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C.125, 창2:16,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16절,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And Jehovah God commanded the man, saying, Of every tree of the garden eating thou mayest eat.

 

※ 우리말 번역은 원문에는 없는 ‘열매’를 추가,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라 함으로써 아르카나가 더욱 흐릿하게, 안 보이게 하는 아주 큰 실수를 범했습니다. 우리말 성경 번역자들이 말씀은 겉뜻과 속뜻으로 되어 있다는 사실에 대해 아주 무지했기 때문입니다.

 

125

각종 나무의 열매임의로 먹되’는 퍼셉션을 통해 선하고 참된 것을 아는 것입니다. 앞에서 관찰한 것처럼, ‘나무’는 퍼셉션을 상징하기 때문이지요. To “eat of every tree” is to know from perception what is good and true; for, as before observed, a “tree” signifies perception.

 

※ ‘나무의 열매’라고 번역했지만, 사실은 그냥 ‘나무’입니다. 원본엔 없는 ‘열매’를 추가한 건 실제로 ‘나무’를 먹는다고 하면 굉장히 이상하고 어색해서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그들은 주님으로부터 끊임없는 퍼셉션을 받았는데요, 어느 정도였냐면, 그들이 그걸로 자기들의 소중한 기억들을 비출 때면, 그들은 그것의 참되고 선한 여부를 즉시 지각할 정도였고요, 만일 그 가운데 어떤 거짓이 드러나면, 그들은 그걸 피할 뿐 아니라 심히 두려워할 정도였습니다. 그런 게 또 천사들의 상태이지요. They had from the Lord continual perception, so that when they reflected on what was treasured up in the memory they instantly perceived whether it was true and good, insomuch that when anything false presented itself, they not only avoided it but even regarded it with horror: such also is the state of the angels.

 

※ 즉, 천적 인간들은 완전 퍼셉션-오리엔티드된 사람들이었다는 말이지요. 여전히 대부분 자연적이거나 겨우 좀 성장, 영적 인간이 되었다 싶어도 우리는 매사 이것이 과연 주님의 뜻인지 아닌지를 명확하게 알 수 없는 것 투성입니다만, 그러나 천사들을 비롯, 천적 인간들은 아주 사소해보이는 것 하나까지도 그 선과 진리 여부를 명료, 명확하게 본능적으로 안다는 것입니다. 이건 배워서 아는 게 아니라 주님이 주시는 퍼셉션으로 아는 것인데요, 마치 자연계에 갓 태어난 새끼들이 갓 태어났음에도 이건 먹어도 되는 거고, 저건 안 되는 거다 등의 여부를 태생적으로, 본능적으로 아는 것처럼 말입니다. 정말 부럽고 많이, 심히 부러운 선물입니다. 주님은 주님을 사랑하여 선을 행하는 모든 사람에게, 그래서 그 내면이 세 번째까지 확 열린 사람들에게는 비록 그가 아직 지상에 머물고 있을지라도 이 퍼셉션을 주십니다.

 

그러나 태고교회의 이 퍼셉션은 그 후 참과 선에 관한 지식(the knowledge [cognitio] of what is true and good), 곧 이전에는 그동안 계시되어 온 것들로부터, 나중에는 말씀에 계시된 것으로부터 나온 지식으로 대체되어 이어졌습니다. In place of this perception of the most ancient church, however, there afterwards succeeded the knowledge [cognitio] of what is true and good from what had been previously revealed, and afterwards from what was revealed in the 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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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124, 창2:15,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동산에 두어'(AC.122-124)

 

15절,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 And Jehovah God took the man, and put him in the garden of Eden, to till it and take care of it.

