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을 이루는 주님의 신성(神性, the Devine)은 사랑이며, 선과 진리입니다. 주님의 신적 선은 천국 사랑의 열이며, 신적 진리는 천국 충만한 빛입니다

 

천국 천사들은 주님의 신성을 담는 그릇입니다. 저마다 그릇의 크기와 역량이 다 다르지만 그들은 주님의 신성, 곧 주님의 신적 성품으로 충만합니다

 

천사들도 저마다 그 고유한 퍼스낼러티가 있지만 모두 주님 자신입니다. 그들 안 충만한 신성이 오직 주님의 것이며, 곧 주님 자신이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사랑 그 자체이십니다. 그래서 천사들도 오직 사랑입니다. 천사들은 지상의 사람과 연합하는데, 그래서 오직 사랑 가운데 연합합니다

 

시국 영상과 글을 볼 때, 우리 눈을 통해 천사들도 보며, 천사들을 통해 주님도 보십니다. 그때 어떤 경우에도 주님은 이를 가시지 않으며, 천사들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지옥 기운이 아닌, 주님의 마음으로 시국을 살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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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천사들도 우리처럼 산기도, 금식기도, 합심기도, 통성기도 등을 할까요?

 

대부분, ‘에이, 그건...’ 들 하시지요. 맞아요. 굳이 천국에서까지 그럴까 싶어서이신 것 같습니다 ^^

 

천국 천사들은 주님이 맡기신 일을 하는 동안 끊임없이 주님을 향하는데... 그건 그렇게만 보일 뿐, 사실은 주님이 그들을 그렇게 끊임없이 주님 자신을 향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왜 그러실까요? 그건 바로 주님의 일을 하는데 필요한 모든 힘과 능력, 지혜와 지성을 온전히 주님으로 말미암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천사들의 능력이 그렇게 뛰어난 것이고요, 천사들은 그렇게 또 자기를 부인하고, 모든 공을 오직 주님께만 돌리는 것이지요

 

천사가 주님을 향하는 바로 그 시간, 천사와 주님 간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고 있는 바로 그 상태! 그것이 바로 천국의 기도가 아닐까요?

 

비록 우리는 아직 지상에 있고, 몸 안에 있지만, 그러나 이 사실을 기억하며, 우리 영으로 이렇게만 할 수 있다면, 우리도 동일한 기도, 천국 천사들의 기도에 들어가며, 동시에 그 응답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 매일예배 때, ‘기도’ 이야기가 나와서 잠깐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멘,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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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예배(7/22, 창5:25-27, AC.523-525), '므두셀라, 점점 더 희미해진 교회'

므두셀라는 백팔십칠 세에 라멕을 낳았고 And Methuselah lived a hundred eighty and seven years, and begat Lamech. (창5:25) 523. ‘므두셀라’는 여덟 번째 교회를, ‘라멕’은 아홉 번째 교회를 각각 상징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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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두셀라 역시 홍수 전 교회이므로 태고교회의 일원이며, 그래서 역시 동일한 퍼셉션(perception, 지각) 능력을 선천적으로 타고난 교회였습니다

 

주님이 홍수 전 교회들에게 주셨던 이 능력은 천국 천사들도 받아 누리는 능력인데, 곧 학습 없이도 주님의 신성을 아는 능력입니다

 

홍수 후를 살아가는 오늘 우리는 주님의 신성조차도 힘들게 배워야만 어렴풋이 아는 형편임을 감안하면 얼마나 부러운 선물인지 모르겠습니다

 

이 귀한 은사를 그러나 아담, 셋, 에노스 정도를 제외하면, 게난부터는 오히려 부담스러워하고, 불편해했습니다. 자기 사랑, 세상 사랑에 방해가 되니까요...

 

그러나 주님은 그런 교회들을, 갈수록 점점 흐리멍덩해져 가는 마할랄렐, 야렛, 므두셀라, 라멕 교회들을 그러나 팔, 구백 년씩, 어쩌면 훨씬 더 오래 지속케 하십니다!

 

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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