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3:20-24

Genesis 3, verses 20–24

 

 

20아담이 그의 아내의 이름을 하와라 불렀으니 그는 모든 산 자의 어머니가 됨이더라 And the man [homo] called his wife’s name Eve, because she was the mother of all living. 21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And Jehovah God made for the man and for his wife coats of skin, and clothed them. 22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의 손을 들어 생명 나무 열매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And Jehovah God said, Behold, the man is become as one of us, knowing good and evil; and now lest he put forth his hand, and take also of the tree of lives, and eat, and live to eternity, 23여호와 하나님이 에덴 동산에서 그를 내보내어 그의 근원이 된 땅을 갈게 하시니라 Therefore Jehovah God sent him forth from the garden of Eden, to till the ground from which he was taken. 24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 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 칼을 두어 생명 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And he cast out the man; and he made to dwell from the east toward the garden of Eden cherubim, and the flame of a sword turning itself, to keep the way of the tree of lives. (창3:20-24)

 

 

내용

THE CONTENTS

 

 

280. 태고(太古) 교회와, 사라진 사람들이 여기서 간략하게 다루어집니다: The most ancient church, and those who fell away, are here summarily treated of;

, 그 교회가 끝났을 때, 결국 홍수로 이어진 그 후손들을 포함한 이야기입니다. thus also its posterity down to the flood, when it expired.

 

 

281. 20절은, 천적(天的, celestial)이었던 태고 교회에 관한 것입니다. 주님 신앙의 생명으로 시작한 교회이며, 이 교회를 가리켜 하와’(Eve), ‘모든 산 자의 어머니라 하였습니다. (20절) Of the most ancient church which was celestial, and from the life of faith in the Lord, called “Eve,” and the “mother of all living.” (verse 20)

 

 

282. 21절은, 그 첫 번째 후손에 관한 것으로, 그들에게는 천적 영적 선이 있었습니다; Of its first posterity, in which there was celestial spiritual good;

이어 그 두 번째와 세 번째 후손에 관해서는, 그들에게는 자연적 선이 있었고, 그것을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지으신 가죽옷’으로 상징하였습니다. (21절) and of its second and third, in which there was natural good, signified by the “coat of skin which Jehovah God made for the man and his wife.” (verse 21)

 

 

 

283. 22절은, 네 번째 후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거기서 자연적 선이 소멸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만일 그들이 신앙의 천적인 것들 안에서 새롭게 빚어지거나 가르침을 받고자 하였더라면, 그들은 소멸되어 버리고 말았을 텐데요, 그가 그의 손을 들어 생명 나무 열매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의 의미가 이런 내용입니다. (22절) Of the fourth posterity, in which natural good began to be dissipated, and which, had they been created anew or instructed in the celestial things of faith, would have perished, which is meant by, “Lest he put forth his hand, and take also of the tree of lives, and eat, and live to eternity.” (verse 22)

 

 

 

284. 23절은, 다섯 번째 후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후손에 이르러는 드디어 모든 선과 진리가 박탈되었고, 그리고 거듭남 이전 본래의 상태로 돌아갔습니다. ‘에덴 동산에서 그를 내보내어 그의 근원이 된 땅을 갈게 하시니라’의 의미가 이런 내용입니다. (23절) Of the fifth posterity, which was deprived of all good and truth, and was reduced to the state in which they had been previous to regeneration, which is meant by his being “sent forth out of the garden of Eden to till the ground from which he was taken.” (verse 23)

 

 

 

285. 24절은, 여섯 번째, 그리고 일곱 번째 후손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 후손들은 선과 진리에 관한 모든 기억-지식을 박탈당했고, 그들의 본성에는 아주 더러운 사랑들과 신념들만 남았습니다; Of the sixth and seventh posterities, in that they were deprived of all memory-knowledge of what is good and true, and were left to their own filthy loves and persuasions;

