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5F0zzW48tIU

 

주님으로 말미암는 모든 것이 복입니다.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주님의 모든 것을 진심으로 감사하고, 찬양하는 사람들은 주님에게서 오는 모든 선 안에 거하며, 그로 말미암는 모든 것을 누리게 됩니다. 복은 참 좋은 마음의 토양에 뿌리내리는 것입니다. (AC.1422)

 

주님은 저주는커녕, 누구를 미워하시지도, 벌하시거나 외면하시지도, 죽이시지도 않습니다. 주님은 사랑이셔서 본성상 그러실 수가 없습니다. 사실은 사람이 주님으로부터 돌아서는 것이며, 그때 주님과의 연결이 끊어져 악한 영들의 공격에 노출되고, 그래서 불행해지는 것입니다

 

저주는 모든 복으로부터 돌아서는 것입니다. 복에 포함된 모든 것과 정반대되는 모든 것입니다. 주님으로부터 끊어지는 것, 그래서 주님의 보호를 받지 못하게 되는 것, 이것이 저주이며, 이것이 모든 저주 아래 놓인 자들의 처지입니다. (AC.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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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0AaG2oIcc8

 

창12 이후 주님 오실 때까지, 말씀의 모든 것은 오직 세 가지, 곧 주님과 주님의 왕국, 그리고 교회를 표상하기 위해 쓰임 받은 것입니다

 

표상(表象, representative)이란, 무엇을 대표하여 대신 표현하는 것입니다. 자기가 주인공이 되거나 자기가 드러날 필요는 없고, 그래서도 안 됩니다. 마치 무대 위 배우들처럼, 극 중 인물을 아주 잘 표현하다가 때가 되어 내려오면 됩니다

 

‘아브람’은 주님, 아내로서의 ‘사래’는 천적(天的)인 것에 붙어 있고자 하는 진리, 누이로서의 ‘사래’는 지성적 진리, ‘애굽’은 기억-지식[scientia, 학문]입니다. 이런 것이 바로 표상이며, 이런 내적 의미를 드러내기 위해 쓰임을 받은 것입니다

 

사람이 영과 육으로 되어 있고, 육이 죽어야 영이 드러나듯, 말씀도 겉 글자가 잠잠해야 비로소 말씀의 내적 의미가 깨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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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EA920lijM

 

천국은 주님의 선의 종류만큼 많은 크고 작은 소사이어티로 되어 있습니다. 각 천사 공동체는 주님이 임하실 때, 임하시는 주님을 다 다르게 보는데요, 마치 하나의 산이 보는 방향과 각도에 따라 다 다르게 보이는 것과 같습니다

 

이것은 주님 때문이 아닌, 해당 천사 공동체의 선의 종류와 역량 때문입니다. 즉, 주님이 해당 공동체의 역량에 맞춰 임하시기 때문이며, 그 결과, 모두가 다 ‘내 잔이 넘치나이다’를 고백하게 됩니다

 

목회도 이와 같지 않을까 합니다. 교회 내 참 다양한 분들이 계시는데, 그 영적 성숙도와 기타 여러 특성을 다 무시하고, 오직 ‘나를 따르시오’ 하면 분명 다들 힘들어하실 겁니다. 그러나 반대로, 주님처럼 다양한 교인들에게 맞추시면, 그때는 다들 ‘내 잔이 넘치나이다’ 하시게 되지 않을까요?

 

한 분 한 분에 대해서는 주님께 여쭈면서 말입니다 ^^ 아멘아멘, 할렐루야!

 

 

https://bit.ly/3BZPjEd

 

아케이나말씀리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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