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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2.26 AC.224, 창3:8, '그들이 그날 바람이 불 때'(AC.218-225) - '자연적 선 가운데 있는 사람들'
  2. 2024.02.26 AC.223, 창3:8, '그들이 그날 바람이 불 때'(AC.218-225) - '낯을 피하는' 주체는 주님이 아니라 사람
  3. 2024.02.26 AC.222, 창3:8, '그들이 그날 바람이 불 때'(AC.218-225) - '여호와의 낯을 피하여 숨은지라'의 속뜻
  4. 2024.02.26 AC.221, 창3:8, '그들이 그날 바람이 불 때'(AC.218-225) - '그날 바람이 불 때'의 속뜻
  5. 2024.02.26 AC.220, 창3:8, '그들이 그날 바람이 불 때'(AC.218-225) - '거니시는 소리'의 속뜻
  6. 2024.02.26 AC.219, 창3:8, '그들이 그날 바람이 불 때'(AC.218-225) -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의 속뜻
  7. 2024.02.26 AC.218, 창3:8, '그들이 그날 바람이 불 때'(AC.218-225) -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 '그날 바람이 불 때',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숨은지라', '동산 나무 사이에' 등 8절 속뜻 개요
  8. 2024.02.25 AC.217, 창3: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AC.211-217) - 말씀에 나오는 '포도나무, 무화과나무'의 속뜻
  9. 2024.02.25 AC.216, 창3: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AC.211-217) -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의 속뜻
  10. 2024.02.25 AC.215, 창3: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AC.211-217) - 사람의 '오운'(own)의 정체

 AC.224, 창3:8, '그들이 그날 바람이 불 때'(AC.218-225) - '자연적 선 가운데 있는 사람들'

 

8절, 그들이 그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And they heard the voice of Jehovah God going to itself in the garden in the air of the day; and the man and his wife hid themselves from the face of Jehovah God in the midst of the tree of the garden.

 

224

자비, 평화, 그리고 모든 선, 즉 ‘여호와의 낯(the faces of Jehovah)은 퍼셉션을 가진 사람들한테 있는 딕테이트의 이유입니다. 그리고 또한 방식은 다르지만 양심이 있는 사람들한테도입니다. 이들은 늘 자비롭게 작동하지만, 사람의 상태에 따라 수용됩니다. 이 사람의 상태, 곧 태고교회의 이 네 번째 후손의 상태는 일종의 자연적 선이었습니다. 자연적 선 상태에 있는 사람들은 두려움과 부끄러움으로 스스로 숨는 그런 캐릭터의 사람들인데요,그 이유는 자신들이 벌거벗었기 때문입니다. 반면, 이 자연적 선조차 없는 사람들은 스스로 숨지도 않습니다. 그들은 수치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 8 12, 13절은 이런 사람들에 대한 말씀입니다. ( 217번 글을 보세요.)  Mercy, peace, and every good, or the “faces of Jehovah,” are the cause of the dictate with those who have perception, and also, although in a different manner, with those who have conscience, and they always operate mercifully, but are received according to the state in which the man is. The state of this man, that is, of this posterity of the most ancient church, was one of natural good; and they who are in natural good are of such a character that they hide themselves through fear and shame because they are naked; while such as are destitute of natural good do not hide themselves, because they are insusceptible of shame; concerning whom, in Jeremiah 8:12–13. (See above, n. 217.)

 

12그들이 가증한 일을 행할 때에 부끄러워하였느냐 아니라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않을 뿐 아니라 얼굴도 붉어지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엎드러질 자와 함께 엎드러질 것이라 내가 그들을 벌할 때에 그들이 거꾸러지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3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그들을 진멸하리니 포도나무에 포도가 없을 것이며 무화과나무에 무화과가 없을 것이며 그 잎사귀가 마를 것이라 내가 그들에게 준 것이 없어지리라 하셨나니 (렘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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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223, 창3:8, '그들이 그날 바람이 불 때'(AC.218-225) - '낯을 피하는' 주체는 주님이 아니라 사람

 

8절, 그들이 그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And they heard the voice of Jehovah God going to itself in the garden in the air of the day; and the man and his wife hid themselves from the face of Jehovah God in the midst of the tree of the garden.