이렇게 하지 않으면, 이들로 말미암아 신앙에 관한 거룩한 것들이 모독을 당할 것이기 때문인데요,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 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 칼을 두어 생명 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가 상징하는 것이 이런 내용입니다. (24절) this being provided lest they should profane the holy things of faith, which is signified by his being “driven out, and cherubim being made to dwell at the garden, with the flame of a sword, to keep the way of the tree of lives.” (verse 24)

 

 

속뜻

THE INTERNAL SENSE

 

 

286. 이 장과 앞의 장들, 지금 보고 있는 이 절들에 이르기까지 다루어지고 있는 것은 태고 시대 사람들과 그들의 거듭남에 관한 내용입니다; This and the preceding chapters, down to the verses now under consideration, treat of the most ancient people and of their regeneration;

먼저, 들짐승처럼 살았던 사람들에 관한 내용입니다. 그들은 그러나 결국 영적인 사람들이 되었지요; first, of those who lived like wild animals, but at length became spiritual men;

그다음은, 천적 인간이 된 사람들에 관한 내용입니다. 태고 교회를 구성한 사람들이 바로 이들입니다; then of those who became celestial men, and constituted the most ancient church;

그 뒤에, 사라진 사람들과 그들의 자손들, 차례대로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후손들과 홍수 때까지 이른 그들의 계승자들에 관한 내용입니다. afterwards of those who fell away, and their descendants, in regular order through the first, second, and third posterities and their successors, down to the flood.

이 장을 포함, 이어지는 절들을 통해, 태고 교회의 사람이 형성된 때부터 홍수 때까지 이 기간에 일어난 일들에 대한 개요를 만나게 됩니다; In the verses following, which conclude the chapter, we have a recapitulation of what occurred from the period when the man of the most ancient church was formed, until the flood;

즉, 이것이 앞서 다룬 모든 내용, 곧 창세기 맨 앞 첫 세 장의 결론입니다. thus it is a conclusion to all that goes before.

 

2021-05-02(D1)-창세기(창3,20-, AC.280-286), '창3 세 번째 단락 개요 및 속뜻'.hwp
0.07MB

youtu.be/fij518SyK-o

 

Posted by bygracetistory
,

2021-05-02(D1)-제9권18호통401호.성찬.hwp
1.01MB

Posted by bygracetistory
,

19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In the sweat of thy face shalt thou eat bread, till thou return unto the ground; for out of it wast thou taken; for dust thou art, and unto dust shalt thou return. (창3:19)

 

 

275.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는 천적(天的, celestial)인 것을 싫어하게 되었음을, By “eating bread in the sweat of the face,” is signified to be averse to what is celestial:

취함을 입은 그 흙으로 돌아감’은 거듭남 이전 상태였던 겉 사람으로 돌아가는 것을 각각 상징합니다. to “return to the ground from whence he was taken,” is to relapse into the external man, such as he was before regeneration: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는 그가 정죄를 받고, 지옥과 같은 상태가 됨을 상징합니다. and “dust thou art, and unto dust shalt thou return” signifies that he is condemned and infernal.

 

 

276.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가 천적인 것을 싫어함에 관한 상징임은, ‘먹을 것’이 상징하는 것을 보면 분명합니다. That to “eat bread in the sweat of the face” signifies to be averse to what is celestial is evident from the signification of “bread.

 

먹을 것’은 천사들의 양식인 영적, 천적인 모든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만일 이것이 없으면 천사들은 삶을 영위할 수가 없습니다. 사람들도 양식이 떨어지면 그런 것처럼 말입니다. By “bread” is meant everything spiritual and celestial, which is the food of the angels, on the deprivation of which they would cease to live as certainly as men deprived of bread or food.

 

천국의 천적, 영적인 것은 또한 지상의 ‘먹을 것’과 상응하며, 이것으로 천국의 많은 것들이 표현되고 있는 것을 말씀 여러 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That which is celestial and spiritual in heaven also corresponds to bread on earth, by which moreover they are represented, as is shown by many passages in the Word.

