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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주일예배(6/26, 창4:1-8, AC.338-369), '가인과 아벨'

1. 주보 2. 설교 원고 및 유튜브 https://youtu.be/AuUIOSIvLXo 3. 축도 원고 및 유튜브 https://youtu.be/HzCdKt_BX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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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8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죽이니라 (창4:7-8)

 

우리가 체어리티(charity, 이웃 사랑)의 삶을 외면할 때, 즉 선을 행할 기회를 애써 외면할 때, 그때가 바로 우리가 가인의 기운에 노출, 지옥의 악령들이 우리 안에 들어오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대기하는 때입니다. 이것을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라 하신 것이며, 이 위험한 상황을 타개하는 방법은 오직 하나! 얼른 체어리티를 붙잡는 것, 곧 얼른 선을 행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입니다.

 

가인의 사람들은 그러나 그러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체어리티와 아주 결별하고 말았습니다. 완전히 파괴하고 말았습니다. 그것을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죽이니라’라 하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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