 

223

주님의 얼굴(the face of the Lord)은 자비, 평화, 그리고 모든 선이시므로, 분명한 것은 주님은 만물을 향해 자비로우시며, 결코 그 어느 누구도 외면하는 분이 아니시라는 사실, 오히려 사람, 악 중에 있을 때 얼굴을 돌리는 자는 바로 사람이라는 사실입니다. 주님이 하신 이사야 말씀 As the “face of the Lord” is mercy, peace, and every good, it is evident that he regards all from mercy, and never averts his countenance from any; but that it is man, when in evil, who turns away his face, as is said by the Lord in Isaiah: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사59:2) Your iniquities have separated between you and your God, and your sins have hid his face from you; (Isa. 59:2)

 

와, 그리고 여기 ‘그들이 자기들이 벗었으므로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숨은지라(they hid themselves from the face of Jehovah, because they were naked) 하신 말씀을 보면 말입니다. and here, “they hid themselves from the face of Jehovah, because they were nak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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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222, 창3:8, '그들이 그날 바람이 불 때'(AC.218-225) - '여호와의 낯을 피하여 숨은지라'의 속뜻

 

8절, 그들이 그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And they heard the voice of Jehovah God going to itself in the garden in the air of the day; and the man and his wife hid themselves from the face of Jehovah God in the midst of the tree of the garden.

 

222

여호와의 낯을 피하여 숨은지라(to hide themselves from the face of Jehovah)악을 의식하는 사람들이 흔히 그러듯 내적 딕테이트를 두려워함이라는 것은 그들의 대답인 10절 말씀, ‘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I heard thy voice in the garden, and I was afraid because I was naked)를 보면 분명합니다. 여호와의 낯(The face of Jehovah), 즉 주님의 얼굴은 자비, 평강 및 모든 선이라는 것이 다음 축복의 말씀들을 보면 더욱 분명한 것처럼 말입니다. That to “hide themselves from the face of Jehovah,” means to be afraid of the dictate, as is wont to be the case with those who are conscious of evil, is evident from their reply (verse 10): “I heard thy voice in the garden, and I was afraid because I was naked.” The “face of Jehovah,” or of the Lord, is mercy, peace, and every good, as is clearly evident from the benediction:

 

25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26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민6:25-26) Jehovah make his faces to shine upon thee, and be merciful unto thee; Jehovah lift up his faces upon thee, and give thee peace. (Num. 6:25–26)

 

시편에서는 And in David: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사 복을 주시고 그의 얼굴빛을 우리에게 비추사 (시67:1) God be merciful unto us, and bless us, and cause his faces to shine upon us. (Ps. 67:1)

 

여러 사람의 말이 우리에게 선을 보일 자 누구뇨 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얼굴을 들어 우리에게 비추소서 (시4:6) There be many that say, Who will show us any good? Jehovah, lift thou up the light of thy faces upon us. (Ps. 4:6)

 

그래서 이사야에서는 주님의 자비를 ‘자기 앞의 사자(the angel of faces)라 하고 있습니다. The mercy of the Lord is therefore called the “angel of faces,” in Isaiah:

 

7내가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모든 자비와 그의 찬송을 말하며 그의 사랑을 따라, 그의 많은 자비를 따라 이스라엘 집에 베푸신 큰 은총을 말하리라 8그가 말씀하시되 그들은 실로 나의 백성이요 거짓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녀라 하시고 그들의 구원자가 되사 9그들의 모든 환난에 동참하사 자기 앞의 사자로 하여금 그들을 구원하시며 그의 사랑과 그의 자비로 그들을 구원하시고 옛적 모든 날에 그들을 드시며 안으셨으나 (사63:7-9) I will make mention of the mercies of Jehovah; he hath requited them according to his mercies, and according to the multitude of his mercies; and he became their savior. In all their affliction he was afflicted, and the angel of his faces saved them; in his love and in his pity he redeemed them. (Isa. 6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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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221, 창3:8, '그들이 그날 바람이 불 때'(AC.218-225) - '그날 바람이 불 때'의 속뜻

 

8절, 그들이 그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And they heard the voice of Jehovah God going to itself in the garden in the air of the day; and the man and his wife hid themselves from the face of Jehovah God in the midst of the tree of the garden.

