and day and night, shall not cease.
The Contents
832. 지금 연결되어 이어지는 주제는 ‘노아’라 하는 새 교회인(the man of the new church)에 관한 것이며, 실제로는 시험 이후와 거듭남, 그리고 그 이후에까지 걸친 그의 상태에 관한 것입니다.The subject which now follows in due connection is the man of the new church, who is called “Noah”; and in fact the subject is his state after temptation, even to his regeneration, and thereafter.
833. 1-5절,1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줄어들었고 2깊음의 샘과 하늘의 창문이 닫히고 하늘에서 비가 그치매 3물이 땅에서 물러가고 점점 물러가서 백오십 일 후에 줄어들고 4일곱째 달 곧 그달 열이렛날에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렀으며 5물이 점점 줄어들어 열째 달 곧 그달 초하룻날에 산들의 봉우리가 보였더라
1절로 5절 내용은, 그의 시험 후 첫 번째 상태, 그리고 진리가 나타나기 시작할 때까지 있었던, 참된 것(what is true)과 거짓된 것(what is false) 사이 있었던 그의 흔들림(fluctuation)입니다.His first state after temptation, and his fluctuation between what is true and what is false, until truths begin to appear, is treated of (verses 1 to 5).
1절,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줄어들었고
※ ‘그리고 하나님이 기억하사’는 시험(temptation)은 끝나고, 회복(renovation)이 시작되었음을, ‘노아’는 앞에서처럼 고대 교회인(the man of the ancient church)을,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은 그가 갖고 있던 모든 것을,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줄어들었고’는 모든 것을 제자리에 두심을 각각 의미합니다.
2절,깊음의 샘과 하늘의 창문이 닫히고 하늘에서 비가 그치매
※ 이 말씀들은 시험이 끝났음을 의미합니다. ‘깊음의 샘’은 의지(the will)와 관련된 악을, ‘하늘의 창문’은 이해(the understanding)와 관련된 거짓을, ‘비’는 보통은 시험 그 자체를 각각 의미합니다.
3절,물이 땅에서 물러가고 점점 물러가서 백오십 일 후에 줄어들고
※ ‘물이 땅에서 물러가고 점점 물러가서’는 참된 것과 거짓된 것 사이 흔들림들을, ‘백오십 일 후에 줄어들고’는 시험이 그쳤음을, 여기 ‘백오십 일’은 위에서처럼 일종의 시험을 각각 의미합니다.
4절,일곱째 달 곧 그달 열이렛날에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렀으며
※ ‘방주가 머물렀으며’는 거듭남(regeneration)을, ‘일곱째 달’은 거룩한 것(what is holy)을, ‘그 달 열이렛날’은 새 것(what is new)을, ‘아라랏 산’은 빛(light)을 각각 의미합니다.
5절,물이 점점 줄어들어 열째 달 곧 그달 초하룻날에 산들의 봉우리가 보였더라
※ ‘물이 점점 줄어들어’는 거짓이 사라지기 시작했음을, ‘열째 달’은 리메인스(remains)에 속한 진리를, ‘그 달 초하룻날에 산들의 봉우리가 보였더라’는 그때 보이기 시작한 신앙의 진리를 각각 의미합니다.
834. 6-14절,6사십일을 지나서 노아가 그 방주에 낸 창문을 열고 7까마귀를 내놓으매 까마귀가 물이 땅에서 마르기까지 날아 왕래하였더라 8그가 또 비둘기를 내놓아 지면에서 물이 줄어들었는지를 알고자 하매 9온 지면에 물이 있으므로 비둘기가 발붙일 곳을 찾지 못하고 방주로 돌아와 그에게로 오는지라 그가 손을 내밀어 방주 안 자기에게로 받아들이고 10또 칠 일을 기다려 다시 비둘기를 방주에서 내놓으매 11저녁 때에 비둘기가 그에게로 돌아왔는데 그 입에 감람나무 새 잎사귀가 있는지라 이에 노아가 땅에 물이 줄어든 줄을 알았으며 12또 칠 일을 기다려 비둘기를 내놓으매 다시는 그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더라 13육백일 년 첫째 달 곧 그달 초하룻날에 땅 위에서 물이 걷힌지라 노아가 방주 뚜껑을 제치고 본즉 지면에서 물이 걷혔더니 14둘째 달 스무이렛날에 땅이 말랐더라
His second state which is threefold: first, when the truths of faith are not yet; next, when there are truths of faith together with charity; and afterwards, when the goods of charity shine forth (verses 6 to 14).