 

124

지혜, 지성, 이성, 그리고 지식이 사람의 게 아닌, 주님의 거라는 사실은 주님이 가르치신 모든 것, 가령, 마태복음에서 주님이 자신을 포도원을 만들어 산울타리를 두르고, 농부들에게 세로 준 집주인에 비유하신 데(21:33)를 보면 아주 분명합니다. That wisdom, intelligence, reason, and knowledge [scientia] are not of man, but of the Lord, is very evident from all that the Lord taught; as in Matthew, where the Lord compares himself to a householder who planted a vineyard, and hedged it round, and let it out to husbandmen (21:33);

 

다른 한 비유를 들으라 한 집 주인이 포도원을 만들어 산울타리로 두르고 거기에 즙 짜는 틀을 만들고 망대를 짓고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마21:33)

 

그리고 요한복음에서도 and in John:

 

13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14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요16:13-14) The Spirit of truth shall guide you into all truth; for he shall not speak of himself, but what things soever he shall hear, he shall speak; he shall glorify me, for he shall receive of mine, and shall declare it unto you. (John 16:13–14)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에서 주신 바 아니면 사람이 아무것도 받을 수 없느니라 (요3:27) A man can receive nothing except it be given him from heaven. (John 3:27)

 

이것이 과연 그렇다는 건 천국 아르카나를 아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That this is really so is known to everyone who is acquainted with even a few of the arcana of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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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123, 창2:15,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동산에 두어'(AC.122-124)

 

15절,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 And Jehovah God took the man, and put him in the garden of Eden, to till it and take care of it.

 

123

일반적이든 아니든  천적 인간은 모든 게 주님의 것이라는 걸 기꺼이 인정합니다. 그걸 그는 지각하기 때문이지요. 영적 인간도 마찬가지, 인정은 하는데, 그러나 그는 입으로 합니다. 그는 그걸 말씀에서 배워서 하기 때문입니다. 세속적, 육적 인간은 기꺼이로도, 억지로도 인정하지 않는데요, 그는 무엇이든 자기한테 있는 건 다 자기 꺼라고 하며, 만일 그걸 잃으면 자기는 완전히 끝나는 걸로 여깁니다. The celestial man acknowledges, because he perceives, that all things both in general and in particular are the Lord’s. The spiritual man does indeed acknowledge the same, but with the mouth, because he has learned it from the Word. The worldly and corporeal man neither acknowledges nor admits it; but whatever he has he calls his own, and imagines that were he to lose it, he would altogether per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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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122, 창2:15,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동산에 두어'(AC.122-124)

 

15절,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 And Jehovah God took the man, and put him in the garden of Eden, to till it and take care of it.

 

122

에덴동산’은 설명드린 대로, 천적 인간의 모든 걸 상징합니다.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는 그가 그 모든 걸 누리는 건 허락하시지만, 그 자신의 걸로 소유하는 건 허락하지 않으신다는 겁니다. 그건 모두 주님의 것이기 때문이지요. By the “garden of Eden” are signified all things of the celestial man, as described; by to “till it and take care of it” is signified that it is permitted him to enjoy all these things, but not to possess them as his own, because they are the L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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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121, 창2:14, '셋째 강의 이름은 힛데겔이라'(AC.118-121)

 

14절, 셋째 강의 이름은 힛데겔이라 앗수르 동쪽으로 흘렀으며 넷째 강은 유브라데더라 And the name of the third river is Hiddekel; that is it which goeth eastward toward Assyria; and the fourth river is Euphrates.

 

121

천적 질서의 본질(The nature of celestial order), 즉 생명에 관한 것들의 진행 순서는 먼저 이들 강들, 즉 ‘’(東)이신 주님으로부터 시작, 주님으로부터 지혜가, 지혜를 통해 지성이, 지성을 통해 이성, 그리고 그렇게 이번에는 이성을 사용하여 기억 지식이 생생해지는 순서라는 것이 분명합니다. 이것이 생명의 질서, 순서이며, 그리고 이런 사람들이 천적 인간들입니다.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 장로들은 천적 인간들을 표상했기 때문에, 그들을 가리켜 ‘지혜와 지식이 있는 인정 받는 자들(wise, intelligent, and knowing)이라 한 것입니다(신1:13, 15). The nature of celestial order, or how the things of life proceed, is evident from these rivers, namely, from the Lord, who is the “East,” and that from him proceeds wisdom, through wisdom intelligence, through intelligence reason, and so by means of reason the knowledges of the memory are vivified. This is the order of life, and such are celestial men; and therefore, since the elders of Israel represented celestial men, they were called “wise, intelligent, and knowing” (Deut. 1:13, 15).