 

221

그날 바람이 불 때(the air or breath of the day)가 교회에 아직 어느 정도의 퍼셉션(perception)이 남아 있던 기간을 의미한다는 건 ‘’과 ‘’이 가진 상징을 보면 분명합니다. 태고인들은 교회의 상태들을 낮과 밤의 때들에 비유했는데, 교회가 여전히 빛 가운데 있었을 때를 낮의 때들로 보았고, 그래서 이 상태를 ‘그날(of the day)의 숨 또는 바람에 비유하는 것입니다. 자기들이 낮 상태가 아님을 알 수 있을 만큼의 퍼셉션이 아직 좀 남아 있었기 때문이지요. 주님은 또한 신앙의 상태를 ‘’, 신앙이 없는 상태를 ‘’이라고 하십니다. 요한복음입니다. That by the “air” or “breath” “of the day” is signified a period when the church had still somewhat of perception remaining, is evident from the signification of “day” and of “night.” The most ancient people compared the states of the church to the times of the day and of the night, to the times of the day when the church was still in light, wherefore this state is compared to the breath or air “of the day,” because there was still some remnant of perception by which they knew that they were fallen. The Lord also calls the state of faith “day,” and that of no faith “night”; as in John: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요9:4) I must work the works of him that sent me, while it is day; the night cometh when no man can work. (John 9:4)

 

같은 이유로, 사람의 거듭남의 상태들을 창세기 1장에서는 ‘날들’이라 하셨습니다. The states of the regeneration of man were for the same reason called “days” in chapter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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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220, 창3:8, '그들이 그날 바람이 불 때'(AC.218-225) - '거니시는 소리'의 속뜻

 

8절, 그들이 그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And they heard the voice of Jehovah God going to itself in the garden in the air of the day; and the man and his wife hid themselves from the face of Jehovah God in the midst of the tree of the garden.

 

220

거니시는 소리(the voice going to itself)는 남아 있는 퍼셉션이 거의 없음을, 말하자면 마치 그 소리 말고는 아무 소리도 안 들리는 듯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다음 절,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Jehovah called to the man)라는 데를 보면 뚜렷한 것처럼 말입니다. By the “voice going to itself,” is meant that there was but little perception remaining, and that alone as it were by itself and unheard, as is manifest also from the following verse where it is said, “Jehovah called to the man.”

 

※ ‘아담을 부르시며’의 ‘부르시며’는 ‘shouted’에 가까운 ‘called’입니다. 사람이 자기 오운에 깊이 잠긴 상태를 ‘깊이 잠들게 하시매’라 표현하신 것처럼 말입니다. 죄를 지었으나 양심의 소리가 들리는 사람한테는 이런 소리가 천둥 번개 소리처럼 들릴 겁니다.

 

그래서 이사야에서 So in Isaiah:

 

3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6말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까 하니 이르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사40:3, 6) The voice of one crying in the wilderness; the voice said, Cry. (Isa. 40:3, 6)

 

광야(The wilderness)는 신앙이라는 게 전혀 남아 있지 않은 교회입니다. ‘외치는 자의 소리(the voice of one crying)는 주님의 오심에 대한 수태고지(受胎告知, the annunciation of the Lord’s advent), 곧 일반적으로는 주님의 오심에 대한 모든 소식입니다. 거듭난 사람들, 그리고 그 안에 내적 딕테이트가 있는 사람들한테 일어나는 것처럼 말입니다. The “wilderness” is a church where there is no faith; the “voice of one crying” is the annunciation of the Lord’s advent, and in general every announcement of his coming, as with the regenerate, with whom there is an internal dict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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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219, 창3:8, '그들이 그날 바람이 불 때'(AC.218-225) -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의 속뜻

 

8절, 그들이 그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And they heard the voice of Jehovah God going to itself in the garden in the air of the day; and the man and his wife hid themselves from the face of Jehovah God in the midst of the tree of the garden.