6절,사십 일을 지나서 노아가 그 방주에 낸 창문을 열고
※ ‘사십 일을 지나서’는 이전 상태의 지속 기간 및 뒤따르는 상태의 시작을, ‘노아가 그 방주에 낸 창문을 열고’는 두 번째 상태, 곧 신앙의 진리가 그에게 나타났을 때를 각각 의미합니다.
7절, 까마귀를 내놓으매 까마귀가 물이 땅에서 마르기까지 날아 왕래하였더라
※ ‘까마귀를 내놓으매 까마귀가 날아 왕래하였더라’는 여전히 거짓의 훼방(disturbance)이 있었음을, ‘까마귀’는 거짓을, ‘날아 왕래하였더라’는 그들의 상태가 그랬음을, ‘물이 땅에서 마르기까지’는 거짓이 완전히 사라졌음(the apparent dissipation of falsities)을 각각 의미합니다.
8절, 그가 또 비둘기를 내놓아 지면에서 물이 줄어들었는지를 알고자 하매
※ ‘비둘기’는 거듭나게 될(is to be regenerated) 사람의 신앙의 진리와 선을, ‘그가 또 비둘기를 내놓아 알고자 하매’는 신앙의 진리와 선을 수용하는 상태(the state of receiving)를, ‘물이 줄어들었는지를’은 방해하는 거짓(falsities which impede)을, ‘지면’(the faces of the ground)은 그 교회 사람 안에 있는 것들을 각각 의미하며, ‘지면’(ground)이라 하는 이유는, 지면이 인간이 하나의 교회가 되는 첫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9절, 온 지면에 물이 있으므로 비둘기가 발붙일 곳을 찾지 못하고 방주로 돌아와 그에게로 오는지라 그가 손을 내밀어 방주 안 자기에게로 받아들이고
※ ‘비둘기가 발붙일 곳을 찾지 못하고’는 아직 신앙의 선과 진리가 전혀 뿌리를 내리지 못했음을, ‘방주로 돌아와 그에게로 오는지라’는 마치 신앙이었던 것처럼 그에게 나타나는 선과 진리를, ‘온 지면에 물이 있으므로’는 여전히 거짓이 넘쳐나고 있었음을, ‘그가 손을 내밀어’는 그 자신의 힘으로를, ‘방주 안 자기에게로 받아들이고’는 그가 스스로 선을 행하고 진리를 생각했음을 각각 의미합니다.
10-11절, 10또 칠 일을 기다려 다시 비둘기를 방주에서 내놓으매 11저녁때에 비둘기가 그에게로 돌아왔는데 그 입에 감람나무 새 잎사귀가 있는지라 이에 노아가 땅에 물이 줄어든 줄을 알았으며
※ ‘또 칠 일을 기다려’는 거듭남의 두 번째 상태의 시작을, ‘칠 일’은 지금은 체어리티를 다루기 때문에 거룩함을, ‘다시 비둘기를 방주에서 내놓으매’는 신앙의 선과 진리를 수용하는 상태를, ‘저녁때에 비둘기가 그에게로 돌아왔는데’는 선과 진리가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했음을, ‘저녁’은 아침 전 황혼일 때를, ‘그 입에 감람나무 새 잎사귀가 있는지라’는 약간의 신앙의 진리를, ‘새 잎사귀’는 진리를, ‘감람나무’는 체어리티의 선을, ‘있는지라’(plucked off)는 신앙의 진리가 거기서부터 비롯됨(therefrom)을, ‘그 입에’는 그것이 보였음(it was shown)을, ‘이에 노아가 땅에 물이 줄어든 줄을 알았으며’는 이런 일들이 이렇게 일어났는데, 그 이유는 훼방하던(impeded) 거짓이 전보다 덜 만연했기(abundant) 때문임을 각각 의미합니다.
12절, 또 칠 일을 기다려 비둘기를 내놓으매 다시는 그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더라
※ ‘또 칠 일을 기다려’는 세 번째 상태의 시작을, ‘칠 일’은 거룩한 것을, ‘비둘기를 내놓으매’는 신앙의 선과 진리를 받아들이는 어떤 상태를, ‘다시는 그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더라’는 일종의 자유로운 상태(a free state)를 각각 의미합니다.