 

13너희의 각 지파에서 지혜와 지식이 있는 인정 받는 자들을 택하라 내가 그들을 세워 너희 수령을 삼으리라 한즉, 15내가 너희 지파의 수령으로 지혜가 있고 인정 받는 자들을 취하여 너희의 수령을 삼되 곧 각 지파를 따라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과 조장을 삼고 (신1:13, 15)

 

그래서 궤를 만든 브살렐에 대해 이렇게 말한 것이지요. Hence it is said of Bezaleel, who constructed the ark, that he was: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 가지 재주로 (출31:3)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으로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 (출35:31)

 

1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및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곧 여호와께서 지혜와 총명을 부으사 성소에 쓸 모든 일을 할 줄 알게 하신 자들은 모두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할 것이니라 2모세가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및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곧 그 마음에 여호와께로부터 지혜를 얻고 와서 그 일을 하려고 마음에 원하는 모든 자를 부르매 (출36:1-2) Filled with the spirit of God, in wisdom, in understanding, and in knowledge [scientia], and in all work. (Exod. 31:3; 35:31; 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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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120, 창2:14, '셋째 강의 이름은 힛데겔이라'(AC.118-121)

 

14절, 셋째 강의 이름은 힛데겔이라 앗수르 동쪽으로 흘렀으며 넷째 강은 유브라데더라 And the name of the third river is Hiddekel; that is it which goeth eastward toward Assyria; and the fourth river is Euphrates.

 

120

애굽’이 그런 것처럼, ‘유브라데’ 또한 기억-지식들 및 이들 지식들의 근원이 되는 감각적인 것들(the sensuous things)을 상징합니다. 이것은 말씀의 미가 같은 선지서들을 보면 분명합니다. As by “Egypt,” so also by “Euphrates,” are signified memory-knowledges, and also the sensuous things from which these knowledges come. This is evident from the Word in the prophets, as in Micah:

 

10나의 대적이 이것을 보고 부끄러워하리니 그는 전에 내게 말하기를 네 하나님 여호와가 어디 있느냐 하던 자라 그가 거리의 진흙 같이 밟히리니 그것을 내가 보리로다 11네 성벽을 건축하는 날 곧 그날에는 지경이 넓혀질 것이라 12그날에는 앗수르에서 애굽 성읍들에까지, 애굽에서 강까지,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이 산에서 저 산까지의 사람들이 네게로 돌아올 것이나 (미7:10-12) My she-enemy hath said, Where is Jehovah thy God? The day in which he shall build thy walls [macerias], that day shall the decree be far removed; that day also he shall come even to thee from Asshur, and to the cities of Egypt, and to the river [Euphrates]. (Micah 7:10–12)

 

그래서 선지서들이 주님의 오심(the coming of the Lord)과 관련, 그렇게 말한 것입니다. 주님은 사람을 거듭나게 하사(should regenerate) 그로 하여금 천적 인간과 같이 될 수 있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예레미야입니다. So did the prophets speak concerning the coming of the Lord who should regenerate man so that he might become like the celestial man. In Jeremiah:

 

네가 시홀의 물을 마시려고 애굽으로 가는 길에 있음은 어찌 됨이며 또 네가 그 강물을 마시려고 앗수르로 가는 길에 있음은 어찌 됨이냐 (렘2:18) What hast thou to do in the way of Egypt, to drink the waters of Sihor? Or what hast thou to do in the way of Asshur, to drink the waters of the river [Euphrates]? (Jer. 2:18)

 

여기서 ‘애굽’과 ‘유브라데’는 똑같이 기억 지식들을, ‘앗수르’는 거기서 나오는 합리적 사고능력(reasonings thence derived)을 상징합니다. 시편입니다. where “Egypt” and “Euphrates” likewise signify memory-knowledges, and “Asshur” reasonings thence derived. In David:

 

8주께서 한 포도나무를 애굽에서 가져다가 민족들을 쫓아내시고 그것을 심으셨나이다, 11그 가지가 바다까지 뻗고 넝쿨이 강까지 미쳤거늘 (시80:8, 11) Thou hast made a vine to go forth out of Egypt; Thou hast cast out the nations; Thou hast planted her; Thou hast sent out her shoots even to the sea, and her twigs to the river (Euphrates), (Ps. 80:8, 11)

 