 

219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the voice of Jehovah God going to itself in the garden)가 그들이 두려워한 내적 딕테이트(dictate)를 의미한다는 사실은 말씀에서 ‘소리(voice)가 상징하는 걸 보면 분명한데요, 말씀에서 ‘여호와의 소리(the voice of Jehovah)는 말씀 그 자체, 신앙의 교리, 양심이나 내적 주의, 경고, 또한 그 결과 야기되는 모든 책망을 가리키는데 사용되곤 합니다. 그래서 천둥소리를 ‘여호와의 소리’라고 하는데요, 요한계시록입니다. That by the “voice of Jehovah God going to itself in the garden” is meant an internal dictate of which they were afraid, is evident from the signification of “voice” in the Word, where the “voice of Jehovah” is used to designate the Word itself, the doctrine of faith, conscience or a taking notice inwardly, and also every reproof thence resulting; whence it is that thunders are called the “voices of Jehovah,” as in John:

 

사자가 부르짖는 것 같이 큰 소리로 외치니 그가 외칠 때에 일곱 우레가 그 소리를 내어 말하더라 (계10:3) The angel cried with a loud voice, as a lion roareth, and when he had cried seven thunders uttered their voices, (Rev. 10:3)

 

그때 외적, 내적 둘 다인 어떤 소리가 있었다는 말씀입니다. 계속해서 denoting that there was then a voice both external and internal. Again: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의 나팔을 불려고 할 때에 하나님이 그의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하나님의 그 비밀이 이루어지리라 하더라 (계10:7) In the days of the voice of the seventh angel the mystery of God shall be consummated. (Rev. 10:7)

 

시편입니다. In David:

 

32땅의 왕국들아 하나님께 노래하고 주께 찬송할지어다 33옛적 하늘들의 하늘을 타신 자에게 찬송하라 주께서 그 소리를 내시니 웅장한 소리로다 (시68:32-33) Sing unto God, sing praises unto the Lord, who rideth upon the heavens of heavens which were of old; lo, he shall send out his voice, a voice of strength. (Ps. 68:32–33)

 

옛적 하늘들의 하늘(The heavens of heavens which were of old)은 태고교회의 지혜를, ‘소리’는 계시 및 내적 딕테이트를 뜻합니다. 계속해서 The “heavens of heavens which were of old,” denote the wisdom of the most ancient church; “voice,” revelation, and also an internal dictate. Again:

 

3여호와의 소리가 물 위에 있도다 영광의 하나님이 우렛소리를 내시니 여호와는 많은 물 위에 계시도다 4여호와의 소리가 힘 있음이여 여호와의 소리가 위엄차도다 5여호와의 소리가 백향목을 꺾으심이여 여호와께서 레바논 백향목을 꺾어 부수시도다 7여호와의 소리가 화염을 가르시도다 8여호와의 소리가 광야를 진동하심이여 여호와께서 가데스 광야를 진동시키시도다 9여호와의 소리가 암사슴을 낙태하게 하시고 삼림을 말갛게 벗기시니 그의 성전에서 그의 모든 것들이 말하기를 영광이라 하도다 (시29:3-5, 7-9) The voice of Jehovah is upon the waters; the voice of Jehovah is in power; the voice of Jehovah is in glory; the voice of Jehovah breaketh the cedars; the voice of Jehovah divideth the flames of fire; the voice of Jehovah maketh the wilderness to shake; the voice of Jehovah maketh the hinds to calve and uncovereth the forests. (Ps. 29:3–5, 7–9)

 

이사야입니다. And in Isaiah:

 

30여호와께서 그의 장엄한 목소리를 듣게 하시며 혁혁한 진노로 그의 팔의 치심을 보이시되 맹렬한 화염과 폭풍과 폭우와 우박으로 하시리니 31여호와의 목소리에 앗수르가 낙담할 것이며 주께서는 막대기로 치실 것이라 (사30:30-31) Jehovah shall cause the excellency of his voice to be heard, for through the voice of Jehovah shall Asshur be beaten down. (Isa. 30: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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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218, 창3:8, '그들이 그날 바람이 불 때'(AC.218-225) -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 '그날 바람이 불 때',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숨은지라', '동산 나무 사이에' 등 8절 속뜻 개요

 

8절, 그들이 그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And they heard the voice of Jehovah God going to itself in the garden in the air of the day; and the man and his wife hid themselves from the face of Jehovah God in the midst of the tree of the garden.