13절, 육백일 년 첫째 달 곧 그 달 초하룻날에 땅 위에서 물이 걷힌지라 노아가 방주 뚜껑을 제치고 본즉 지면에서 물이 걷혔더니
※ ‘육백일 년’(the six hundred and first year)은 마지막 경계(boundary) 혹은 끝을, ‘첫째 달 곧 그달 초하룻날에’(the beginning, on the first of the month)는 첫 경계 혹은 새로운 시작을, ‘땅 위에서 물이 걷힌지라’는 그때 거짓이 보이지 않았음을, ‘노아가 방주 뚜껑을 제치고 본즉’은 거짓이 제거되자 신앙의 진리의 빛이 있었는데, 그가 그걸 시인했고(acknowledged), 그로 인해 신앙을 갖게 되었음을, ‘본즉 지면에서 물이 걷혔더니’은 거듭남(regeneration)을 각각 의미합니다.
14절, 둘째 달 스무이렛날에 땅이 말랐더라
※ ‘둘째 달’(The second month)은 거듭남 전(before) 전체 상태를, ‘스무이렛날’(the seven and twentieth day of the month)은 거룩한 것(what is holy)을, ‘땅이 말랐더라’는 그가 거듭났음(he was regenerate)을 각각 의미합니다.
835. 15-19절, 15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6너는 네 아내와 네 아들들과 네 며느리들과 함께 방주에서 나오고 17너와 함께 한 모든 혈육 있는 생물 곧 새와 가축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 이끌어내라 이것들이 땅에서 생육하고 땅에서 번성하리라 하시매 18노아가 그 아들들과 그의 아내와 그 며느리들과 함께 나왔고 19땅 위의 동물 곧 모든 짐승과 모든 기는 것과 모든 새도 그 종류대로 방주에서 나왔더라
그의 세 번째 상태, 곧 그가 체어리티를 가지고 행동하고 생각하기 시작하는 때, 이때가 곧 거듭난 사람의 첫 번째 상태입니다. His third state, when he begins to act and think from charity, which is the first state of the regenerate (verses 15 to 19).
15-16절, 15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6너는 네 아내와 네 아들들과 네 며느리들과 함께 방주에서 나오고
※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여’는 이 교회 사람에게 나타나신 주님의 임재(the presence of the Lord)를, ‘방주에서 나오고’는 자유(freedom)를, ‘너는 네 아내와’는 그 교회를, ‘네 아들들과 네 며느리들과 함께’는 그의 안에 있었던, 진리와, 진리와 결합한 선을 각각 의미합니다.
17절, 너와 함께 한 모든 혈육 있는 생물 곧 새와 가축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 이끌어내라 이것들이 땅에서 생육하고 땅에서 번성하리라 하시매
※ ‘너와 함께 한 모든 혈육 있는 생물’은 이 교회 사람 안에, 생명을 갖게 된 모든 것을, ‘새’는 앞에서처럼 여기서도 그의 이해에 관한 것을, ‘가축’은 그의 의지에 관한 것을, 참고로, 이 둘은 속 사람에 속한 것임, ‘땅에 기는 모든 것’은 겉 사람 안에 있는, 그에 상응하는 것을, ‘다 이끌어내라’는 그들의 자유 상태를, ‘이것들이 땅에 흩어져서’는 속 사람의 활동 결과가 겉 사람한테까지를, ‘생육하고’는 선의 증가를, ‘번성하리라’는 진리의 증가를, ‘땅에서’는 겉 사람 안에서를 각각 의미합니다.
18-19절, 18노아가 그 아들들과 그의 아내와 그 며느리들과 함께 나왔고 19땅 위의 동물 곧 모든 짐승과 모든 기는 것과 모든 새도 그 종류대로 방주에서 나왔더라
※ ‘나왔고’는 그렇게 행해졌음(it was so done)을, ‘노아와 그 아들들’은 고대 교회 사람(the man of the ancient church)을, ‘그의 아내와 그 며느리들과 함께’는 그 교회 자체(that church itself)를 각각 의미합니다. ‘모든 짐승과 모든 기는 것’은 그의 선을, ‘짐승’은 속 사람의 선을, ‘기는 것’은 겉 사람의 선을, ‘모든 새, 모든 기는 것’은 진리를, ‘새’는 속 사람의 진리를, ‘모든 기는 것’은 겉 사람의 진리를, ‘그 종류대로’(according to their families)는 쌍(pairs)을, ‘방주에서 나왔더라’는 앞에서처럼 그렇게 행해졌으며, 동시에 자유 상태임을 각각 의미합니다.