여기서도 ‘(the river Euphrates)은 감각적인 것과 기억(what is sensuous and of the memory. [sensuali et scientifico])을 상징합니다. 유브라데는 앗수르를 향한 이스라엘 영토의 경계였는데, 이는 기억 지식이 영적 천적 인간의 지성과 지혜의 경계인 것과 같습니다. 아브라함에게 하신 말씀 또한 같은 걸 상징합니다. where also the “river Euphrates” signifies what is sensuous and of the memory. [sensuali et scientifico] For the Euphrates was the boundary of the dominions of Israel toward Assyria, as the knowledge of the memory is the boundary of the intelligence and wisdom of the spiritual and celestial man. The same is signified by what was said to Abraham:

 

그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더불어 언약을 세워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애굽 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 (창15:18) Unto thy seed will I give this land, from the river of Egypt unto the great river, the river Euphrates. (Gen. 15:18)

 

이들 두 경계는 같은 걸 상징합니다. These two boundaries have a like sign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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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119, 창2:14, '셋째 강의 이름은 힛데겔이라'(AC.118-121)

 

14절, 셋째 강의 이름은 힛데겔이라 앗수르 동쪽으로 흘렀으며 넷째 강은 유브라데더라 And the name of the third river is Hiddekel; that is it which goeth eastward toward Assyria; and the fourth river is Euphrates.

 

119

앗수르’가 합리적인 마음이나 인간의 이성을 상징한다는 것은 에스겔 같은 선지서들을 보면 아주 분명합니다. That “Asshur” signifies the rational mind, or the rational of man, is very evident in the prophets, as in Ezekiel:

 

3볼지어다 앗수르 사람은 가지가 아름답고 그늘은 숲의 그늘 같으며 키가 크고 꼭대기가 구름에 닿은 레바논 백향목이었느니라 4물들이 그것을 기르며 깊은 물이 그것을 자라게 하며 강들이 그 심어진 곳을 둘러 흐르며 둑의 물이 들의 모든 나무에까지 미치매 (겔31:3-4) Behold, Asshur was a cedar in Lebanon, with fair branches and a shady grove, and lofty in height; and her offshoot was among the thick boughs. The waters made her grow, the deep of waters uplifted her, the river ran round about her plant. (Ezek. 31:3–4)

 

이성을 ‘레바논 백향목’이라 하고 있으며, ‘꼭대기가 구름에 닿은’은 기억 지식들, 곧 이 매우 큰 곤경 가운데 있는 지식들입니다. 이것은 이사야를 보면 더욱 명료해집니다.  The rational is called a “cedar in Lebanon”; the “offshoot among the thick boughs,” signifies the knowledges of the memory, which are in this very plight. This is still clearer in Isaiah:

 

23그날에 애굽에서 앗수르로 통하는 대로가 있어 앗수르 사람은 애굽으로 가겠고 애굽 사람은 앗수르로 갈 것이며 애굽 사람이 앗수르 사람과 함께 경배하리라 24그날에 이스라엘이 애굽 및 앗수르와 더불어 셋이 세계 중에 복이 되리니 25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복 주시며 이르시되 내 백성 애굽이여, 내 손으로 지은 앗수르여, 나의 기업 이스라엘이여, 복이 있을지어다 하실 것임이라 (사19:23-25) In that day shall there be a path from Egypt to Asshur, and Asshur shall come into Egypt, and Egypt into Asshur, and the Egyptians shall serve Asshur. In that day shall Israel be the third with Egypt and with Asshur, a blessing in the midst of the land, that Jehovah Zebaoth shall bless, saying, Blessed be Egypt my people, and Asshur the work of my hands, and Israel mine inheritance. (Isa. 19:23–25)

 

위 본문과 다른 여러 구절에서 애굽’은 기억-지식들(memory-knowledges)을, ‘앗수르’는 이성(reason)을, 그리고 ‘이스라엘’은 지성(ntelligence)을 상징합니다. By “Egypt” in this and various other passages is signified memory-knowledges, by “Asshur” reason, and by “Israel” intellig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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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118, 창2:14, '셋째 강의 이름은 힛데겔이라'(AC.118-121)

 

14절, 셋째 강의 이름은 힛데겔이라 앗수르 동쪽으로 흘렀으며 넷째 강은 유브라데더라 And the name of the third river is Hiddekel; that is it which goeth eastward toward Assyria; and the fourth river is Euphrates.