 

218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the voice of Jehovah God going to itself in the garden)는 그들에게 두려움을 불러일으키는 일종의 내적 딕테이트(an internal dictate)입니다. 이 딕테이트는 그들이 전에 소유했던 퍼셉션(perception)이 아직 좀 남아있는 겁니다. ‘그날 바람이 불 때(the air or breath of the day)는 그 교회에 아직 약간의 퍼셉션이 남아있던 기간을 가리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숨은지라(to hide themselves from the face of Jehovah God)는 그 딕테이트를 두려워하는 것이지요, 마치 악을 의식하는 사람들한테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들이 자신들을 숨긴 곳인 ‘동산 나무 사이에(the midst of the tree of the garden)는 자연적 선을 의미합니다. 이 인모스트(inmost)를 ‘사이에(the midst)라 합니다. ‘나무(the tree)는 앞에서처럼 퍼셉션을 가리킵니다만, 그러나 이제는 남아 있는 퍼셉션이 거의 없기 때문에, 마치 유일하게 남은 것인 양 나무를 단수로 말하고 있습니다. By the “voice of Jehovah God going to itself in the garden” is signified an internal dictate which caused them to feel afraid, this dictate being the residue of the perception which they had possessed; by the “air” or “breath” of the “day” is denoted a period when the church still possessed some residue of perception; to “hide themselves from the face of Jehovah God” is to fear the dictate, as is wont to be the case with those who are conscious of evil; by the “midst of the tree of the garden,” in which they hid themselves, is signified natural good; that which is inmost is called the “midst”; the “tree” denotes perception as before; but because there was little perception remaining, the tree is spoken of in the singular number, as if there were only one remai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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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217, 창3: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AC.211-217) - 말씀에 나오는 '포도나무, 무화과나무'의 속뜻

 

7절,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And the eyes of them both were opened, and they knew that they were naked; and they sewed fig leaves together, and made themselves girdles.

 

217

말씀에서 ‘포도나무(the vine)는 영적 선을, ‘무화과나무’는 자연적 선을 상징하기 위해 사용된 것임을 오늘날은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말씀의 속뜻(the internal sense of the Word)이 사라졌기 때문인데요, 그럼에도 이 표현들이 나오는 데들을 보면, 여전히 이런 의미를 상징하거나 포함하고 있지요. ‘포도원(a vineyard)과 ‘무화과나무’와 관련, 주께서 비유들을 통해 하신 말씀들처럼 말입니다. 마태복음입니다. That the “vine” is used in the Word to signify spiritual good, and the “fig tree” natural good, is at this day utterly unknown, because the internal sense of the Word has been lost; nevertheless, wherever these expressions occur, they signify or involve this meaning; as also in what the Lord spoke in parables concerning a “vineyard” and a “fig tree”; as in Matthew:

 

길가에서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그리로 가사 잎사귀 밖에 아무것도 찾지 못하시고 나무에게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네가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하시니 무화과나무가 곧 마른지라 (마21:19) Jesus seeing a fig tree in the way, came to it, but found nothing thereon save leaves only, and he said unto it, Let no fruit grow on thee henceforward forever; and presently the fig tree withered away, (Matt. 21:19)

 

이 말씀이 의미하는 바는, 그 어떤 선도, 심지어 자연적 선조차도 땅 위에서는 찾을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예레미야에 나오는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역시 유사한 의미입니다. by which is meant, that no good, not even natural good, was to be found upon the earth. Similar is the meaning of the “vine” and “fig tree” in Jeremiah:

 