836. 20-21절, 20노아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 번제로 제단에 드렸더니 21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다시 멸하지 아니하리니
그의 네 번째 상태, 곧 그가 체어리티를 가지고 행동 및 생각하고 있는 때, 이때가 곧 거듭난 사람의 두 번째 상태입니다. His fourth state, when he acts and thinks from charity, which is the second state of the regenerate (verses 20–21).
20절, 노아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 번제로 제단에 드렸더니
※ ‘노아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는 주님을 향한 일종의 표상(representative)을,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는 체어리티와 신앙의 선을, ‘번제로 제단에 드렸더니’는 그렇게 드리는 모든 예배를 각각 의미합니다.
21절,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다시 멸하지 아니하리니
※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smelled an odor of rest)는 그렇게 드리는 예배, 곧 체어리티와 체어리티 신앙으로 드리는 예배를 주님은 무척 기뻐하심(grateful to the Lord)을, ‘그 중심에 이르시되’는 그런 일은 더 이상 일어나지 않을 것임을, ‘내가 다시는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는 사람이 그렇게 스스로를 외면하는(turn himself away) 일이 더는 없을 것임을, ‘사람으로 말미암아’는 태고 교회 후손(the man of the posterity of the most ancient church)이 그랬던 것처럼을,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는 사람의 의지은 완전 악(altogether evil)임을,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다시 멸하지 아니하리니’는 사람은 더 이상 그렇게 자신을 파괴할 수 없을 것임을 각각 의미합니다.
837. 21-22절, 21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다시 멸하지 아니하리니 22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
끝으로, 이전 교회가 있었던 곳에 일어난 새 교회에 대한 설명입니다. Lastly, the new church, raised up in the place of the former is described (verses 21–22).
21절,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다시 멸하지 아니하리니
※ 836번 글 참조
22절,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
※ ‘땅이 있을 동안에는’(During all the days of the earth)은 항상(all time)을, ‘심음과 거둠’(seed time and harvest)은 거듭날 사람(the man who is to be regenerated), 그러므로 교회를, ‘추위와 더위’는 거듭나는 중일 때 그 사람(the man when he is being regenerated)의 상태, 신앙과 체어리티를 수용하는(the reception of) 것과 같은 상태를, ‘추위’는 신앙과 체어리티가 전혀 없음을, ‘더위’는 신앙과 체어리티를, ‘여름과 겨울’은 거듭나는 사람(the regenerate man)의 새 의지, 마치 여름과 겨울처럼 교대로 바뀌는(the alternations of), 그런 의지와 관련된 그 사람의 상태를, ‘낮과 밤’은 위 거듭나는 사람의 이해(his understanding), 마치 낮과 밤처럼 교대로 바뀌는, 그런 이해와 관련된 그 사람의 상태를, ‘쉬지 아니하리라’는 이것은 언제나 있을 것임(shall be the case in all time)을 각각 의미합니다.
The Iinternal Sense
838. 앞 두 장에서 ‘노아’라 하는 새 교회, 혹은 그 교회 사람을 다루었습니다. 먼저는, 그의 준비인데요, 신앙을, 그리고 그 신앙으로 체어리티를 수용할 준비를, 그 다음은, 그의 시험, 그리고 끝으로, 그의 보호, 즉, 태고 교회가 사라질 때 그는 보호를 받은 그런 내용입니다. In the two preceding chapters, the new church called “Noah,” or the man of that church, was treated of: first, his preparation for receiving faith, and by faith, charity; next, his temptation; and afterwards, his protection, when the most ancient church was perishing.
여기 이어지는 내용은 시험 후 그의 상태로서, 그와 모든 거듭나는 사람이 경험하게 되는 그 순서(the order in which it was effected)를 정확히 설명합니다. 주님의 말씀은 한 사람에 대한 내용일지라도 어디서나(wherever) 각자의 기질적 차이에 따라 모든 사람(all men) 및 모든 개인(every individual)에 대한 내용이며, 이것이 말씀의 보편적인 뜻(the universal sense of the Word)이기 때문입니다. What here follows is his state after temptation, which is described exactly in the order in which it was effected, both with him and with all who become regenerate; for the Word of the Lord is such that wherever it treats of one person, it treats of all men, and of every individual, with a difference according to the disposition of each: this being the universal sense of the 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