 

주님으로부터 모든 천적, 영적인 것이 나오기 때문에, 주님은 자신이 ‘’이심을 요한복음에서 직접 가르치십니다. That the Lord is “bread,” because from him proceeds whatever is celestial and spiritual, he himself teaches in John: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This is the bread that cometh down from heaven; he that eateth of this bread shall live to eternity. (요6:58)

 

그래서 성찬 심볼들도 빵과 포도주로 정한 것이고, Wherefore also bread and wine are the symbols employed in the holy supper.

 

만나도 이 천적인 것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This celestial is also represented by the manna.

 

천사들의 양식은 천적, 영적인 것으로 되어 있다는 사실은 주님의 말씀, That what is celestial and spiritual constitutes the food of angels is manifest from the Lord’s words: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Man shall not live by bread alone, but by every word that proceedeth out of the mouth of God, (마4:4)

 

곧, 모든 천적, 영적인 것이 주님의 생명에서 나오는 것을 볼 때 분명합니다. that is, from the life of the Lord, from which comes everything celestial and spiritual.

 

[2] 홍수 직전까지 존재했고, 그리고 지금 다루고 있는 태고 교회의 마지막 후손은 감각적, 육체적인 일에 너무도 철저하게 잠긴 나머지 그만 사라져 버릴 정도로 그들은 신앙의 진리, 주님에 관해 일체 귀 기울여 들으려고도 하지 않았거나, 그들이 그 정도여서 그래서 주님이 오셔서 그들을 구원하고자 하신 것입니다. The last posterity of the most ancient church, which existed immediately before the flood, and is here treated of, had become so thoroughly lost and immersed in sensuous and bodily things, that they were no longer willing to hear what was the truth of faith, what the Lord was, or that he would come and save them:

 

그리고 이런 주제들이 언급될 때, 그들은 외면했습니다. and when such subjects were mentioned they turned away.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는 바로 이런 혐오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This aversion is described by “eating bread in the sweat of the face.

 

그래서 유대인들도, 하늘에 속한 것들의 존재를 인정하는 대신, 오직 세속적 메시아만을 원하는 그런 캐릭터들이 되어버린 나머지, 만나를 보고는 참을 수 없는 혐오를 느꼈습니다. 만나는 그들이 ‘하찮은 음식’이라고 한, 주님의 표상이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불뱀이 그들 가운데 왔습니다. (민21:5-6) So also the Jews, in consequence of their being of such a character that they did not acknowledge the existence of heavenly things, and desired only a worldly messiah, could not help feeling an aversion for the manna, because it was a representation of the Lord, calling it “vile bread,” on which account fiery serpents were sent among them (Num. 21:5, 6).

 

5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되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가 이 곳에는 먹을 것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하찮은 음식을 싫어하노라 하매 6여호와께서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은지라 5And the people spoke against God, and against Moses, Why have you brought us up out of Egypt to die in the wilderness? For there is no bread, and no water; and our soul loathes this vile bread. 6And Jehovah sent among the people the serpents, the seraphim, and they bit the people; and many people from Israel died. (민21:5-6)

 

게다가 그들에게 역경과 비참이라는 상태로 전달된 하늘에 속한 것들을 가리켜, 그들은 울면서 말하기를, ‘역경의 빵’, ‘비참의 빵’ 및 ‘눈물의 빵’이라 하였습니다. Moreover the heavenly things imparted to them in states of adversity and misery, when they were in tears, were called by them the “bread of adversity,” the “bread of misery,” and the “bread of tears.

 

앞의 구절에서, 혐오하면서 받은 것을 가리켜, ‘얼굴에 땀 흘린 빵’이라 하였습니다. In the passage before us, that which was received with aversion is called the “bread of the sweat of the face.

 

 

277. 이것은 속뜻입니다. This is the internal sense.