12그들이 가증한 일을 행할 때에 부끄러워하였느냐 아니라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않을 뿐 아니라 얼굴도 붉어지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엎드러질 자와 함께 엎드러질 것이라 내가 그들을 벌할 때에 그들이 거꾸러지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3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그들을 진멸하리니 포도나무에 포도가 없을 것이며 무화과나무에 무화과가 없을 것이며 그 잎사귀가 마를 것이라 내가 그들에게 준 것이 없어지리라 하셨나니 (렘8:12-13) Were they ashamed when they had committed abomination? Nay, they were not at all ashamed, and they knew not how to blush; therefore I will surely gather them, saith Jehovah; there shall be no grapes on the vine, nor figs on the fig tree, and the leaf hath fallen, (Jer. 8:12–13)

 

이 말씀은 모든 선, 곧 영적, 자연적 선이 사라져 버렸다는 뜻입니다. 그들은 너무도 타락한 나머지 심지어 부끄러워하지도 않게 되었기 때문인데요, 마치 오늘날, 악 가운데 있어 자기들의 사악함에도 불구, 얼굴이 붉어지기는커녕 오히려 그걸 자랑하는 사람들처럼 말입니다. 호세아입니다. by which is signified that all good, both spiritual and natural, had perished, since they were so depraved as to have lost even the sense of shame, like those at the present day who are in evil, and who, so far from blushing for their wickedness, make it their boast. In Hosea:

 

옛적에 내가 이스라엘을 만나기를 광야에서 포도를 만남같이 하였으며 너희 조상들을 보기를 무화과나무에서 처음 맺힌 첫 열매를 봄같이 하였거늘 그들이 바알브올에 가서 부끄러운 우상에게 몸을 드림으로 저희가 사랑하는 우상 같이 가증하여졌도다 (호9:10) I found Israel like grapes in the wilderness; I saw your fathers as the first ripe in the fig tree in the beginning. (Hos. 9:10)

 

요엘입니다. And in Joel:

 

들짐승들아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들의 풀이 싹이 나며 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무화과나무와 포도나무가 다 힘을 내는도다 (욜2:22) Be not afraid, ye beasts of my fields, for the tree shall bear its fruit, the fig tree and the vine shall yield their strength. (Joel 2:22)

 

여기 ‘포도나무’는 영적 선을, ‘무화과나무’는 자연적 선을 가리킵니다. The “vine” here denotes spiritual good, and the “fig tree” natural good.

 

※ 이 글에서는 아직 언급되지 않았지만, 말씀에 나오는 또 하나의 아주 중요한 나무, 곧 감람이라고 번역된 올리브나무가 있는데요, 이 나무가 바로 천적 선을 상징하는 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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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216, 창3: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AC.211-217) -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의 속뜻

 

7절,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And the eyes of them both were opened, and they knew that they were naked; and they sewed fig leaves together, and made themselves girdles.

 

216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And they sewed fig leaves together, and made themselves girdles.

 

잎을 엮어(To sew leaves together)는 변명하는 것, ‘무화과나무(the fig tree)는 자연적 선, ‘치마로 삼았더라(to make themselves girdles)는 부끄러워했다는 것입니다. 태고인들은 이렇게 말했으며, 그 교회의 이 후손을 이렇게 묘사했습니다. 이 묘사는 그들이 전에 즐기던 이노센스 대신 이제는 자연적 선만, 곧 그 안에 그들의 악이 들어 있는 그런 선만 소유하게 되었음을, 그리고 그런 자연적 선 안에 있게 되었음을 부끄러워했다는 그런 묘사입니다. To “sew leaves together” is to excuse themselves; the “fig tree” is natural good; and to “make themselves girdles” is to be affected with shame. Thus spoke the most ancient people, and thus they described this posterity of the church, signifying that instead of the innocence they had formerly enjoyed, they possessed only natural good, by which their evil was concealed; and being in natural good, they were affected with sh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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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215, 창3: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AC.211-217) - 사람의 '오운'(own)의 정체

 

7절,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And the eyes of them both were opened, and they knew that they were naked; and they sewed fig leaves together, and made themselves girdles.