 

118

힛데겔 강’은 이성(reason)이나 이성의 명석함(the clearsightedness of reason)입니다. ‘앗수르’는 합리적인 마음(the rational mind)이고, ‘앗수르 동쪽으로 흐르는 강’은 이성의 명석함이 주님으로부터 나와 속 사람을 통해 겉 사람의 합리적인 마음으로 들어가는 걸 상징합니다. ‘유브라데’는 기억-지식, 즉 맨 끝, 경계입니다. The “river Hiddekel” is reason, or the clearsightedness of reason. “Asshur” is the rational mind; the “river which goeth eastward toward Asshur” signifies that the clearsightedness of reason comes from the Lord through the internal man into the rational mind, which is of the external man; “Phrath,” or Euphrates, is memory-knowledge, which is the ultimate or bound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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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117, 창2:13, '둘째 강의 이름은 기혼이라'(AC.116-117)

 

13절, 둘째 강의 이름은 기혼이라 구스 온 땅을 둘렀고 And the name of the second river is Gihon; the same is it that compasseth the whole land of Cush.

 

117

더욱 ‘구스 땅’, 즉 에디오피아는 금, 보석 및 향신료로 풍부했는데요, 이는 전에 말씀드린 대로, 선, 진리 및 여기서 나오는 참 좋은 것들(which are grateful), 가령 사랑과 신앙에 관한 지식들로부터 나오는 것들을 상징합니다. 이는 위 113번 글에서 인용된 구절들(사60:6, 마2:1, 11, 시72:15)을 보면 분명합니다. The “land of Cush,” or Ethiopia, moreover, abounded in gold, precious stones, and spices, which, as before said, signify good, truth, and the things thence derived which are grateful, such as are those of the knowledges of love and faith. This is evident from the passages above cited (n. 113) from Isa. 60:6; Matt. 2:1, 11; Ps. 72:15.

 

※ 즉, 향신료는 선과 진리, 사랑과 신앙에 관한 지식들한테서 나는 향기와 그런 지식들을 향기롭게 하는 것들을 상징하는 것 같습니다.

 

허다한 낙타, 미디안과 에바의 어린 낙타가 네 가운데에 가득할 것이며 스바 사람들은 다 금과 유향을 가지고 와서 여호와의 찬송을 전파할 것이며 (사60:6)

 

1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11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마2:1, 11)

 

그들이 생존하여 스바의 금을 그에게 드리며 사람들이 그를 위하여 항상 기도하고 종일 찬송하리로다 (시72:15)

 

말씀에서 ‘구스’나 ‘에디오피아’, 그리고 또 ‘스바(Sheba)가 의미하는 것이 유사하다는 건 스바냐 같은 선지서들을 보면 분명한데요, 거기 ‘구스 강(the rivers of Cush)이라고 나오는 부분입니다. That similar things are meant in the Word by “Cush” or “Ethiopia,” and also by “Sheba,” is evident from the prophets, as in Zephaniah, where also the “rivers of Cush” are mentioned:

 

5그 가운데에 계시는 여호와는 의로우사 불의를 행하지 아니하시고 아침마다 빠짐없이 자기의 공의를 비추시거늘 불의한 자는 수치를 알지 못하는도다, 9그때에 내가 여러 백성의 입술을 깨끗하게 하여 그들이 다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한 가지로 나를 섬기게 하리니 10내게 구하는 백성들 곧 내가 흩은 자의 딸이 구스 강 건너편에서부터 예물을 가지고 와서 내게 바칠지라 (습3:5, 9-10) In the morning he will give his judgment for light; for then will I turn to the people with a clear language, that they may all call upon the name of Jehovah, to serve him with one shoulder; from the passage of the rivers of Cush my suppliants shall bring mine offering. (Zeph. 3:5, 9–10)

 

그리고 다니엘에서 북방 왕, 남방 왕을 말하면서, And in Daniel, speaking of the king of the north and of the south:

 

그가 권세로 애굽의 금은과 모든 보물을 차지할 것이요 리비아 사람과 구스 사람이 그의 시종이 되리라 (단11:43) He shall have power over the treasures of gold and of silver, and over all the desirable things of Egypt; and the Lybians and the Ethiopians shall be under his steps, (Dan. 11:43)

 

애굽’은 기억-지식들(memory-knowledges)을, ‘구스’는 지식들(knowledges)을 가리킨다 하는 부분입니다. where “Egypt” denotes memory-knowledges, and the “Ethiopians” knowledges.