글자의 뜻에만 마음을 집중하는 사람은, ‘얼굴의 땀’, 즉, 사람은 자기가 먹을 것을 땅을 갈아 힘들게 구해야 한다는 것으로 이해하는 것 말고는 달리 방도가 없습니다. He who keeps close to the letter, understands no other than that man must procure bread for himself out of the ground by labor, or by the sweat of his face.

 

하지만, ‘사람’은 여기서 어떤 한 사람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태고 교회를 의미합니다. Man” however does not here mean any one man, but the most ancient church:

 

’도 땅을, ‘’도 빵을, ‘동산’도 동산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천적 영적인 것들, 지금까지 충분히 말씀드린 대로 말입니다. nor does “ground” mean ground, nor “bread” bread, nor “garden” garden, but celestial and spiritual things, as has been sufficiently shown.

 

 

278. ‘그가 취함을 입은 흙으로 돌아감’이, 교회가 거듭나기 전 상태였던 겉 사람으로 돌아감을 상징하는 것이 분명한 것은, ‘’이, 앞서 설명한 대로, 겉 사람을 상징한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That by “returning to the ground whence he was taken” is signified that the church would return to the external man such as it was before regeneration, is evident from the fact that “ground” signifies the external man, as previously stated.


그리고 ‘’이 정죄를 받아 지옥과 같이 되는 상징이라는 것 또한 뱀에 관해 말씀드린 걸로 분명합니다. 이 뱀은 저주를 받은 결과, ‘흙을 먹을지니라’라는 말씀을 듣게 됩니다. And that “dust” signifies what is condemned and infernal is also evident from what was said of the serpent, which in consequence of being cursed is said to “eat dust.

 

’의 상징에 대해 거기서 볼 수 있었던 것 외에도, 우리는 시편에 나오는 다음과 같은 구절들을 더할 수 있습니다. In addition to what was there shown as to the signification of “dust,” we may add the following passages from David:

 

세상의 모든 풍성한 자가 먹고 경배할 것이요 진토 속으로 내려가는 자 곧 자기 영혼을 살리지 못할 자도 다 그 앞에 절하리로다 All those who go down to the dust shall bow before Jehovah, and those whose soul he hath not made alive. (시22:29)

 

주께서 낯을 숨기신즉 그들이 떨고 주께서 그들의 호흡을 거두신즉 그들은 죽어 먼지로 돌아가나이다 Thou hidest thy faces, they are troubled: thou takest away their breath, they expire, and return to their dust, (시104:29)

 

이 의미는, 사람들이 주님의 얼굴을 외면할 때, 그들은 끝나거나 죽고, 그래서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즉, 정죄를 받고 지옥과 같은 상태가 된다는 것입니다. which means that when men turn away from the face of the Lord, they expire or die, and thus “return to the dust,” that is, are condemned and become infernal.

 

 

279. 일련의 시리즈 형식을 취하고 있는, 이 모든 절들에 들어 있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감각 파트가 천적인 것으로부터 자신을 피하게 하였다는 것(14절): All these verses then, taken in a series, involve that the sensuous part averted itself from the celestial (verse 14):

주께서 그들과 재회하시기 위해 세상에 오고자 하시는 것(15절): that the Lord would come into the world for the purpose of reuniting them (verse 15):

겉 사람이 자신을 피하게 한 결과, 전투가 일어났다는 것(16절): that combat arose in consequence of the external man averting itself (verse 16):

그래서 비참한 결과가 초래되었다는 것(17절): whence resulted misery (verse 17):

정죄(18절): condemnation (verse 18):

그리고 결국은 지옥(19절): and at length hell (verse 19).

이 일들이 그 교회 안에서 네 번째 후손부터 홍수 때까지 연속적으로 일어났습니다. These things followed in succession in that church, from the fourth posterity down to the flood.

 

2021-05-01(D7)-창세기(창3,19, AC.275-279), '땀, 먹을 것, 흙, 창3 두 번째 단락 정리'.hwp
0.07MB

youtu.be/mTIU-bn7yVs

 

Posted by bygracetistor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