 

215

사람의 오운(own)은 악과 거짓뿐이라는 걸 저는 그동안 다음과 같은 사실로 분명히 알게 되었는데요, 그것은 영들이 자기 자신으로부터 하는 말, 즉 주님으로 말미암지 않고, 영들 자신으로 말미암는 말은 항상 악과 거짓이라는 사실입니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요, 그들의 말이 자기 자신으로부터 한 말임을 제가 알게 될 때마다, 저는 듣는 즉시 그 말은 거짓임을, 심지어 그들이 자기들이 한 말은 맞는 말임을 자기들은 정말 철저히 확신하고 있으니 전혀 의심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는 중에도 저는 그 말이 거짓임을 알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자기 생각으로 말하는 사람들의 경우도 같습니다. 같은 패턴인데요, 어떤 사람들이 영적, 천적 생명에 관한 것들, 즉 신앙과 관련된 것들에 관하여 이성질(to reason)을 시작했을 때마다, 저는 그들이 의심, 심지어 부인하고 있음을 지각할 수 있었습니다. 신앙에 관한 걸 이성질한다는 건 의심하고 부인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런 건 다 자아, 즉 그들의 오운으로 말미암는 것이어서, 그들은 그저 거짓들, 결과적으로는 짙은 어둠, 곧 거짓의 심연 속으로 가라앉는데요, 그들이 이 심연 가운데 있을 때는 아주 작은 것 하나로도 수 천의 진리들을 압도할 수가 있는 것이, 마치 눈동자 표면에 내려앉은 먼지 하나만으로도 온 우주와 그 안에 담긴 모든것에 관해 눈을 감게 하는 것과도 같습니다. That man’s own is nothing but evil and falsity has been made evident to me from the fact that whatever spirits have at any time said from themselves has been so evil and false that whenever it was made known to me that they spoke from themselves I at once knew that it was false, even though while speaking they were themselves so thoroughly persuaded of the truth of what they said as to have no doubt about it. The case is the same with men who speak from themselves. And in the same way, whenever any persons have begun to reason concerning the things of spiritual and celestial life, or those of faith, I could perceive that they doubted, and even denied, for to reason concerning faith is to doubt and deny. And as it is all from self or their own, they sink into mere falsities, consequently into an abyss of thick darkness, that is, of falsities, and when they are in this abyss the smallest objection prevails over a thousand truths, just as a minute particle of dust in contact with the pupil of the eye shuts out the universe and everything it contains.

 

※ 위 '이성질'이라는 표현은 '갑질' 같은 표현을 흉내, 주님 주신 귀한 이성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고 대신 함부로 다루는 걸 빗대기 위해 제가 만든 표현입니다.

 

그런 사람에 관해 주님은 이사야에서 말씀하시기를  Of such persons the Lord says in Isaiah:

 

스스로 지혜롭다 하며 스스로 명철하다 하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사5:21) Woe unto those who are wise in their own eyes, and intelligent before their own faces. (Isa. 5:21)

 

10네가 네 악을 의지하고 스스로 이르기를 나를 보는 자가 없다 하나니 네 지혜와 네 지식이 너를 유혹하였음이라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나뿐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였으므로 11재앙이 네게 임하리라 그러나 네가 그 근원을 알지 못할 것이며 손해가 네게 이르리라 그러나 이를 물리칠 능력이 없을 것이며 파멸이 홀연히 네게 임하리라 그러나 네가 알지 못할 것이니라 (사47:10-11) Thy wisdom and thy knowledge, it hath turned thee away, and thou hast said in thine heart, I, and none else besides me; and evil shall come upon thee, thou shalt not know from whence it riseth, and mischief shall fall upon thee, which thou shalt not be able to expiate, and vastation shall come upon thee suddenly, of which thou art not aware. (Isa. 47:10–11)

 

예레미야에서는 In Jeremiah:

 

사람마다 어리석고 무식하도다 금장색마다 자기가 만든 신상으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나니 이는 그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이요 그 속에 생기가 없음이라 (렘51:17) Every man is made stupid by knowledge [scientia], every founder is confounded by the graven image, for his molten image is falsehood, neither is there breath in them. (Jer. 51:17)

 

만든 신상(A graven image)은 거짓이요, ‘부어 만든 우상(a molten image)은 악, 곧 사람의 오운 속 악입니다. A “graven image” is the falsity, and a “molten image” the evil, of man’s 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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