 

[2] 에스겔에서도 So in Ezekiel:

 

스바와 라아마의 상인들도 너의 상인들이 됨이여 각종 극상품 향 재료와 각종 보석과 황금으로 네 물품을 바꾸어 갔도다 (겔27:22) The merchants of Sheba and Raamah, these were thy merchants, in the chief of all spices, and in every precious stone, and in gold, (Ezek. 27:22)

 

같은 식으로, 이들을 가지고 신앙에 관한 지식들(knowledges [cognitiones] of faith)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시편에서도 주님, 결과적으로는, 천적 인간에 대해 말하면서 by whom in like manner are signified knowledges [cognitiones] of faith. So in David, speaking of the Lord, consequently of the celestial man:

 

7그의 날에 의인이 흥왕하여 평강의 풍성함이 달이 다할 때까지 이르리로다, 10다시스와 섬의 왕들이 조공을 바치며 스바와 시바 왕들이 예물을 드리리로다 (시72:7, 10) In his days shall the righteous flourish, and abundance of peace until there shall be no moon; the kings of Tarshish and of the isles shall bring presents; the kings of Sheba and Seba shall offer a gift. (Ps. 72:7, 10)

 

앞뒤 구절들과 함께 살펴보면, 이 말씀들은 신앙의 천적인 것들(celestial things of faith)을 상징합니다. 스바 여왕에 의해서도 유사한 것들이 상징되었는데요, 그녀는 솔로몬 왕에게 와서 어려운 것들을 물으며, 그에게 향신료와 금, 그리고 보석들을 가져왔습니다. (왕상10:1-2). These words, as is plain from their connection with the preceding and subsequent verses, signify celestial things of faith. Similar things were signified by the queen of Sheba, who came to Solomon, and proposed hard questions, and brought him spices, gold, and precious stones (1 Kings 10:1–2).

 

1스바의 여왕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은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와서 어려운 문제로 그를 시험하고자 하여 2예루살렘에 이르니 수행하는 자가 심히 많고 향품과 심히 많은 금과 보석을 낙타에 실었더라 그가 솔로몬에게 나아와 자기 마음에 있는 것을 다 말하매 (왕상10:1-2)

 

이는 선지서들을 비롯, 말씀의 역사 파트에 들어있는 모든 것이 아르카나(arcana, 秘義)를 상징, 표상 및 포함하기 때문입니다. For all things contained in the historical parts of the Word, as well as in the prophets, signify, represent, and involve arc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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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116, 창2:13, '둘째 강의 이름은 기혼이라'(AC.116-117)

 

13절, 둘째 강의 이름은 기혼이라 구스 온 땅을 둘렀고 And the name of the second river is Gihon; the same is it that compasseth the whole land of Cush.

 

116

기혼(Gihon)이라 하는 ‘둘째 강’은 선한 것과 참된 것, 즉 사랑과 신앙에 속한 모든 것에 관한 지식(the knowledge [cognitio] of all things that belong to the good and the true)을 상징합니다. ‘구스 땅(the land of Cush)은 마음이나 역량(the mind or faculty)을 상징합니다. 마음은 의지와 이해로 되어 있는데요, 첫째 강에 관한 내용이 의지와 관련된 것이었다면, 이 둘째 강은 이해와 관련된, 즉 선과 진리의 지식들에 대한 이해(the understanding to which belong the knowledges [cognitiones] of good and of truth)와 관련된 것입니다. The “second river,” which is called “Gihon,” signifies the knowledge [cognitio] of all things that belong to the good and the true, or to love and faith, and the “land of Cush” signifies the mind or faculty. The mind is constituted of the will and the understanding; and what is said of the first river has reference to the will, and what of this one to the understanding to which belong the knowledges [cognitiones] of good and of 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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